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답장이 없는데...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2-08-08 23:04:49

11월 만기이고 보증금 5천/월 67만원이에요.

세입자 들일때 시간이 서로 안맞아 저는 얼굴도 못봤는데

서른 초반 아가씨이구요.

따박따박 입금하는 스타일 아니고

늦어진다 싶으면 제가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답장도 없고 며칠뒤에 입금해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지난달에 일주일이 지나도 입금 안되어 있길래 문자보내니

해외 나와 있는데 8월 4일 입국하니 입국하자마자 넣어준다 했어요.

어제까지 입금이 안되어 있어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오늘까지 입금도 안되어 있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다 제하면 되지만

저도 월세로 적금넣고 다 계획이 되어 있는 돈인데.

본인 사정으로 늦어지면 늦어진다..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거나

언제까지 넣어주겠다 말이라도 좀 해주지...

 

돈 계산 깔끔하지 않은 사람은 집도 좀 험하게 사용하던데...

만기때 집상태가 어떨지 두렵네요...

월세 사는 사람들 어찌나 집을 더럽게 사용하던지...

 

강남쪽인데 그쪽은 이사 나갈때 청소비를 세입자에게 챙기는 계약도 있던데

저도 그런 항목 넣어야 할까요?

그동안은 세입자 이사 들어오기전 제가 시간되면 청소해주거나

아줌마 불러서 간단하게라도 청소 해줬거든요.

 

IP : 175.19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8 PM (59.19.xxx.155)

    겪어보니까 미리미리 그런건 약속을 해야 해요,,안그럼 애 먹어요,,,전 아에 1년도 미뤄둿다가 한꺼번에

    나눠서 주기도 하고,,걍,,,맘 비우고 있어요,,,대판 싸워도 ,,답이없네요,,,그러다 다 받긴했는데 이번달

    또 미루네요,,,남의집 살것도 못되고 줄것도 못되요

  • 2. ...
    '12.8.8 11:09 PM (14.46.xxx.116)

    나갈때 청소 해놓고 나가는게 하는 항목정도는 넣어도 될거에요.그리고 아파트는 보통 보증금 얼마에 연 얼마 그렇게 일년단위로 돈을 받더라구요.담엔 일년 단위로 미리 받으세요.

  • 3. 흠..
    '12.8.9 8:50 AM (210.109.xxx.130)

    저도 말안하면 입금 안하는 세입자가 있어서 스트레스더라구요.
    연락하면 거의 바로 입금해주는거 보면 돈이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애를 태우려고 그러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집을 제대로 쓰기나 할련지.
    저도 나갈때 다 체크해서 하나하나 돈으로 계산해서 공제하고 보증금 돌려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주전에 사진찍어놔서 증거물도 잇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44 이런 놈 한테 내가 일을 알려 줘야 하나요 4 -- 2012/08/23 1,489
143743 명동맛집 괜챦은 곳 없을까요? 12 ... 2012/08/23 4,905
143742 하나고가 그렇게 들어가기 어렵나요 11 자사고 2012/08/23 4,290
143741 학생용 시계(?) 문의요~~~ 2 .... 2012/08/23 956
143740 수영장에 이상한 아주머니들 참 많네요,,, 11 .. 2012/08/23 6,411
143739 박근형 사진 보셨어요? 7 @.@ 2012/08/23 5,048
143738 암웨이제품 쓰려는데 아는사람도없고 어떻게... 8 @@ 2012/08/23 1,720
143737 음식물 쓰레기를 부엌 베란다로 버리는 윗 세대... 26 안도라 2012/08/23 5,261
143736 요즘 고추 구입 많이들 하시죠.. 12 고추.. 2012/08/23 2,271
143735 대학생딸이휴학하고중국어공부를한다고...ㅠㅠ 15 ㅠㅠ 2012/08/23 1,960
143734 현풍 다이어트 유명한 병원이요 5 .. 2012/08/23 3,817
143733 응답하라 1997 9화에서 노래제목좀... 3 비오는날 2012/08/23 2,198
143732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난것도 없는데 왜 여자만 맨날 당하고 사는.. 6 .. 2012/08/23 1,800
143731 이번 여름 전기요금 3 에어컨 2012/08/23 1,391
143730 치약 풀어서 하는 청소 13 djw 2012/08/23 8,970
143729 '5.16은 아버지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 Hestia.. 2012/08/23 1,002
143728 다이어트 친구들 잘하고 계시나요? 3 오늘도 화이.. 2012/08/23 1,115
143727 스마트폰 1 궁금.. 2012/08/23 1,203
143726 천호진씨 보면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 돼요. 25 저는 2012/08/23 3,902
143725 매실액 위에 곰팡이가 사라졌어요 3 ㅇㅇ 2012/08/23 2,684
143724 유럽이 교육 좋다는 것은 개소리죠 11 ㅎㅎ 2012/08/23 3,263
143723 밝은색 소파.. 8 소파 2012/08/23 2,874
143722 요즘은 어른들도 돈만 많이드리면 1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269
143721 스피치학원 2 스피치 2012/08/23 2,202
143720 관리비 고지서 떨면서 열어보고... 5 전기세 2012/08/23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