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잎 쪄서 먹을때 어찌하시나요?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2-08-08 20:05:17

호박잎 한박스가 생겨서 열심히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찜통에 호박잎 찌고 나서 물기를 짜서 먹나요 아니면 그냥 먹나요?

그냥 먹으면 물기가 너무 많아서 맛이 떨어지고

물기를 짜서 먹으니 문드러지기도 하고 모양이 안나네요

IP : 1.247.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요
    '12.8.8 8:09 PM (180.231.xxx.25)

    물 팔팔 끓인뒤 왕소금 좀 넣고 파랗게 살짝만 데친뒤 찬물에 헹궈 꼭 짠뒤 밥싸드시면 맛있어요. 된장찌게 된장국 그런곳에 넣어도 맛나요. 신선할때 데쳐서 냉동실에 한끼분량씩 얼렸다 된장찌게에 넣어드세요

  • 2. ...
    '12.8.8 8:10 PM (122.43.xxx.19)

    손으로 살짝 짜고 먹으면 되요.
    너무 많으면 살짝 쪄서 짜지 말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나중에 먹어도 맛있어요.

  • 3. ...
    '12.8.8 8:12 PM (203.226.xxx.77)

    물기 짠다고 뭉그러질 정도면 너무 오래찌시는것 같은데요

  • 4.
    '12.8.8 8:14 PM (118.41.xxx.147)

    그냥 살짝만 데치면됩니다
    억쎈 줄기부분만 잘라내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짜내서 먹으면 되거든요

  • 5. ..
    '12.8.8 8:21 PM (203.228.xxx.24)

    최고로 간편한 방법.
    호박잎을 씻어서 물기를 턴 다음에 뚜껑이 있는 전자렌지용 유리 용기에 넣습니다.
    호박잎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우리집 기준으로는 7분 정도 돌리면 끝입니다.
    물기 짤 필요도 없고 딱 먹기 좋고 색깔 이쁘게 됩니다.
    데쳐보고 쪄보고 다 해 봤는데 전자렌지가 가장 간편하게 이쁜 색깔로 됩니다.

  • 6. ~~~~~~~
    '12.8.8 8:55 PM (61.247.xxx.205)

    꼭 호박잎을 싸서 드실 필요 없습니다.
    된장국으로 끓여드셔도 됩니다.
    줄기 끝부분을 뒤로 졎혀 질긴 껍질을 벗기고서, 호박잎을 씻은 다음, 호박잎을 약간 비비더군요. 잎이 보다 부드러워지라고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멸치 또는 마른 새우 (마른 새우가 더 나음) 넣고 끓이 다음 된장 풀고, 호박잎 잘라 넣고 끓이면 아주 기막히게 맛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워낙 더워 음식물이 잘 상하니, 끓인 호박된장국을 실온에 반나절 이상 놓지 말고, 국이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하겠더군요.

    저희는 호박잎을 쌈과 국으로 번갈아 가며 먹고 있답니다.
    냉장고에 국 한 번 끓일 양이 남아 있지요, ㅎㅎ

  • 7. ㄴㅇㄴ
    '12.8.9 9:22 AM (75.61.xxx.222)

    된장 약간 풀고
    밀가루 반죽 넣은 호박 잎 수제비국

    할머니가 해 주셨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82 동생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ㅠㅠ 3 걱정 2012/08/08 1,931
138281 세탁기 수평 맞춘다는게 뭐예요? 3 해리 2012/08/08 2,219
138280 5.16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이미 종료된 것. 쿠데타는 쿠데타.. 그네할매보고.. 2012/08/08 643
138279 분당 서현역 롯데마트 주차장 몇시에 오픈인지...주변에 주차할만.. 5 주차ㅠ 2012/08/08 7,018
138278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요 30 이남자 2012/08/08 5,392
138277 학원가방 많지 않나요..? 2 점세개 2012/08/08 1,009
138276 말라루카 제품 좋은 거 추천해주셔요. 4 궁금이 2012/08/08 1,384
138275 도수코 3 보시는 분요!! 7 모델 2012/08/08 1,817
138274 서울 성북인데 먹구름 끼고 바람 불어요. 2 비님이그리워.. 2012/08/08 1,071
138273 전철역 팩하는 여자 28 현수기 2012/08/08 4,181
138272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골라봐여 왜그래여 2012/08/08 940
138271 참치비빔밥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 5 참치 2012/08/08 1,447
138270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177
138269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622
138268 이 둘 연결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8 2012/08/08 1,536
138267 대천해수욕장근처에대형마트있나요.. 2 bbb.. 2012/08/08 6,328
138266 ^^ 경향신문 만평...대박이네요 ㅋㅋㅋ 4 바꾸네 2012/08/08 2,534
138265 초록색에 빨간 잎같은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화분 2012/08/08 2,264
138264 조금 큰화분이요~~~ 6 처음으로 2012/08/08 1,875
138263 요즘 대학생들 또는 미혼들..정말 혼전관계를 하나요? 67 ? 2012/08/08 48,657
138262 이 남자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8 이혼을 고민.. 2012/08/08 2,595
138261 어제 첨으로 1997 봤는데.. 9 별로..ㅠ 2012/08/08 2,507
138260 이 폭염에 체중 증가하신 분 안 계신가요? ㅠㅠㅠ 20 에고야 2012/08/08 4,062
138259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6 과외 2012/08/08 2,998
138258 서초구, 전현직 공무원 브로커와 짜고 복지예산 5억 빼돌려 1 세우실 2012/08/08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