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과외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2-08-08 16:14:44

연세대 홈피에서 보고 졸업(27살)후 전문 영어과외를 하는 여자샘에게  8개월 정도하던중 기말고사끝나고 맹장염이라 수술해야된다, 또 보니 다른곳도 이상이 있어 수술해야한다길래 나머지 3회분 환불받기로 하고 끝냈습니다. 2주전. 그런데  오늘 전화를 해보니 결번으로 나오네요.

또 같은 연대 경영학과 남자친구를 수학과외샘으로 소개받아 6개월정도 하던중 수업당일 교통사고가 났다며 수업을 못한다고 연락이 온뒤 그 뒤부터 연락이 안됩니다. 문자도 답이 없었구요. (2회 수업이 남았습니다.)

근데 오늘 두사람다 결번으로 나오네요.

여자샘도 그런대로 본인이 자주아파 날짜바꾼적인 있지만 그런대로 착실했고, 남자샘도 착실히 아이와 잘 지냈는데  둘다 결번으로 나오니 이상하네요.

제가 따로 연락처랑 신분증을 받은것이 없어 난감하네요.

아이는 바로 방학하면서 바로 학원으로 보냈는데 두명합해서 30정도 받아야되는데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연대홈피에 아르바이트글 올린 화면은 핸펀으로 사진찍어둔것이 있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걍 포기해야겠죠?

IP : 39.11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5:25 PM (112.121.xxx.214)

    6개월, 8개월 하던 수업을 2회,3회 수업료 떼어먹을려고 고의로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그거 떼어먹느니 앞으로 계속 수업하는게 낫잖아요...과외가 원가 드는 것도 아닌데.)
    뭔가 말못할 사연이 있는듯 하네요...
    그 돈 받는거는 경찰에 한번 문의해 보시던가요...연락처 만이라도 알수있게..

  • 2. ...
    '12.8.8 6:43 PM (125.178.xxx.166)

    둘이 친구인가요?
    보통 6개월 8개월 하던분들이 떼먹고 잠적하는 경우는 없다고 알고있는데요
    두 선생님이 친구라면??

  • 3.
    '12.8.8 6:51 PM (211.234.xxx.46)

    진짜이상하네요
    근데8회중2번정도 하고떼어먹는것도아니고
    8개월씩이나하고 남은1.2회떼어먹으려고핸폰번호도바꿀것같진않은데요
    정말 신변에 무슨일이 생긴건아닐까요?
    그리고 잘알아보지도못한채
    어디대학어느과 이름까지 공개게시판에 적는건좀
    아닌것같아서요
    떼어먹을요량 으로그런거라면 괘씸하고돈아까워보이긴하지만 상황상 2~3번수업더해주면되는걸 그런식으로 떼어먹진않을듯하구요
    원글님이 신원을 추적할수있게함부로인터넷게시판에올리는건 신중하셨으면해요

  • 4. 음..
    '12.8.8 8:43 PM (218.154.xxx.86)

    둘다 졸업한 사람인가요?
    재학중이라면 과사무실에 알아보시면..

  • 5. 과외
    '12.8.8 9:23 PM (39.115.xxx.85)

    글쎄요? 고의로 그러지 않았다면 문자나 연락을 먼저 했지 않았을까요?

    음님 충고에 따라 마지막 글은 삭제하였습니다.

    저는 다쳐서나 입원했으니 2주간의 시간을 줬었는데 핸드폰을 없애려면 본인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야하잖아요.
    해지전에 저한테 연락을 주던지 하는게 맞겠지요?
    둘이 같이 연락이 끊긴 시점이 비슷하여 이상하게 생각된거구요.
    한사람이라도 연락이 되면 친구니 알수 있거든요.

    저한테는 30만이지만 여러 학부모가 같은 경우를 당했다면 금액이 커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변에 무슨일이 생겼거나, 뭔가 말 못할 사연은 핸드폰 해지전 간단하게 앞으로 수업을 못한다든지 연락할 수 있지않나요?

    그냥 사람 겉모습만 보고 모른다지만 정말 그런사람으로 안봤는데 좋은 공부했는셈 하기로 했어요.

    다들 마음이 선량하시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 6. 우라질
    '12.8.8 10:03 PM (175.210.xxx.158)

    돈 땡겨 받고 방학때 외국으로 놀러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39 5년 정도 된 아파트? 분양??? ... 2012/08/10 685
137538 돌쟁이아가 눈커풀, 뭔가에 물렸는데요~ 하필 2012/08/10 870
137537 8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10 388
137536 길냥이와 새끼들 2 gevali.. 2012/08/10 769
137535 유아튜브-손잡이 있는거 필요할까요 3 .. 2012/08/10 503
137534 결혼할때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것, 딱 한가지를 고른다.. 78 마음부자 2012/08/10 14,410
137533 인터넷게시판... 곰녀 2012/08/10 775
137532 곱게 자란 남녀 곰녀 2012/08/10 1,287
137531 다들 잠 오세용? 5 곰녀 2012/08/10 1,580
137530 외장하드, USB는 정보보관장치 아니에요 6 저장 2012/08/10 2,630
137529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등으로부터 7500만원 후원금” 2 샬랄라 2012/08/10 927
137528 남편이 연락두절인데.. 41 답답 2012/08/10 19,274
137527 고층 주상복합 북향 어떤가요? 7 마녀 2012/08/10 9,309
137526 남편이 저보고폐쇄적이래요. 자꾸생각나요. 20 2012/08/10 7,343
137525 한복을 배우다 (공짜) 15 내나이50 2012/08/10 3,167
137524 인천,송도에서 80 넘은 할머니들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 7 (-00-).. 2012/08/10 2,808
137523 노르웨이 여자 선수들 너무하네요.... 15 바이킹 2012/08/10 9,546
137522 거의 2주 만에 에어컨 끄고 누웠네요 1 ^^ 2012/08/10 1,158
137521 사진 정리... 항상 고민이에요 ㅠㅠ 8 디카 2012/08/10 2,549
137520 돌 되는 아기가 젖만 먹고 이유식 안먹어요. 4 단식투쟁 2012/08/10 2,191
137519 박태환선수..... 너무억울했겠어요 6 박태환 2012/08/10 4,650
137518 곱게 큰 뇨자 14 ... 2012/08/10 4,396
137517 저 지금들와서 리듬체조 봤어요.손연재 많이 늘었네요 12 리듬녀 2012/08/10 4,155
137516 내편만 감싸는 님들,조중동과 뭐가 다른가요 61 아. 2012/08/10 3,664
137515 저 왜 이러죠..? 6 .. 2012/08/10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