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에서 산다고 피죽도 못먹고 산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불펜 글인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37202&cpage=2...
댓글데로 과도한 동정은 안하느니만 못한거 같기도 하네요.
비닐하우스에서 산다고 피죽도 못먹고 산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불펜 글인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37202&cpage=2...
댓글데로 과도한 동정은 안하느니만 못한거 같기도 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37202&cpage=2...
그 누구도 동정하지 않았어요. 대견하다 한거지.
그럼 뭐 기초생활수급자이길 바라셨나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bc_drama&no=2452685
몇년전 사진인데, 이게 엄청 가난한거 아니예요?
옳소 형이 직업군인이고 부모님이하 두 아들이 열심히 잘 사는데 동정은..좀 아닌거 같아요
언론에서 더 극적인 걸 좋아하잖아요. 그러니...표현이 더...
동정하지 않아요
대견해 하지요
동정은 농심이 하고있네요.바보들..
비닐하우스 산다고 누굴 거지로 아는지
라면박스 잔뜩 쌓아놓은 농심이 젤 문제
대견해해야하지. 과도하게 과열되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선수개인한테도 그렇고..
열심히 하는 다른 선수들한테도 골고루 관심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읽은 김애란 책이 생각나네요.
가난한 집안의 조숙한 희귀병 아이가 주인공인데 티비 프로에 출연해서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녹화를 하는데 작가 누나가 아버님, 그럼 생활이 많이 어려우시겠어요? 하니까
아버지가 고집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아뇨 그렇게까진 어렵지 않습니다. 밥은 먹고 삽니다. 하는 대목이요.
방송은, 가난도 대상화하고 매우매우 가난하다 이러면서 부풀리게 마련이죠...
당사자들이 그게 싫고 기분 나빠도 말이에요.
요샌 운동선수들이 다들 있는집에서 자란 듯한 애들이 많아보이니 헝그리해 보이는 배경의 양학선에게 요상하게 관심을 보이는 언론 ... 걍 하던대로 외모집착이나 계속 하시는게 나을 듯. 농심은 양학선이 너구리를 먹으며 꿈을 키웠다고? 에라이~슈스케 만들고 싶나봐요. 대중들도 지들 가난한건 싫어도 가난 스토리는 또 좋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