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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 대화 글 읽다가 저도.....

나도그럴까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08-08 13:20:47

울 시누이가 참..............말을 재미있게 하시는 경상도사람이라...ㅋㅋ

혼자 듣고 있기 아까워서요....

 

형님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저도 나이들면 이렇게 될까요~

 

맥도날드랑 롯데리아 합쳐서

맥도리아~

티아라는 치아라~

홍콩의 심포니오브라이트는

시티오브라이프~

이거 말고도 무지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IP : 121.13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8.8 1:24 PM (121.130.xxx.228)

    전 어젯밤에 가려고 누웠다가 또 생각나서 하이고오 ㅋㅋㅋ하며 또 웃어댔다는..
    KFC를 타고 간다는게 왜이렇게 웃긴건지 ㅋㅋㅋㅋㅋㅋ
    그 뚱 할아버지 이미지가 자꾸 겹치면서 KFC타고 간단말이 넘 우껴요 ㅋㅋㅋㅋ

    맥도리아도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막 이상하게 어휘조합하는거 왜캐 웃긴건지 ㅋㅋㅋㅋ

  • 2. ...
    '12.8.8 1:34 PM (119.67.xxx.202)

    다른 건 몰라도 치아라는 맞는 듯...
    걔들은 치워버려야 돼요.

  • 3. 어른들
    '12.8.8 1:38 PM (59.86.xxx.121)

    말실수 너무 재밌잖아요.
    우리엄마도 진짜 명불허전이에요.

    저 고딩때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문열어달라고 두두렸더니
    (참고로 엄마는 늘 낮잠을) "누구야" "나야 " " 왜"
    딸이 학교끝나고 와서 문열어달라는데 왜 라니...@@

    어느날도 엄마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비가 왔어요
    엄마 비와 하고 자는 엄마 깨웠더니
    자다가 "오게놔둬 " @@@@

    엄마가 어디다 전화를 하더라구요.
    거기 무슨동이죠? 하고 물어봐야 하는데
    참고로 우리가 이대입구 살았거든요.
    그런데 전화해서 "여기 이대입구죠? "

    엄마 어록 이외에도 많은데 다 생각이 안나서 못적겠네요..ㅋㅋㅋㅋ

  • 4. ㅋㅋ
    '12.8.8 1:58 PM (122.36.xxx.75)

    윗님 어머니 귀여우세요^^
    맥도리아 말 귀엽네요 ㅋ 햄토리아?
    순간 댓글보고 ktx생각안나서 한참 생각했네요 kfc ㅋㅋ

  • 5. 크크
    '12.8.8 2:53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윗윗님 어머님 넘 재밌으세요.
    왜라니ㅋㅋ 오게놔둬ㅋㅋㅋ
    한참 웃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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