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2.8.8 5:01 AM
(124.49.xxx.196)
궁금............
2. DDD
'12.8.8 5:07 AM
(59.31.xxx.26)
70년대 미국에서 생겨난 신과학(뉴에이지과학)에서 그런 주장을 하기는 합니다만
양자역학등의 물리학에서는 미립자가 의식이 있다거나 인간의 마음을 알아차린다든지 우주와 소통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건 과학적으로 가능한일이 아닙니다. 원글님이 물리학을 크게 오해하고 계신거 같네요.
제가 시크릿을 읽어보지는 않아서 좀 조심스럽지만 원글님 글로 봐서는 시크릿이 신과학의 영향을 받았거나 신과학쪽 부류의 책인걸로 짐작이 되요.
그런데 신과학운동은 서양의 신비주의적 전통과 동양의 종교적 사상 거기에다가 과학을 융합 한거라서
과학용어들이 등장하거나 과학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나오기는 나옵니다.
그러나 신과학책들을 보면 저명한 과학자들이 비유적으로 한말을 인용해서 전혀 다른주장을 하거나
기존의 과학이론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비틀어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신과학이 과학적으로 뒷받침 되고 있다는 인상을 대중들에게 심어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과학적인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일부 극소수의 과학자들도 뉴에이지사상에 심취한 경우가 종종 있고 관련책도 낸적이 있었습니다만
뉴에이지 과학에서 하는 설명들이 과학적 가설 수준을 갖춘것도 아니고 실제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논의 자체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과학운동은 미국문화의 하나로서 일종의 문화운동에 가까웠기 때문에 과학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그러나 신과학운동은 과학이외의 문화적인 부분에는 많은 영향을 끼쳤고 많은 대중들이 꽤 영향을 받았습니다.
명상을 하는 사람들도 신과학에 많은 영향을 받았구요.
미국은 과학이 가장 발전한 나라이지만 문화적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역시 신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그러나 과학적 입장에서 말한다면 뉴에이지과학은 사이비과학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글님이 언급한 관찰자효과는 양자역학에서의 이중슬릿실험과 관계가 있는데요.
이중슬릿실험의 결과는 물리학에서 대표적인 역설중 하나로 꼽힙니다만 관측장치와 관측대상인 전자와의 관계에서 벌어진 일로서 인간의 의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3. DDD
'12.8.8 5:21 AM
(59.31.xxx.26)
원글님이 이야기 한 관찰자 효과는 양자파동이 오그라드는것과 관계가 있는데 제가 설명을 좀 드려야 될거 같네요.
양자역학은 인간이 지금까지 생각해낸 것들중에서 뉴턴의 역학이론, 다윈의 진화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함께
가장 위대한 생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만 양자역학이 고전적인 뉴턴역학과 다른점중 한가지는
물체의 존재방식이 “관측”에 의해서 달라진다는 점일겁니다.
거시세계를 다루는 뉴턴물리학에서 물체는 질량을 가지고 있고 위치를 차지하며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것을 관찰하거나 실험하는것과는 상관없이 “실재” 하는겁니다.
그러나 미시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에서는 물체가 관측장치와 맺는 관계를 통해서만 존재해서
물체가 단독으로 실재하는것이 아니라 관측장치에 의해 실증이 되는겁니다.
“관측의 의미”에 대한 논쟁은 양자역학이 출범한 초창기부터 주류학자들인 실증론자들과
비주류학자들인 실재론자들과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자주 예로 드는게 달의 존재에 관한 질문이죠.
우리가 달을 등지고 있어서 보지 않을 때는 달이 존재하지 않는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실재론자들은 당연히 존재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실증론자들은 관측을 하지 않아서 알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달과 같이 덩치가 큰 물체에 대해서는 실재론자들의 주장이 타당하겠지만
극미의 세계를 다루는 양자세계에 대해서는 실증론자들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4. dma...
'12.8.8 5:24 AM
(211.176.xxx.244)
일단 논리를 만들어 놓고 사례를 끼워맞춘듯한 책.
거의 사이비 종교 수준이라고 봅니다.
5. DDD
'12.8.8 5:24 AM
(59.31.xxx.26)
그러니까 우리가 경험하는 거시세계와는 달리 미시세계에서의 물체는 그 존재방식이 다른데 미시세계의
물체들은 거시세계의 돌맹이나 사과와는 달리 확률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양자의 상태를 수학적으로 기술한게 슈뢰딩거 방정식인데 양자역학에서 소립자가 어디에 있는지는 확률적으로 밖에 알수 없어요.
가령 특정좌표에 전자가 존재할 확률은 21.318%라고 예측을 하는식입니다.
이걸 그래프로 표현하면 기준선을 중심으로 골과 마루로 이루어지는 파동형태의 곡선이 그려지는데
전자의 존재확률은 곡선이 그래프가 만나는 점에서 0%고 골과 마루에서는 최대치입니다.
양자역학은 확률의 과학이라고 할만해요.
6. DDD
'12.8.8 5:31 AM
(59.31.xxx.26)
그런데 전자가 확률적으로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면 어떤위치에 전자가 존재할 경우 다른곳에서는 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주는데요.
믿기지 않겠지만 실제로 1개의 전자는 여러곳에서 동시에 공존합니다.
전자의 파동이 어떤 폭을 가지고 있다면 파동이 퍼져있는 범위 전체에 1개의 전자가 동시에 존재하는거죠.
소립자의 상태에는 위치 외에도 속도나 자전방향 여러 가지를 생각할수 있는데 1개의 소립자는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합니다.
그러니까 양자세계에서는 “여러가지 위치와 상태의 공존”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제 양자의 상태를 인간의 두뇌로 그 이미지를 상상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리고 전자의 파동이라고 하면 공기의 진동을 의미하는 음파나 물결치는 파도에 따른 에너지의 전달을 연상하기 쉬운데
전자의 파동은 매질이 진동하는것처럼 전자가 물결치며 나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자가 우연히 발견될 확률입니다.
이걸 슈뢰딩거 방정식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함수인 파동함수 프사이(Ψ) 라고 표기되는데,
파동이라고 해도 실제 3차원공간에 있는 실체의 파가 아니라 추상적인 확률의 파입니다.
그런데 전자는 “상태의 공존”에 의해서 파동인 동시에 입자인데 관측을 하게되면 입자로 남게 됩니다.
“상태의 공존”이 “관측”에 의해서 한가지로 확정이 되는겁니다.
7. DDD
'12.8.8 5:46 AM
(59.31.xxx.26)
슈뢰딩거 방정식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점은 제곱해서 음수가 되는 허수가 등장한다는 점인데 뉴턴물리학에서는 허수가
거의 필요없는 외부세계만을 다루었지만 양자역학에서는 외부와 내부라는 두가지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복소수(허수)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실수만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허수의 세계를 경험할수는 없어요.
그러나 관측장치를 이용하여 소립자의 위치를 어디에 있는지 기록하면 그 위치기록은 필름에 검은점이 남듯이 그 자리에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외부세계라고 비유할수 있는데 이 외부세계는 실수로 기술됩니다.
비유를 들면 복권에 당첨 되기전에는 확률적이지만 추첨하는 순간 누군가는 당첨이 되는데
그 순간에 다른사람의 당첨확률은 0%지만 당첨된 사람의 확률은 100%가 됩니다.
소립자들의 존재방식도 이와같은 확률적인 방식입니다.
이게 바로 덴마크의 유태인 물리학자 닐스 보어를 중심으로 한 코펜하겐 해석인데요.
현대 주류물리학의 입장인 이 코펜하겐 해석은 방정식을 풀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했는데 여기에 모순이 없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지금껏 수많은 실험을 했지만 양자역학에서 이론과 실험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관측을 하면 왜 양자의 파동이 오그라들어서 입자로 남게 되는지 과학자들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그럴듯한 수학적인 해석으로 새로 등장한 학설이 관측으로 나머지 가능성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가능성은 모두 다 실현되어 각각의 세계로 나누어진다는 다세계 해석입니다.
여기에서 평행우주니 다중우주론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겁니다.
다른 여러 가지 가설들도 있지만 양자파동의 오그라듦에 대한 설명으로 주류물리학자들이 가장 많이 믿고 있는 학설이 다세계 해석입니다.
물론 다세계해석은 가설일뿐이지 지금으로서는 증명할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8. DDD
'12.8.8 5:51 AM
(59.31.xxx.26)
그리고 오스트리아인 슈뢰딩거와 독일인 하이젠베르크, 그리고 영국인 디랙..
이 세사람이 양자역학을 건설한 장본인들인데요.
재밌는건 양자역학의 창시자중 한사람인 슈뢰딩거는 자신이 만든 파동방정식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슈뢰딩거는 양자의 파동을 추상적인 확률의 파동이 아니라 물질의 파동으로 잘못 이해했죠.
9. ᆢ
'12.8.8 6:03 AM
(115.136.xxx.135)
긍정의 힘을 믿고싶어요ᆢ
10. ....
'12.8.8 6:18 AM
(115.140.xxx.66)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일이 잘 풀리는 것 확실합니다.
없는 걱정도 만들어내 가면서 살면 실제로 그 걱정하는 일들이
그대로 일어나기도 하지요
저도 그걸 알기 땜에 맘편하게 조화롭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경험들과 확률이 바로 과학입니다. 복잡한 이론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지요
11. 맹신은 안됨
'12.8.8 6:34 AM
(58.143.xxx.205)
긍정의 배신
12. ㅡㅡㅡ
'12.8.8 7:05 AM
(112.72.xxx.10)
심리학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좋은결과를 낳을수는 있는데요.
시크릿은 마치 축지법이나 공중부양같은 초능력을 이야기 하고 있죠.
자신의 생각만으로 주파수?로 다른 사물에 영향을 주고 받는게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시크릿책의 비과학성을 비판한 책도 나왔지요. 위에 어느분이 말한 긍정의 배신이라고..
13. 봉봉
'12.8.8 7:14 AM
(112.163.xxx.58)
DDD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4. ...
'12.8.8 7:56 AM
(116.41.xxx.66)
일반 대중을 향한 사기라고...하던데.. 기억이 안나 설명은 못하겠네요.
영화나 연예인 스포츠들로 -정치적 사안 등에서- 대중의 관심사를 돌리는 것 처럼
시크릿에는 더 큰 판(정치보다)이 있다는 것 같았어요.
15. 어머나
'12.8.8 7:59 AM
(183.97.xxx.209)
정말 좋은 댓글이 많네요.
출근해서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16. .....
'12.8.8 8:31 AM
(121.147.xxx.118)
DDD님 감사합니다.
17. 시크릿
'12.8.8 9:05 AM
(220.116.xxx.187)
그거 ♥♥ 밀교 잖아요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햐서 소름 끼쳤어요 .
18. 호
'12.8.8 9:24 AM
(1.241.xxx.49)
-
삭제된댓글
홍보 영상 잠깐 봤는데 너무 얄팍한 내용에 구토나더라구요 뉴에이지운동 티 팍팍 납니다
19. 다단계책자
'12.8.8 9:25 AM
(14.37.xxx.158)
비슷하던데...
첫장 읽어보고 에이 이거 사기네..하고 넣어둔책.. ㅋ
20. 긍정 효과
'12.8.8 10:13 AM
(112.217.xxx.67)
전 시크릿 2007년인가 그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끔 생각나면 읽으려고 옆에 두고 있어요.
사이비든 뉴에이지든 간에 긍정의 힘 그 자체로 봐서는 아주 좋은 책이예요.
허황되다고 해도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이 훨 많아요.
읽을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글 들도 많고 도움도 됩니다.
나는 당신에게 비밀을 누설하려고 한다.
인생에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는 지름길은 지금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무엇이든 소원을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이다. 우주에 기쁨과 행복의 감정을 전송하라. 그러면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줄 온갖 일들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풍족한 경제력뿐 아니라 무엇이든 올 것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반드시 신호를 보내야 한다.
행복한 감정을 보낼 때 행복을 주는 일들이 삶에 나타날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의 가장 깊은 감정과 생각을 당신 삶으로 되돌려 보낸다.
21. 오
'12.8.8 10:48 AM
(82.28.xxx.224)
원글과는 상관없지만 DDD님 정말 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감탄했습니다.
전 고등학교 이후로 수학 과학과는 인연을 끊은 사람입니다.
최근에 양자역학에 관심이 생겨서 여러 분야의 과학자(대학에서 전공만 한 사람 말고 직업이 과학자인 분들^^;)들에게
비전문가용으로 쉽게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리 들어도 너무 이해가 안 가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쉽게 이해가 되네요. 좋은 설명 너무 감사해요^^
22. 저도
'12.8.8 11:21 AM
(122.36.xxx.62)
DDD님 잘읽었어요~
23. ......
'12.8.8 12:07 PM
(115.140.xxx.126)
저도 DDD님께 감사도장 찍으려고 로긴했습니다. 한줄 한줄 잘 읽었어요.
24. 시크릿
'12.8.8 12:44 PM
(114.200.xxx.50)
제 주변 암여사들이 시크릿 추천많이해서 읽어보기도 전에 반감생겼었어요.
암여사=암웨이 여사
25. 와우~
'12.8.8 1:02 PM
(121.134.xxx.102)
댓글이 기막히네요^^
26. 야옹
'12.8.8 1:11 PM
(110.35.xxx.224)
와... DDD님. 넘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하다는 댓글 남길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82쨩!
27. 뮤즈
'12.8.8 1:15 PM
(220.88.xxx.191)
양자역학 함 읽어봐야 겠어요.감사합니다
28. 꿈꾸는자
'12.8.8 1:23 PM
(203.241.xxx.14)
DDD 님 넘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보던 과학잡지를 읽는 느낌이에요 ^^
당시 과학잡지에는 블랙홀이 단골손님으로 나왔는데... 넘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 시크릿
'12.8.8 2:04 PM
(121.162.xxx.8)
저장해 놓고 읽고 싶은 글이네요
30. 위대한 과학자의 오류
'12.8.8 4:56 PM
(211.231.xxx.5)
전 과학에 문외한이라 과학의 내용까지는 이해를 못합니다만
예전에 과학사에 관한책을 읽었는데 과학자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우리에게는 위대한 과학자로 알려진 사람들이 잘못된 주장을 했고 심지어는 자신의 해석이 오류로
들어났는데도 그걸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고집을 부린걸 보면 역시 그들도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자역학을 건설한 슈뢰딩거.. 정작 그 자신이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읽은적 있습니다.
슈뢰딩거는 나중에 주류과학에서 밀려나게 되었다고 해요.
원자들의 결합원리를 알아낸 미국의 유명한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비타민C를 많이 먹으면 감기에도
잘 안걸리고 암 예방까지 한다고 주장했었는데 여러가지 의학실험으로 폴링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게 밝혀졌죠.
그러나 폴링은 연구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폴링 자신도 비타민C를 다량으로 계속 복용했었는데 오래 살긴 했지만 결국 암으로 죽었다고...
31. 자몽
'12.8.8 4:59 PM
(175.223.xxx.82)
시크릿 읽어보기도 했고, 좋은 내용이라는것도 맞아요. 전 시크릿 이전부터 되게 긍종적인 사람이고, 실제로 20대 중반시절부터 막연히 꿈만 꿔왔던 것이 실현되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뭐 거청한건 아녜요. 이것도 결과론적으로 놓고봐서 끼워맞추기 식으로 제가 이해하는건진 몰라도 큰줄거리는 제가 꿈꾸는대로 이루어졌오요.
32. 자몽
'12.8.8 5:05 PM
(175.223.xxx.82)
오타가 많네요 ㅠㅠ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면 뭐든지 시니콜하게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기란 힘들고같아요. 전 긍정을 믿고 항상 좋은 생각만하고, 좀 그런편인데 그런 맘 만으로도 인생이 행복해져요.
33. 민성이집
'12.8.8 6:02 PM
(221.148.xxx.30)
DDD님 감사^^
34. 그 책
'12.8.8 6:06 PM
(124.111.xxx.226)
읽고 나서 실천해보다가 곧 잊고 살았죠.
그런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 책을 알기 전부터 제가 꼭 진심으로 너무너무 강하게 바래서 고집피우던 일들은 다 이루어진 것 같아요.
물론 저와 관련된 일들만요.
그래서 그 책과는 별도로 저는 제가 저 자신과 직접 관련한 진심으로 바라는 일은 행동으로 알게 모르게 실천하게 되고,
그래서 결국 이루어 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35. 통통이
'12.8.8 6:25 PM
(175.198.xxx.238)
감사해여 저장합니다
36. ..
'12.8.8 6:51 PM
(2.96.xxx.51)
도서관에 찾아봐야겠습니다.^^
37. 우와
'12.8.8 7:09 PM
(175.252.xxx.203)
DDD님 직업이 궁금해요
덧글 말고 새글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존경합니다
과학 잘하는 여자 너무 섹시해요
아, 남자분인가???
38. ...
'12.8.8 7:25 PM
(125.176.xxx.12)
-
삭제된댓글
DDD님..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에 양자역학,평행우주 이런 책들이 많은데 막 읽고싶어지네요.
39. 리체
'12.8.8 7:25 PM
(203.100.xxx.152)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천천히 정독해봐야겠어요.
40. 가을의 향기
'12.8.8 8:02 PM
(1.250.xxx.39)
저도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41. 시크릿
'12.8.8 8:15 PM
(182.213.xxx.154)
심리학에서 기본적으로 말하는 것과 공통점 있지않나요?
딱히 시크릿만의 전용 멘트라고 하기엔.
생생하게 꿈꾸면 무의식은, 현실과 상상 사이의 차이를 잘 모르기때문에
그걸 현실로 생각하고 계속 전진하게 된다는 건 심리학에서도 많이 나오는 얘기잖아요.
42. 알럽채연
'12.8.8 8:22 PM
(203.226.xxx.29)
DDD 님 고맙습니다^^
혹시 이글 보신다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고 있어요 *.*
43. ..
'12.8.8 8:23 PM
(116.34.xxx.18)
저도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44. ...
'12.8.8 8:37 PM
(121.129.xxx.242)
저장합니다.
45. ^^
'12.8.8 9:03 PM
(210.124.xxx.192)
알럽채연/
"만화로 쉽게 배우는 양자역학" 이요..("만화로 쉽게 배우는"의 시리즈물입니다.)
일본사람이 지은건데 제가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만화형식이니까 쉽게 쓰여진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46. 일단
'12.8.8 9:05 PM
(61.106.xxx.74)
저장합니다^^
47. deep blue
'12.8.8 9:09 PM
(207.38.xxx.145)
DDD님 쉽고 훌륭한 설명 감사해요.
48. ...
'12.8.8 9:25 PM
(222.232.xxx.197)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감사하면 우주가 너의 성공을 도와준다,
라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49. 음..
'12.8.8 10:00 PM
(82.113.xxx.221)
ddd님 보통 분은 아니실 것 같아요. 감사
50. 이자벨
'12.8.8 10:09 PM
(116.36.xxx.237)
DDD님 넘 감사합니다..쉽게 설명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51. 와
'12.8.8 10:29 PM
(113.10.xxx.156)
다들..해박하신,,
52. 와우
'12.8.8 10:53 PM
(113.10.xxx.20)
저장했다 봐야겠어요
53. 777
'12.8.8 11:48 PM
(182.211.xxx.53)
댓글로 교양쌓고 가네요^^
54. **
'12.8.9 12:01 AM
(165.132.xxx.23)
찬찬히 읽어봐야겠네요 . 만화로 보는 양자역학 관련책도 있군요?
55. 양자역학
'12.8.9 12:05 AM
(122.34.xxx.141)
저도 ddd님 감사^^
56. 저장해
'12.8.9 12:20 AM
(101.235.xxx.87)
두고 차근히 읽어봐야겠어요
57. betterme
'12.8.9 12:35 AM
(121.124.xxx.15)
사회가 건강한 시스템일 때는 시크릿류의 거짓 희망을 주는 책이 유행하지 않는다고, 한국 사회는 사회적 안전망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개인적 차원으로 모든 것을 치환하는 이런 류의 책이 유행한다고 하는 글을 읽고 아주 공감한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은 바람직해도 거짓 희망으로 자신을 속이는 건 비관적인 것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58. 행복한요즘
'12.8.9 12:44 AM
(180.229.xxx.165)
긴 말하긴 그렇지만 전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시크릿책읽고 실천한대로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전 믿고있어요
59. ....
'12.8.9 1:01 AM
(122.34.xxx.15)
어짜피 시크릿 수준의 책들은 많으니 뭐라 욕할건 못되지만 시크릿이 대유행하는 사회 수준은 알만하죠. betterme님 말에 공감~
60. ..
'12.8.9 1:18 AM
(121.139.xxx.27)
좋은 댓글들이 많아 저장합니다.^^
61. DDD님
'12.8.9 5:16 AM
(75.146.xxx.41)
존경스럽습니다.
알고있는것보다 아는것을 설명할 줄 아는게 훨씬 더 어려운 일인데 이 두가지를 멋지게 잘하시네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
더불어 상대성이론, 역학이론에 대하여 공부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2. **
'12.8.13 6:42 PM
(121.88.xxx.153)
저장해요.
63. 연산
'12.8.29 11:39 PM
(61.98.xxx.167)
저장하고 천천히 읽어야겠어요
64. sesat05
'12.8.29 11:55 PM
(118.217.xxx.196)
댓글감사해요Ddd님
65. 해피
'15.1.11 10:36 PM
(211.52.xxx.6)
♥ddd님 - 양자역학 쉬운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