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2-08-08 01:00:47
한분인지 여러명인지 모르겠으나

여자사람이라 하나요?
여자도 아닌 여성도 아닌,,,
예를들면 30초반의 여자사람입니다
이런식의 글인데 요즘 유행어 인가요?

여자사람?
IP : 218.48.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03 AM (119.67.xxx.202)

    어린아이들이 모르고 쓰는 말인 걸로 아는데...^^

  • 2. 그거
    '12.8.8 1:05 AM (183.91.xxx.35)

    남초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말이지요.

  • 3. 디시에서 자주 봤는데
    '12.8.8 1:05 AM (112.104.xxx.222)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가끔 보네요.
    여기서 보면 좀 어색해요.
    남자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보통 여자분,남자분,에서 분이 사람의 높임말이라 여자사람 남자사람 그리 바꿔쓰는 거 같은데
    사실 여자분이란 말도 틀린 어법이죠.
    괴상한 조합어라고 생각해요.
    디시야 워낙 그런식으로 말장난이 일상화되어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여기서 보면 영 어색하네요.

  • 4. ...
    '12.8.8 1:06 AM (78.45.xxx.18)

    그게 애들 말인거 같은데...여자사람, 이러면 평범한 여자 란 뜻인것 같아요. 여자가 남자를 지칭할때 남자사람 이러면, 애인이 아닌 남자인 친구...인 것 같고...

  • 5.
    '12.8.8 1:06 AM (82.113.xxx.180)

    츠자라는 말이 이상하게 싫더군요.

  • 6. ...
    '12.8.8 1:10 AM (119.64.xxx.151)

    그 말은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만에 풀려나서 엘리베이터에서 여자를 처음 봤을 때 개그스럽게 한 말입니다.

    이성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이성에 대해서 남자사람, 여자사람 이렇게 쓰이는 듯...

  • 7. 에반젤린
    '12.8.8 1:10 AM (110.8.xxx.71)

    여자입니다.에서 여자 다음에 바로 입니다가 오는 게 좀 어색? 부끄럽게 느껴져서 그렇게 썼었는데 ㅋ
    전 한 두번 메일에서 써봤던 거 같네요.

  • 8. 보리
    '12.8.8 1:19 AM (180.224.xxx.94)

    애기들이 쓰더군요.ㅋㅋ 한 네다섯살 된 애들이와 여자사람이다남자사람이다 외국인보고 영어사람이다 이러더라구요. 아기들 말을 듣고 어른들이 영감을 받아 쓰나봐요 ㅋㅋ

  • 9. 플럼스카페
    '12.8.8 7:24 AM (122.32.xxx.11)

    일본어식 표현이에요. 저도 그거 많이 거슬려요^^*

  • 10. 네이트 판, 톡..
    '12.8.8 9:13 AM (218.234.xxx.76)

    네이트 톡에서 그 말 많이 써요. 원래는 친구인데 남자, 즉 보이프렌드는 아니고 진짜 그냥 친구인데 성별이 남자인 사람을 지칭할 때 친구(남자사람) 이렇게 썼던 걸로 알아요. 그러다가 본인을 지칭하면서 여자사람입니다..남자사람입니다, 이런 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82 축구!! 28 아아 2012/08/08 10,295
136881 브라질하고 축구경기 13 몇대몇? 2012/08/08 3,278
136880 추워서 깼어요 14 추워서 2012/08/08 3,073
136879 김현우 금메달!!!!!!!!!!!!!!!!!!!!!!!!!!!!.. 10 ... 2012/08/08 4,647
136878 이제 사과의 계절이 시작되는데 믿고 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가을냄새가?.. 2012/08/08 1,596
136877 선풍기 끄면 덥고 켜면 추워요 5 2012/08/08 1,639
136876 앞으로는 배우자 경제력 관한 글에는.. 4 kj 2012/08/08 2,582
136875 오늘 모스 버거 먹어봤어요 7 .. 2012/08/08 3,372
136874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 부러워요 19 2012/08/08 5,845
136873 삶이 저만 실패한인생같아요 27 맘이 2012/08/08 10,402
136872 오오 멕시코 골!!!!!!!! 4 바람이분다 2012/08/08 1,509
136871 맛없는 메론 어떻게할까요. 4 ... 2012/08/08 2,604
136870 육아휴직중이라고 카드발급 거절당했어요 4 ㅠㅠ 2012/08/08 2,582
136869 더워도 샤워안하는 남편...정말 미춰요 12 야야야 2012/08/08 4,266
136868 뜬금없지만 양가죽코트 어떤가요?? 1 양가죽 2012/08/08 989
136867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10 2012/08/08 1,666
136866 여자들이 다들 확실한 커리어 갖고 승승장구하면 좋지만요, 2 .... .. 2012/08/08 1,921
136865 남편이 잠을 안자네요. 구어삼삼 2012/08/08 1,210
136864 부끄러움 많은 5살...사회성 기다려 주어야 할까요?? 11 아들 2012/08/08 5,107
136863 bmw 320 모시는 분들? 4 새옹 2012/08/08 2,455
136862 일본멕시코전 볼 수있는 싸이트 있나요. 4 이둥이 2012/08/08 1,024
136861 아파트 1층 많이 안더워요 2 1층좋아 2012/08/08 1,527
136860 사골 끓이는데 왜 뽀얗게 국물이 안 나죠? 17 어쩌죠? 2012/08/08 5,645
136859 취집? 취직? 9 이건 뭔가요.. 2012/08/08 2,863
136858 제 연애패턴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항상 다혈질인 남자만 만나.. 6 물음표 2012/08/08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