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발레원피스.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08-07 23:53:55

작은 딸 발레배울때 사준 거 보고 조르더니.. 친구들이 입고 오나봐요..

 

사줘야지사줘야지했는데.. 제가 사주고 싶은건 따로 있는데다..

이녀석은 좀 안어울릴것 같아서..

 

그래도 더 나이들기 전에 사줘야겠죠?

끈도 아니고 민소매에 그래도 얌전한 편인.. 아래로 얌전하게 퍼지는 샤 스커트인데 괜찮겠죠?

에공.. 아주 저를 달달 볶아요.. 동생도 못입히고 있어요..

떼쟁이...

 

전 민소매 피케원피스나 셔츠 사주고픈뎅...

이거 엄마고집인거죠?

IP : 1.228.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11:55 PM (1.225.xxx.95)

    9살만 되어도 남세스러워 안 입어요.
    지금 입히세요.

  • 2. 콩나물
    '12.8.7 11:56 PM (211.60.xxx.80)

    아직 입고 싶어하다니...마지막일테니 본인 스타일로 사주세요

  • 3. 동감
    '12.8.8 12:18 AM (219.251.xxx.135)

    아이가 원할 때 그걸 해줘야죠^ ^
    좀 크면 치마도 죽어도 안 입는다고 하는 시기가 오지 않나요?
    요새 샤랄라한 스커트 종류 엄청 많던데, 꼭 본인이 고르게 해서 입게 해주세요~
    그것도 다 한 때인데, 그 한 때를 놓치면 아이는 평생 속상할 거예요.
    8살이면 다 기억할 텐데..

  • 4. ...
    '12.8.8 12:27 AM (124.216.xxx.41)

    5학년도 공주치마 원피스 입고 싶어해요 이젠 사이즈도 잘 나오지 않는데 간신히 찾아서 원피스 몇개 입혔는데 다 좀 짧네요

  • 5. ...
    '12.8.8 3:05 AM (112.151.xxx.134)

    꼭 사주세요^^....
    그리고 입은 모습..이쁘게 사진으로 남겨놓으시구요.
    발레옷같은건...그냥 옷이 아니라서 평생 기억에 남을거구
    많이 원했는데 엄마가 거부하면...그또한 평생 서운한
    기억으로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37 사골 끓이는데 왜 뽀얗게 국물이 안 나죠? 17 어쩌죠? 2012/08/08 5,693
136836 취집? 취직? 9 이건 뭔가요.. 2012/08/08 2,904
136835 제 연애패턴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항상 다혈질인 남자만 만나.. 6 물음표 2012/08/08 3,777
136834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2 앤이네 2012/08/08 1,062
136833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성시원이 2012/08/08 2,607
136832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mm 2012/08/08 3,324
136831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지금요~ 2012/08/08 1,678
136830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스마트 2012/08/08 2,883
136829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드라마 2012/08/08 1,862
136828 잇몸수술 했는데 언제쯤 포도주 반잔 할수 있을까요? .. 2012/08/08 865
136827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1 우울 2012/08/08 25,908
136826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294
136825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453
136824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407
136823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583
136822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5,069
136821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337
136820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2,911
136819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366
136818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848
136817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263
136816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132
136815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0,939
136814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366
136813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