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본방으로 본거에요
1. 양학선 선수 금메달따고 난 후 - 땄어 c발
20살 청년의 숨김없는 모습이었어요
그 순간엔 그 표현이 제일 적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순간 스쳐지나가는 장면에 나오더라구요 작게
2. 고낙춘 펜싱해설자 - 걸렸네요
족집게같은 펜싱 해설해주시는데 여자 단체 에페경기중에
우리 선수 득점인정되자 상대 선수가 비디오 판독 요청하고
심판이 상대 점수로 정정하자 조용히 "걸렸네요"
3. 최승돈 아나운서 - 최고의 자질을......
펜싱 김지연 선수 금메딜딴 후였을 거에요
금메달 확정하고 최승돈아나운서도 흥분해서
"최고의 자질을....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뒷말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저런 의미로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