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나도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2-08-07 14:06:18
치과의사인데 오직 가족과 오락 주식이 친구에요
결혼식때 친구3명옴;;;
고등학교때 치대 목표로 간 이유가
회사다니기 싫고 그래서 그렇다고
주식해서 번 돈으로 외제차 바꾸는 것이 취미
자동차딜러랑은 참 친해요;;
증권사pb랑도 친하고
나머지는 없어요
난감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친구가 없으니
다른가족이랑 술자리 여행가보는게 소원이네요
IP : 211.246.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2.8.7 2:07 PM (118.131.xxx.27)

    치과의사 남편.
    울 남편도 다시 공부해서 의대갔음 좋겠네요.

  • 2. 울 남편은 한의사인데
    '12.8.7 2:14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베개랑 친해요.ㅠ.ㅠ

    내 생각엔 초저녁인 8시반에 친구가 술먹자고 전화해도 밤이 늦었으니 담에 먹자 하고 안나가고.
    그래도 결혼식엔 여러명이 오긴 했는데 어찌 왔는지 참.

    다행히 골프 좋아해서 돈이 들더라도 내가 안먹고 안쓸테니 가서 사람좀 만나라고 등떠밀고 있어요.

  • 3. ...
    '12.8.7 2:16 PM (183.91.xxx.35)

    우리 남편도요. 다른 사람 만나면 호구처럼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그래요.
    그러다보니 딱 필요한 자리 아니면 안만나요.
    자기가 자기 성격에 치이는 거죠..

  • 4. 나도
    '12.8.7 2:16 PM (211.246.xxx.10)

    정말 좀 나갔음 좋겠네요
    골프도 안쳐 친구도 안만나
    오락 주식 일
    맨날 반복되니
    아들이랑 피씨방가서 온라인게임 하고
    좀 답답해요

  • 5. 여기도
    '12.8.7 3:21 PM (119.17.xxx.18)

    우리신랑 저랑 젤~ 친해요 ㅡㅡ;;
    그래서 그 수다 제가 다아~~ 받아줘야해요...
    가끔씩 힘에 부쳐요...저는 제 친구랑도 마니 놀고 싶거든요ㅡㅡ;

  • 6. 음.
    '12.8.7 5:03 PM (59.25.xxx.110)

    저도 인간관계 너무 없는 사람은 별로에요..
    뭔가 성격의 어느 부분이 다른 사람보다는 결여된 느낌이랄까..
    정도 없어보이고, 게을러 보여요..
    뭐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요..

  • 7. 더워라
    '12.8.7 5:28 PM (203.226.xxx.151)

    예전 만났던 남자도 친구가 한명. 결혼하면 올 친구없다고 결혼식 꼭 해야하나 물어보던 사람 생각나네요

  • 8. 아흑...
    '12.8.7 5:51 PM (122.36.xxx.13)

    저도 무지 반성돼요 ㅠㅠ
    저도 친구에게 연락하고 만나고 이런게 너무 귀찮아요....그냥 제말 잘 따라주는 남편과 딸이 가장 편해요 ㅠㅠ
    근데 또 지인&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반갑게 받아주고 만나긴 하는데 제 손으로 연락하는게 참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91 아무리 어려도 인성이 아닌 아이와는 안 어울리는게 맞겠죠? 6 동네 아이들.. 2012/08/07 1,913
136590 우울증인가요? 돼지토끼 2012/08/07 1,019
136589 피부과 or 피부관리실.. 어떤게 좋을까요? 한달에 2번.. 2012/08/07 805
136588 물치항 횟집의 이상한 계산 4 휴가 2012/08/07 5,835
136587 쇠독 정말 독하네요. 4 와이어 2012/08/07 4,113
136586 카이스트 대학원생에게 수학과외 받는 거 어떨까요? 10 중학맘 2012/08/07 5,514
136585 (도움요청)남산에서 성남 어떻게 가나요? 5 휴지좋아요 2012/08/07 796
136584 전력예비율 3.9%네요 3 코콩 2012/08/07 1,001
136583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7 나도 2012/08/07 3,376
136582 운동선수는 운발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 ... 2012/08/07 2,190
136581 앞니 충치 레진 가격이 어찌 되는지요? 1 레진치료 2012/08/07 8,236
136580 초딩 여자애들의 말싸움처럼. 1 말싸움. 2012/08/07 778
136579 화성인에 나온 생식녀.. 강의비가..;; 6 .. 2012/08/07 4,794
136578 시판소스로 간단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방법.. 7 나도 2012/08/07 1,922
136577 맞춤법에서의 조사 5 맞춤법 2012/08/07 572
136576 민속촌에서 500명 얼음땡 놀이한대요 ㅎㄷㄷ 4 처음봄 2012/08/07 2,023
136575 인간관계는 적금붓는거 같아요 1 저축 2012/08/07 1,696
136574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여쭤요 3 절약 아짐 2012/08/07 1,380
136573 나이많아 돌아가시던분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말씀이~(공감가요) 4 ㅡㅡ 2012/08/07 2,743
136572 올림픽 개최하고 영국은 이미지 더 구기는 듯.... 2 파란나무 2012/08/07 1,248
136571 흐이그, 훌라후프땜시 더 뜨거운 여름이여~ 7 참맛 2012/08/07 1,124
136570 배부른 고민인가요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속상해요ㅠㅠ 1 아기엄마 2012/08/07 1,550
136569 두물머리에서 띄우는 편지 '오늘도 무사히' 5 달쪼이 2012/08/07 1,610
136568 보통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사는데 시엄니에 대해선... 앙이뽕 2012/08/07 724
136567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콩국수 파는 주인아저씨 정말정말 존.. 6 // 2012/08/07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