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누아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2-08-07 00:57:43

갑자기 앞번호 사람이 자기 차례가 지나갔다면서 끼어들면 양보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오래 기다려야 할 거 같아서 근처 커피숍에서 놀다가 자기 번호 한참 지난 후에

다시 온 경우예요.

오늘 그런 일을 당했는데 직원들은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니 미안하지만 그분 먼저 해주겠다고

하네요. 저도 뭐라 할말이 없어 양보했는데 당연히 이러는 건가요?

 

IP : 221.151.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12:59 AM (119.67.xxx.202)

    그런 경우 종종 있지요.
    어찌되었든 먼저 온거니까요. 넘 늦게 온 건 얄밉지만...

  • 2. ㅁㅁㅁ
    '12.8.7 1:09 AM (58.143.xxx.125)

    아.. 그러세요 그럼 저 끝난 다음에 하세요.. 라고 속으론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에선 아.. 네.. 네... 하고 제가 밀리지요.. ㅠㅠ

  • 3. 저는...
    '12.8.7 1:10 AM (58.123.xxx.137)

    그럴 때 지금은 제 번호니까 제가 먼저 할께요 하고 말하고 먼저 해요.
    창구에 직원들도 그럼 저부터 처리하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을 해주던데요.
    다음 번호를 누르기 전에 그 사람부터 해주는 거 같더라구요.

  • 4. 누아
    '12.8.7 1:14 AM (221.151.xxx.53)

    지금은 제 번호니까 제가 먼저 할께요 하고 말하기..

    좋은 방법이네요. 다음부턴 저도 이렇게 말해봐야겠어요.^^

  • 5. 저는
    '12.8.7 1:27 A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 이마트에서 그런적 있는데요
    대기인수가 20명 정도 남았는데 한사람 한사람 용무가 어찌나 긴지...
    8명 정도 남긴 상태에서 기다리다 지쳐 빈박스나 하나 가져오자 하고 갔다왔더니
    번호가 2개정도 지났더라구요
    한 3분 정도 갔다온거 같은데, 그 후 번호는 쏜살같이 지났더라구요 ㅠ.ㅠ

    암튼 그래서 새 번호 부르길래 번호 지났다고 갔더니
    고객센터 담당자가 3명정도 있는데, 제 번호를 불렀던 담당자 코너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거기 갔더니, 일처리하고 있던 사람 끝내고 새번호 부르지 않고 저를 처리해 주더라구요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들었어요

  • 6. 슈나언니
    '12.8.7 1:35 AM (113.10.xxx.126)

    저는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02 msg 먹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요... 10 부작용 2012/08/09 2,454
137101 나 너무 심한거 아님? 1 이건 좀 2012/08/09 892
137100 빙수용 얼음이요 5 후니맘 2012/08/09 1,347
137099 이거 넘 시원하니 물건이네요~~^^ 8 강추해요 2012/08/09 4,346
137098 아래 월세 이야기가 나와서... 월세 이거 어떻게 하죠? 백매향 2012/08/09 1,111
137097 빰 뻘뻘 흘리면서 러닝머신 하고 왔어요 2 운동 2012/08/09 1,207
137096 ㅎㅎ 영화 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팔랑엄마 2012/08/09 1,616
137095 럭셔리블로거(?)들 부럽긴해요 13 ... 2012/08/08 17,117
137094 관람후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포없음 3 별3 2012/08/08 2,128
137093 7월에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하루 12간씩 틀었어요 전기세가..!.. 11 봄비003 2012/08/08 57,386
137092 알로카시아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요~~~ 5 아픈걸까요 2012/08/08 1,394
137091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ㅠ 3 휴가철 2012/08/08 1,867
137090 고혈압에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졌어요 2 혹시 2012/08/08 4,013
137089 아 내일이 마지막이네요ㅠ 7 유령 광팬 2012/08/08 2,173
137088 남편 바지 길이 줄일때 적당한 길이 4 알려주세요 2012/08/08 3,956
137087 미친듯이 식욕이 늘었어요. 9 나도야 2012/08/08 2,812
137086 너무 귀여운 길냥이를 봤어요 8 야옹이 2012/08/08 1,775
137085 휴가다녀오신분들 정산하셨나요? 8 휴가 2012/08/08 2,176
137084 아들이 제 옷을 보더니 4 ^^ 2012/08/08 2,429
137083 목메달이 무슨뜻이에요? 6 ... 2012/08/08 2,162
137082 이혼한 전 올케가 이해가 안되요.. 70 .... 2012/08/08 19,994
137081 탁구,,현정화가 지금 올림픽 출전했다면 돈방석에 앉았을거 같아요.. 9 ,, 2012/08/08 2,847
137080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 3 .... 2012/08/08 2,218
137079 이제보니 각시탈 카사노바네요~ 10 유후~ 2012/08/08 2,669
137078 대구인데 3년전 팔았던 집이 5천만원이나 올랐데요 ㅠ,ㅠ 엉엉 11 .... 2012/08/08 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