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갈수록 남자친구같아요
저녁때 아빠랑 공놀이를하면서 쇼파에 앉아있는
저에게 패스를 하길래 발로 몇번뻥뻥 차줬어요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엄마 아까 배구할때 ..엄마 발로 공 정말 잘차더라
엄마 아가때부터 연습많이 한거야?" ㅎㅎㅎ
요즘은 삔질거리는 중에도
날 너무 좋아해주는 아들이 남친같아요 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이뿌니
사랑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2-08-07 00:22:20
IP : 115.2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ㅂㅁㄹㄹ
'12.8.7 12:31 AM (180.68.xxx.122)아드님 완전 귀요미네요 ㅋㅋ
아가때부터 연습ㅋㅋㅋㅋ
자기딴에는 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부러웠던지 신기했던지 ..ㅎㅎ2. 아웅
'12.8.7 6:00 AM (77.96.xxx.90)저도 말 배우기 시작한 세살 아들있는데 님 글 읽으니 설레이네요 ㅎㅎ 정말 귀엽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397 |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 ㅋㅋ | 2012/08/07 | 4,578 |
136396 |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 ㅇㅇ | 2012/08/07 | 2,355 |
136395 |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 다크써클무릎.. | 2012/08/07 | 1,096 |
136394 |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 | 2012/08/07 | 3,862 |
136393 |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 영어를 | 2012/08/07 | 1,784 |
136392 |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 새벽 | 2012/08/07 | 2,336 |
136391 |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 ㄹㄹ | 2012/08/07 | 1,620 |
136390 |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 누아 | 2012/08/07 | 2,464 |
136389 |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 박수 | 2012/08/07 | 1,525 |
136388 |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 헉 | 2012/08/07 | 4,703 |
136387 |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 뭐라고카능교.. | 2012/08/07 | 13,479 |
136386 |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 양 금메달 | 2012/08/07 | 2,654 |
136385 |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 ggg | 2012/08/07 | 3,489 |
136384 |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 yy | 2012/08/07 | 1,096 |
136383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675 |
136382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01 |
136381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316 |
136380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429 |
136379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01 |
136378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793 |
136377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432 |
136376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463 |
136375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141 |
136374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245 |
136373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