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회사 언니하고 뒷담화를 했는데..
마주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등을 대고 옆에 앉아서 뒷담화를 했거든요
특히 제가 더 짜증나서 뒷담화 했다는..ㅠㅠ
그런데 회사 수다쟁이인간이 그걸 다 들어 버렸어요
분명히 그인간 상사한테 다 말할텐데..
어쩌면 좋아요
말하지 말아 달라고 비굴하게 까지 부탁 했는데..
그 인간 절대 그냥 넘어갈 인간이 아니에요 ㅠㅠ
어떡해요..
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회사 언니하고 뒷담화를 했는데..
마주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등을 대고 옆에 앉아서 뒷담화를 했거든요
특히 제가 더 짜증나서 뒷담화 했다는..ㅠㅠ
그런데 회사 수다쟁이인간이 그걸 다 들어 버렸어요
분명히 그인간 상사한테 다 말할텐데..
어쩌면 좋아요
말하지 말아 달라고 비굴하게 까지 부탁 했는데..
그 인간 절대 그냥 넘어갈 인간이 아니에요 ㅠㅠ
어떡해요..
선택은 두가지
하나. 날잡아잡수, 나는 입이없소 목내놓고 다니기
두울. 그런 말한적없다 기억안난다. 국회스타일로 버티기
그 수다쟁이라는 사람은, 그 상사의 동기는 아니죠?
그 상사보다 아랫사람인거죠?
그렇담 아무리 수다쟁이라도 일러바치기 힘들텐데요?
회사아랫사람이 상사한테 그 사람의 안좋은 얘기를 전할사람 많지 않아요.
정말 독한맘 품지 않고서는.
그러니 너무 염려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앞으로 뒷담화하는거 조심하시구요.
회사 언니하고 뒷담화하셨다는데, 회사 언니가 정보제공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라는 생각 드시죠?
상사가 힘이 있을 때, 그 언니가 님 편 들기보다 상사 편 들 가능성 높습니다.
절대~ 절대 뒷담화하지 마세요.
수다쟁이 인간이 문제가 아니라, 회사 동료는 '동료'지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에요.
언제든지 상사 편으로 돌아서서
님이 그 상사 씹고 싫어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직장 동료에요.
님도 입장 바꿔서
그 언니와 님이 진급 기회를 같이 가졌는데, 진급 못하면 회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언니를 위해 님이 백수가 되실 건가요?
아니면 수단 방법 안 가리고 그 언니를 누르고 진급하실 건가요?
회사가 원하는 건 후자의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