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병원에서 배꼽에서 떨어진 탯줄부분 주더라구요.
벌써 몇개월 지났는데, 아직 어찌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고민중에 있어요.
오랫동안 추억으로 변하지 않게 간직하고 싶어요.
탯줄도장이 좋을지, 액자에 보관하는게 좋을지,
지금 뻣뻣하게 굳은 상태인데 요거 그냥 둬도 부패가 없을까요?
선배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출산하고 병원에서 배꼽에서 떨어진 탯줄부분 주더라구요.
벌써 몇개월 지났는데, 아직 어찌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고민중에 있어요.
오랫동안 추억으로 변하지 않게 간직하고 싶어요.
탯줄도장이 좋을지, 액자에 보관하는게 좋을지,
지금 뻣뻣하게 굳은 상태인데 요거 그냥 둬도 부패가 없을까요?
선배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
15년 넘었는데도 빼짝 말라서 15년전이나 똑같아요
전 작은 상자에 보관해뒀어요
그냥 가지고는 있지만 왠지 허술해서 잃어버릴것도 같고 도장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조리원에서 엄마들 비싸게 많이 하던데 그런거말고 저렴하게요.
기념이런것도 그렇지만 그냥 보관상 나은것 같아요.
아니.. 웬 구역질까지 ^^;
저 탯줄 도장 했다고 쓸려고 들어왔는데~~
^^; 민망하네요 ㅎㅎㅎㅎ
상자 속에 넣어둔 거나 도장 속에 안 잃어버리게 넣어둔 거나..ㅠㅠ
그걸로 인감 해서 도장 찍으라 주는 거 아니잖아요
넘 구역질 하지 마세용... 민망.. ㅋㅋ
부패해요,,마르긴 마르는데 맡아보면 냄새 장난 아니에요
전 그냥 갖고만 있어요,,그걸로 애가해서 걸어놓는것도 솔직히 남이 보면 역할것 같아요
제껀 벌써 43년이나 되었네요.
편지봉투 돌돌 접힌거에 생일ᆞ생시ᆞ이름 적혀있어요
친정아버지손글씨로 쓰셨구요.
아이고 참 비위상하고 저급하다고까지
탯줄 도장 만든 일인으로서
남들한테 울 아들 탯줄 도장이에요 하고 보여준 적도 없고]
나중에도 어디 보여줄 일 없답니다..
서랍 속 상자랑 똑같애요
소중히 간직하긴 하는데 상자 속에 말라비틀어지고 공기 중에 산화될 유기체가 아니라
투명한 유포물로서 간직하면 안되나요? -_-;;;;
전 비닐에 싸서 아기 앨범에 넣어뒀는데
남한테 보여줄생각은 없고 아기크면 아기한테 보여줄생각이예요
가족끼리만 볼건데도 역겹고 말고 할 거 있나요?
엄마로써 아기꺼라 넘 소중해서 못 버린건데요.
탯줄도장이 구역질 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다만 게을러서 작은 지퍼백에 고이 10년 가까이 보관하고 있음.
집게 달린채로 ㅡ_ㅡ;;;;;;;;;;;;;;;;
집게 빼니까 너무 많이 심하게 이상하더라고요 !!
멋진 재질 상자에 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5년째 그 모양 그대로예요.
냄새는 안맡아봤어요.
조그만 약병 만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탯줄도장 만들어도 탯줄이 직접 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도장 찍는 쪽도 뚜껑이 있고 탯줄이 든 아크릴 케이스에도 뚜껑을 해서 잠궈놓기때문에 평소에 도장으로 쓰더라도 탯줄도장이라는 거 말하지 않는 이상은 모릅니다.
구역질 날 정도는 아닌데.. ㅜㅜ
저는 그냥 버렸는데 다들 간직하고 계시나 봅니다..
근데 왜들 가지고 있나요??
별로네요. 왜들 갖고 계시나요;
제 경우에는 아이가 하나고, 제 평생의 유일한 아이 몸에서 나온 첫 부산물들 ;;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처음 자른 배냇머리, 처음 자른 손발톱도 같이 보관중이예요.
저도버렸어요. 흉해서 갖고 있기가 좀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425 |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 영어를 | 2012/08/07 | 1,793 |
136424 |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 새벽 | 2012/08/07 | 2,344 |
136423 |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 ㄹㄹ | 2012/08/07 | 1,634 |
136422 |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 누아 | 2012/08/07 | 2,473 |
136421 |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 박수 | 2012/08/07 | 1,536 |
136420 |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 헉 | 2012/08/07 | 4,711 |
136419 |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 뭐라고카능교.. | 2012/08/07 | 13,490 |
136418 |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 양 금메달 | 2012/08/07 | 2,666 |
136417 |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 ggg | 2012/08/07 | 3,492 |
136416 |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 yy | 2012/08/07 | 1,107 |
136415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682 |
136414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05 |
136413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324 |
136412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436 |
136411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09 |
136410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801 |
136409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440 |
136408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469 |
136407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147 |
136406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249 |
136405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773 |
136404 |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 ㄹㄹ | 2012/08/07 | 7,558 |
136403 |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 | 2012/08/06 | 3,732 |
136402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15 |
136401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