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좀 수상한거 맞죠?
친구 남편이 요즘들어...친구에게 외모가지고 한 두 마디씩 하나봐요..
너무 말라서 얼굴이 빈티가난다...
너 키가 원래 이렇게 작은키였나?? 딸이 그키 금방 따라오겠다...이런식으로 하나봅니다.
남편의 수상한 점도 약간씩 있긴한데 자존심상 핸드폰 보자는 말도 못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몰래 보라고 하긴했는데...바람을 피더라도 핸드폰에 흔적을 남기진 않겠죠?
그리고 요즘은 통화내역서 뽑아도 문자랑 번호만나오고...카톡내용은 볼 수도 없잖아요...
카톡이 그런면에선 참...유용한거 같네요...친구는 만약 바람이났다면 바로 이혼할기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