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작성일 : 2012-08-06 13:28:03

제가 아이들을 레슨하느라 집에만 있습니다.

피아노 개인 레슨이라 출근 개념 없지만 그래도 일은 일이라 월요일 되면 긴장하고 아이들 수업내용 체크하고;;;

더위에 시달려 1주일을 보내면서 휴가를 간것도 안간것도 아닌 더위에 쩔어 지낸 며칠이였죠~

이상하게 어제 계곡에 가고 싶어 근처 계곡에서 발담그고 놀고 ㅋㅋㅋ

깔끔한 기분으로 음악 감상좀 하다가 잤어요..

기분은 거의 최상이고...다시 아이들 만나 수업할수 있다는 생각에(우리 아들놈과는 매일 싸우고 있네요 ㅋㅋㅋ)

들뜨기도 하고 그랬는데;;ㅡㅡ

 

아니 꿈에 세상에 수많은 실뱀들을 제가 무식하게 우걱 우걱 씹어 삼키는 꿈을 꾼거에요 ㅠㅠ

정말 그 이물감과 여러 식감(상상하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이 생생한데 맛은 아무 맛도 안났어요..

우글거리는 작은 새끼 실뱀들을 웅큼 웅큼 계속 먹고 있는거에요 ㅠㅠ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하려다가 묘한 기분에 속까지 울렁거려서 혼났어요...

아주 세번째 실뱀들 먹을때는 꿈에서 깨면서 먹어서 가관입니다 ㅠㅠ]

도데체 이런 꿈은 왜 꾸는걸까요??

참 태몽일리는 없습니다..

남편님이랑 하늘본지 4개월은 넘었으니까요 ;;;;;

IP : 112.152.xxx.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36 얘를 어린이집 보내야 돼, 말아야 돼.. 헷갈려요 10 헷갈려 2012/08/06 2,200
    136135 산부인과 의사 우발적 범행??으로 잠정결론... 26 수필가 2012/08/06 4,694
    136134 엘쥐~ 휘센 가스충전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5 에어컨 2012/08/06 2,959
    136133 야구장 예매문의드려요 5 .... 2012/08/06 1,220
    136132 아이라인 6 문신 2012/08/06 1,057
    136131 너무 단 시판 단무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한번만 2012/08/06 829
    136130 與, '공천헌금 수수' 의혹 현영희·현기환 제명 결정 (종합) 세우실 2012/08/06 497
    136129 여기 글 보면 결혼생활 참 갑갑해보여요. 21 .. 2012/08/06 3,621
    136128 안그러던 사람이 본인 와이프 자꾸 외모 지적하면... 6 .... 2012/08/06 2,720
    136127 욕실누수인데, 실비보험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보험료 받을 수 있나.. 9 메리츠화재 2012/08/06 12,891
    136126 미혼으로 계속 살면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하는 건가요? 10 .. 2012/08/06 4,152
    136125 세탁기 청소용 세제로 세탁기 청소 해보신분! 3 더위 2012/08/06 3,287
    136124 쿨매트 오프라인 파는 곳!! 에스오에스 2012/08/06 2,108
    136123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1주일의 휴.. 2012/08/06 768
    136122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519
    136121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692
    136120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786
    136119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685
    136118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599
    136117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199
    136116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9,984
    136115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355
    136114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733
    136113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912
    136112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