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딱 두 시간 정도만 견딜만 하고
계속 죽을 거 같이 더운데요.
글 읽다 보니까,
페트병을 얼려서 수건에 싸서 쓰면 좋다는 내용들이 있어서요.
이게 물을 가득 채우고 얼린다는 건가요?
얼린 물통 꺼내면, 표면에 물 생기는 거는요?
수건으로 감싸면 물 안생기나요? 아니면 수건이 젖더라도 시원하게 쓸 수 있는 건지?
함 저도 해보려고요.
느무느무 더워서 미치겠어요.
아침에 딱 두 시간 정도만 견딜만 하고
계속 죽을 거 같이 더운데요.
글 읽다 보니까,
페트병을 얼려서 수건에 싸서 쓰면 좋다는 내용들이 있어서요.
이게 물을 가득 채우고 얼린다는 건가요?
얼린 물통 꺼내면, 표면에 물 생기는 거는요?
수건으로 감싸면 물 안생기나요? 아니면 수건이 젖더라도 시원하게 쓸 수 있는 건지?
함 저도 해보려고요.
느무느무 더워서 미치겠어요.
물가득넣고 얼린후 그냥 끌어앉고있음 넘 차갑고 들러붙으니 수건으로 감싸 안ㄱ.ㄴ있음 차차 몸이 서늘해져요 밤에 둑부인마냥 안고자니 좋네요 아침8시부터 에어컨가동하네요
안고있으면 배부분이 차가워지지 않나요?그래서 하다 말았는데요
더워도 배에안고자면 배탈나요
차라리 아이스팩 큰거 몇개얼려서 수건으로싸고 바닥에 깔고자는게 더 시원해요
키친타월 있으면 훨 수월한데요..
페트병 넣으려면 타월여분이 없으니 바깥쪽으로 바짝 꿰매시고요.
그 담에 꽝꽝 얼린 페트병을 넣으세요. 크기가 딱 입니다.
(아니면 안쓰는 수건 잘라 꿰매셔도 되요)
그런데 페트병에 물은 가득 채우면 얼때 팽창해서 안되고요.
85~90%만 채우세요.
저흰 키친타월 세 개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밤낮으로 얼린 페트병 넣어서 줬다가 녹으면 김치에 딸려온 냉매 얼려서 넣어 주던가 번갈아가면서 줍니다.
정작 저한테 돌아오는 건 없네요. 올해는 너무 더워서요.
애한테만 그렇게 줍니다.
얼린 병 목이나 열나는 부위에 대고 있으면 시원해요. 기화열 뺏어가서 그런지.
수건 물에 적셔서 꼭 짜요.. 냉장고에 한 10분 넣어둬요.
꺼내서 어깨에 둘러요~ 선풍기 틀어요~
한 30분은 살 것 같아요~
여자들, 집에서는 등 파인 옷 입고 계세요.
홀터넥 같은 거요, 이게 최고 시원하고,
얼음 수건 둘러도 등에 착 달라붙어서 최고에요.
손수건같은 얇은걸로 페트병을 싸고 무릎 바로 위 다리사이에
대고 있으면 정말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