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어쩌면 좋아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2-08-06 06:40:03
안녕하세요, 자개에 글 남겨보는거 처음이에요.

덥다덥다 타령을 하다가 씨원한 음료수 한 잔 타서 컴터 속 사진 정리나 할까하고 앉았는데,,,
오잉.. 완전 납량특집 저리가라하게 등골이 써늘해졌네요.
작년 제 사진이랑 올해 제 사진을 보니 그 동안 넘 많이 늙은거 있죠...
아직 서른 초반이라 이런 말 하기 좀 뭐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진짜 장난아닌거에요

작년보다 살이 좀 더 찐 탓도 있겠죠 물론... 올해 초 실력 참 없는 미장원에서 한 머리탓도 있겠죠...
피곤해보이는 얼굴 하며 (표정뿐만이 아니고요, 팔자 주름, 다크써클 등등) 피부도 전체적으로 축 늘어져 보이는게...
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넘 맘고생을 많이 했나 (직장일이 좀 고달펐거든요) 싶기도 하고요.. ㅠㅠ

아주 동안은 아니라도 나름 괜찮다고 자부했는데 완전 쇼크 먹었어요.
이러다 훅 가는건가 싶어서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ㅠㅠ

정신차리고 관리를 좀 해야겠다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하네요.
운동? 피부관리? 헤어스타일 바꾸기?
돈드는것도 각오를 해야겠지만 작게 매일 실천할수 있는걸로는 뭐가 있을지,,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좀 피곤해보인다 싶을떄 뭘로 부스팅을 하시는지,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관리 하는게 좋을지..

참고로 저는 피부관리는 세안 잘하고 스킨 에센스 바르는게 다고요, 
화장도 SPF30짜리 비비크림 바르고 파우더 하는정도에요.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종에 있구요, 주말에 걷기운동 정도 겨우 해요..


IP : 82.2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작
    '12.8.6 9:16 AM (125.135.xxx.131)

    일단 마스크 팩이라도 부지런히 하세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시원하고 영양도 듬뿍.
    그리고 평생 할 요가나 헬스 등 운동 하나 시작하세요.
    화장도 항상 하시면 얼굴도 살고 이뻐져요.

  • 2. **
    '12.8.6 9:55 AM (165.132.xxx.219)

    날마다 오이팩 해보세요. 한달후 놀라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03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mm 2012/08/08 3,192
136702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지금요~ 2012/08/08 1,548
136701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스마트 2012/08/08 2,753
136700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드라마 2012/08/08 1,738
136699 잇몸수술 했는데 언제쯤 포도주 반잔 할수 있을까요? .. 2012/08/08 741
136698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2 우울 2012/08/08 25,781
136697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188
136696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348
136695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304
136694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476
136693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4,976
136692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244
136691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2,813
136690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272
136689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764
136688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178
136687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044
136686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0,843
136685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268
136684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464
136683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103
136682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120
136681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024
136680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923
136679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호박덩쿨 2012/08/07 1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