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건설일용직이신데. 주말에 쉬시고 내일부터 일나가신다고 하시거든요. 폭염날씨에 ..
하루종일 밖에 있는 아버지를 뭘 챙겨드리고 싶은데
저밖에 챙길사람은 없는데.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요.ㅠㅠ..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잠깐 챙겨드릴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 물병
아침마다 얼음물을 챙겨드리고 싶은데요.
냉동실은 작아서 0.5l 병밖에 안들어가는데, 아버지가 하루에 2l 두병은 마시면서 일한다고 그거는 필요없다고 하셔서요.
한 못해도 5~6L 정도의 얼음물을 만들어서 가져가는방법은 없을까요? 한 점심까지만이라도 주변분들하고 드실수 있게요.
보냉병이나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면 될까요? 집에 작은아이스박스는 있는데 .. 여기다가 담으면 될까요?
- 시원한 물수건은 어떻게 만들어서 싸드릴수 있을까요?
- 사탕이나 초콜릿처럼 (예로 부적절하네요.ㅜㅜ) 부피감도 그렇게 없는데.. 이 더운날씨에 먹기좋은 간식은 없을까요?
- 지금보니 아버지가 화장품을 안바르셔서 제가 화장품좀 사드리고 싶어서요. 나이는 50대 중반이시고요.
남자화장품은 어떻게 사는건가요? 햇빛을 많이 받으니까. 썬크림이랑 기초제품을 사드리고 싶은데..
이니스프리나 에뛰드 같은 로드샵제품에도 아버지가 쓰실만한 화장품이 있을까요?
- 그리고 타고다니시는차가 에어컨이 고장나서 안되는데요. 차량시트를 따로 덮어놓은게 없는데.
혹시 대나무자리시트? 같은 차량시트를 덥으면 한결 더운게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