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로 어지럽고 숨막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

건강요리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2-08-05 21:50:45
자취하는데 에어컨도 없고 혼자있는데
너무덥고 머리어지럽고 숨막히고 기운이 없어요..
이러다 혼자있는데 쓰러지진 않겠죠??
이럴때 어떻게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211.246.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8.5 9:52 PM (110.8.xxx.71)

    윗옷을 물에 꼭차서 입고 계세요. 그럼 마르는 동안 좀 시원해요.
    그리고 찬물 수시로 마시세요.
    저도 에어컨없이 그렇게 지나고 있네요.

  • 2. ..
    '12.8.5 9:53 PM (115.2.xxx.116)

    혼자시니 미지근한 물로 샤워후 닦지말고 선풍기쐬세요
    30분정도 시원해요

  • 3. 쎄븐
    '12.8.5 9:56 PM (211.235.xxx.100)

    타올에 물묻혀서 몸에감고 선풍기바람쐬면
    좀 시원해요 더위먹지말고 생수병얼려서안고
    있어도 좋아요 혼자일수록 잘챙기세요
    저희도 에어컨없이 잘지냈는데 올해는
    참힘드네요 큰타올적셔서 온몸에 휘감고버텨요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 4. 응급실
    '12.8.5 10:01 PM (203.236.xxx.249)

    제가 오늘 응급실 보호자로 갔는데 어떤분이 더위드셔서 링겔맞고 계시더라구요. 그 아저씨도 혼자셨어요. 병원 꼭 가세요ㅡ

  • 5. 펭귄날다
    '12.8.5 10:07 PM (112.145.xxx.64)

    얇은 면티를 물에 적셔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바삭해지면 입으세요.생수병얼려놓고 누워있을때 수건에 싸서 머리밑에 두시구요.
    누웠을때 종아리 바로 위 다리사이에 생수병이나 아이스팩 끼고있어보세요. 선풍기끄게 되요..그리고 얼음물 입에 머금고 계세요.

  • 6. ......
    '12.8.5 10:09 PM (211.36.xxx.166)

    수건 약간 얼려서 침대밑에 깔고 드러누워 스맛폰으로 하고잇어요 ㅜㅜ이게 최곤듯 페트병 얼린건 금세 녹아서 축축하네요

  • 7. ...
    '12.8.5 10:31 PM (211.36.xxx.243)

    타이레놀 한알먹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틀고 가만히 대자로 누워있어요-쪼끔 지나면 나아져요

  • 8. 지나가다
    '12.8.5 10:32 PM (180.227.xxx.21)

    찬물도 좋지만 이온음료 사서 시원하게 해놓고 자주드세요!!
    더울땐 물보다 이온음료 마시는게 좋습니다.

  • 9. 그건
    '12.8.5 10:39 PM (1.177.xxx.54)

    제가 그랬는데요
    너무 힘들면 에어컨 있는 장소에 가셔요
    에어컨 바람만 쐬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자취방이 거의 한증막 수준이지 싶은데
    그러다 쓰러져요.

    버스를 타고 순회를 좀 하시던가요.
    버스가 정말 시원하거든요.
    그러고 먹는거 잘 챙겨드세요.
    안그럼 진짜 사람이 늘어져서 못봅니다.

  • 10. 저와 아이가
    '12.8.5 10:47 PM (1.236.xxx.28)

    그랬어요.
    일단 찬수건으로 머리를 차게 식히고 이온 음료 사다놓고 드세요.
    그리고 힘들면 동네 찜질방이라도 가서 냉탕에 몸 좀 식히세요.
    거기서 시원하게 한숨 자구요.

  • 11. 혼자니까
    '12.8.5 11:03 PM (74.101.xxx.10)

    집에선 헐벗고 계시고요. 냉방되는 곳으로 외출하세요.

  • 12. 된다!!
    '12.8.5 11:47 PM (58.225.xxx.203)

    어디든 나가세요.ㅠㅠ

    제가 며칠 계속 그랬어요.
    오늘은
    울었네요.
    호흡곤란이 와서요.

    계속 열이 심하게 나고
    땀은 땀대로 나고.

    에어컨은 없고
    정말 ㅏ이대로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버스 길게 타러 나갔어요.ㅠ
    그나마 낫더라구요
    그리고 돈은 들어도 어디 꼭 맛있는거 먹고 하세요

  • 13. 그리고
    '12.8.6 12:01 AM (121.161.xxx.44)

    보양식도 챙겨드세요

    더위에 지치고 더 늙어 뵈는 사람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14 아래 치대온거 후회된다는 글.. 낚시글 아녜요. 6 ,,,,,,.. 2012/10/06 4,030
161013 라네즈 워터뱅크 젤크림 후회 3 ... 2012/10/06 15,480
161012 요즘은 가난에서 상류층으로 가는 사다리가 치워진지 오래죠 서울대.. 4 루나틱 2012/10/06 4,421
161011 엄마랑 홈플러스 피자코너에서 맥주마시면 안되겟죠?????ㅠㅠ.... 12 .... 2012/10/06 4,255
161010 아픈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8 주변인 2012/10/06 3,150
161009 저희 동네 건물 하나에 치과만 3개에요. 7 ........ 2012/10/06 2,423
161008 얼린 복분자로도 액기스 담을 수 있나요? 4 sang 2012/10/06 1,571
161007 알바라고 모는 망상증환자들은 어디 알바인가요 4 chizzc.. 2012/10/06 674
161006 신세계상풍권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 2 회갑선물 2012/10/06 1,309
161005 김장훈이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6 ,,,,,,.. 2012/10/06 1,843
161004 둘째는 첫째보다 쉽게 낳나요? 17 보통 2012/10/06 2,452
161003 김장훈씨는 억울함과 피해망상의 사이에서.. 17 ... 2012/10/06 7,151
161002 운전하다 보면.. 1 제제 2012/10/06 984
161001 뭐 밑의 글이 낚시이든 아니든 일본에서는 치대는 기피 학과입니다.. 1 루나틱 2012/10/06 1,974
161000 윗집이 두시간째 마늘을 빻고 있는데요.. 9 시끄러 2012/10/06 3,367
160999 후회되는거 있나요? 고등학교보내.. 2012/10/06 942
160998 김장훈 '인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 19 ..... 2012/10/06 6,701
160997 40대 남성의류쇼핑몰 정보좀 주세요 밝은이 2012/10/06 3,175
160996 사교육없는 자녀교육 책추천드려요 [10살전 꿀맛교육 -최연숙-].. 15 꿀벌아빠가 .. 2012/10/06 3,151
160995 리듬체조 갈라쇼 보는데요.. 4 갈라쇼 2012/10/06 3,050
160994 자동차극장 뒷자리에서도 볼 수 있나요? 4 처음가요 2012/10/06 3,095
160993 코스트코 미니푸드프로세서 2 히스 2012/10/06 2,472
160992 루이비통 네버풀...어떤가요? 7 살까? 2012/10/06 3,313
160991 포트럭 ..요리해가야하는데.. 양을얼마나해야할까요 21 ... 2012/10/06 2,592
160990 의견을 모아 보고 싶어요. 6 가야 하나 .. 2012/10/0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