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 6살...한방에 이층침대에 재우는거 별로일까요?

자매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12-08-05 12:59:22

방이 세개인데, 한방은 거의 창고나 서재 수준이라, 짐도 많구요

안방 , 아이들 방...이렇게 두방이거든요

 

아직 6살 아이는 안방이나 언니방에 바닥에서 잠만 자는데요

 

이층침대를 넣어줄까 하는데요

큰아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 방에 아이 둘의 침대를 두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딱히 안방에 저희 부부와 함께 재우기도 그렇구요

 

서재방에는 아무래도 방을 꾸며주기가 어렵구요

 

6살 차이나는 자매....큰아이방(아이 공부 책상과 일인용 침대 있는 방)에 침대를 이층침대로

바꾸어 같이 재우는거 괜찮을까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공감대가 없어서 

 큰아이의 공부나 잠을 잘때도 아이는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불을 끄지 말아야 하는데 , 둘째 잠 재울시간이라 불을 꺼야 하는 상황이라던지

아니면 불을 켜놓고 아이를 재워야 하는 상황도 있구요

 

이정도 차이나는 나이대 자매를 같은 방에 침대를 마련해주는 경우.....본인이 그러했던 경험이 있거나

또는 아이들을 그렇게 해보신분 있는 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31.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5 1:04 PM (121.138.xxx.181)

    6살차이나면 자매라 하더라도 잠자는 시간대가 맞지않고
    언니는 공부해야하는데 동생은 놀고싶고 서로에게 피해가 크다고 보여지네요
    저라면 방이 세개이니 서재방 책을 거실로 빼고 짐은 베란다에 정리하고 작은아이 방을 마련해줄것 같아요

  • 2.
    '12.8.5 1:04 PM (125.186.xxx.131)

    6살이면 그렇게 큰 나이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요;;;;하지만 저라면 그냥 짐을 정리하겠어요. 그래서 아이방 하나 꾸며 줄 것 같습니다. 이층침대는 저도 사용해 봤는데, 잠이 잘 안 오더라구요. 불안하구요...처음에는 신기해서 마냥 좋았는데, 불안하고 답답해요. 누웠을때 그래도 좀 뻥 뚫린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아래에서 자도 위가 막혔고, 위에서 자도 바로 천정이니까요.

  • 3. 제 경험
    '12.8.5 1:09 PM (61.43.xxx.139)

    저랑 제 동생이 딱 그만큼 차이나는데요
    그 시기에 전 제 방 따로 있었어요.
    5학년때까진 같이 방 썼구요.

    중딩되면서 공부량도 많고 사춘기 올까봐 미리 엄마가 방 나눠주신거 같아요.
    친구들와서 내방에서 같이 놀기도하고 했는데
    동생도 같이 놀아도 늦겐 자러가곤했고, 아마 그때부터 동생이랑 조금씩 멀어진듯 ^^

    6살이 얼마 안되는거 같아도
    동생 초딩때 전 중딩, 고딩되니까 격차가 엄청나요.

    방 분리해주세요ㅠ

  • 4. 이층침대 비추에요.
    '12.8.5 1:18 PM (119.64.xxx.237)

    3살터울 형제인데 같이 자라고 이층침대 사줬더니 초반 일주일정도
    자고 그 이후로는 절대 안자요ㅡㅡ;;위험해서 큰애를 2층쓰게하는데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춥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희만 그런게아니라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달에 이사가면 전 분리해서 각자방으로 나눠주려고해요

  • 5. 히스2050
    '12.8.5 1:39 PM (175.114.xxx.11)

    어렵더라도 서재방치우고 방따로 만들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학교 기숙사에서 이층침대 사용한경험으로보면 여름에 더워서 잠못자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2:18 PM (218.238.xxx.235)

    방이 없으면야 어쩔 수 없겠지만.... 3개 있는데 왜? 원글님이 날 잡아서 하루 치우면 되지요...

    큰 애가 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데, 우선 서재방 치워서 큰 애 공부할 공간은 마련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잠이야 자매가 같은 방에서
    자더라도요. 2층 침대를 사주건, 요에다 재우건...

  • 7. 위험한데
    '12.8.5 3:23 PM (223.33.xxx.68)

    전 이층침대에서 떨어져서 크게 다친 두 케이스를봐서 극력 말리는 일인입니다. 하지마세요,플리즈~

  • 8. 아름드리어깨
    '12.8.5 7:58 PM (175.192.xxx.157)

    이층침대 오래 쓰는 집 없어요. 공간만 차지할거에요. 제가 이제까지 본 이층침대 오너는 다 팔 하나씩 부러뜨렸어요.ㅡㅡ; 아님 애들 친구라도 뛰어내려서 팔이 부러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85 응답하라 1997 보시는 분들, 모여봅시데이~~ 72 깍뚜기 2012/08/21 11,856
141884 년도나 금액은 어떻게 읽는게 바른가요? 2 영어 숫자읽.. 2012/08/21 887
141883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2 ... 2012/08/21 1,094
141882 골마지 끼고 군내 나는 김장김치 먹을 수 있나요? 2 .... 2012/08/21 2,942
141881 30대 백팩 추천해주세요 편한걸루요 ^^ 1 백팩 2012/08/21 2,124
141880 아프셨던 도우미아주머니 다시 오셨으면 좋겠는데 2 조언 2012/08/21 1,871
141879 군대간 조카에게 추천할 만한 책 1 !! 2012/08/21 689
141878 영어좀 가르쳐주세요~ 1 세인맘 2012/08/21 719
141877 집값 정말 내리긴 했는데..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은 소폭 하락이.. 1 집값 2012/08/21 1,525
141876 82가족, 함께 나눠요. - '키엘 립밤 수은 검출'과 관련하.. 3 느티나무 2012/08/21 1,702
141875 카르멘님 소스 대박이네요 ㅎㅎ 4 sss 2012/08/21 3,586
141874 정통 몬테소리 유치원보내셨던 분계세요? 4 옮기고싶네요.. 2012/08/21 6,180
141873 삭제된 문자 복구 시킬수 있나요? .... 2012/08/21 11,126
141872 회사 생활 슬럼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ㅜ.ㅜ 1 조언 좀 2012/08/21 1,701
141871 방금 배두나 봤어요 ^^ 12 런던 2012/08/21 13,246
141870 자랑 좀 할게요. 전 결혼을 정말 잘한것같아요. 36 ㅇㅇ 2012/08/21 14,985
141869 입에 침흘리는 느낌이.. 땡글맘 2012/08/21 1,943
141868 인도의 IT기업인 TATA Consultancy Serice 회.. 2 ... 2012/08/21 1,270
141867 걱정되네요 순사부장 2012/08/21 775
141866 유도에 최민호 선수 기억하세요?얼마전에 마트에서 6 ... 2012/08/21 3,556
141865 안철수의 결단 시점은 민주당 경선 이후? !!! 2012/08/21 758
141864 친박단체 “표 모아달라” 대학생 룸살롱 접대 잘하는 짓이.. 2012/08/21 1,211
141863 태국여행가요.. 가방 싸는데 질문드려요~ 7 여행 2012/08/21 2,613
141862 사교성 완전 좋은데~자기얘긴 안하는 사람. 51 궁금 2012/08/21 33,674
141861 작은애가 너무 어리면 큰애 공부는 어찌 봐 줘야 할까요..? 7 에구.. 2012/08/21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