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랑 단호박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요?

fffd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08-03 21:40:33
시골에서 감자랑 단호박을 많이 보내셨어요..그런데, 감자가 맛이 없어요..주위 이웃에 나눠주고도 꽤 많네요.
어떤 요리를 해먹으면 좋을까요??? 쉽고 간단한 걸로 추천부탁드립니ㅏㄷ.
IP : 121.167.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체
    '12.8.3 9:54 PM (59.20.xxx.115)

    감자도 살짝 익혀서 올리브유랑 허브솔트 좀 뿌려 후라이팬에 구워 웨지감자 만들면 술술 들어가구요
    아님 쪄서 감자 샐러드 만들면 마요네즈 맛으로라도 잘 먹힐거 같은데요?
    단호박도 쪄서 우유넣고 으깨서 꿀 한술 넣고(전 다이어터라 안되지만)
    단호박 샐러드 만들면 진짜진짜 맛나요!

  • 2. 음..
    '12.8.3 10:02 PM (125.182.xxx.131)

    단호박을 껍질째 물을 씻은 다음 물기 있는채로 비닐팩에 넣어 전자렌지에 6분 정도 돌리니 환상이던데요. 통째로 꺼내서 작은 칼로 잘라 먹으니 포슬포슬한 밤고구마 같이 너무 맛있던데요. 크기가 좀 작은게 6분이니 큰건 좀 더 돌리면 될 듯해요.

  • 3. 우유
    '12.8.3 10:20 PM (59.15.xxx.4)

    감자 둥근것 길게 옆으로 잘라서 (호박 반달 모양자르듯) 물에 담구어 두었다 (30분 정도)
    깊은 후라이팬에 고추장, 간장 , 물엿, 청양 고추등 넣고 양념장 만들어 잘 섞이게 놓고
    거기에 감자를 넣어 잠깐 볶아서 먹으면 맛있어요(약간 서걱거리게
    볶아도 맛있어요)
    우선 고추장이 들어가서 여름 입맛 없을때 아주 딱이네요

    그리고 김장때 쓰는 채칼로 감자 채를 쳐서(힘 하나도 안 들어요) 청양고추 +부침 가루 에 붙여도 맛있구요
    카터기에 갈아서 부침 가루 넣고 부쳐도 맛있고
    전 씹는 맛이 좋아서 채칼로 채 쳐서 부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662 펜싱 금메달 2개는 국민들의 힘일지도 14 !!! 2012/08/04 2,584
136661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떴어요. 1 쿠키맘 2012/08/04 861
136660 임산부식탐꿈. .... 2012/08/04 880
136659 시부모랑 한집에 산다는건...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85 ... 2012/08/04 20,291
136658 정신이라도 번쩍나는 겨울이 좋아 ㅠㅠ 6 Mmmm 2012/08/04 1,527
136657 염색하면 눈나빠지나요? 2 초등맘 2012/08/04 2,139
136656 유명족발집 투어중입니다. 8 서울 2012/08/04 2,340
136655 펜싱하면 멋져지고 이뻐지나 봐요 5 고양이2 2012/08/04 2,820
136654 삼성써비스센타 한지 2012/08/04 1,402
136653 공무원 되기가 갈수록 어렵군요. 5 밤눈 2012/08/04 3,537
136652 ‘간질환 유발’ 치명적 독성물질 대구까지 올라왔다 4 참맛 2012/08/04 2,285
136651 아이고민 5 노산 2012/08/04 1,246
136650 인간관계때문에 우울해지네요 40 싫다 2012/08/04 12,865
136649 스마트폰 말고 일반 스카이 피쳐폰 사용시에... 사진 넣기요 ... 2012/08/04 1,647
136648 제주여행, 식사준비 팁 좀 알려주세요 21 조언좀 2012/08/04 3,872
136647 유럽 사시는 분들 한국 선수들 경기 어떻게 보세요? 1 인천공항민영.. 2012/08/04 2,051
136646 남편 어깨뭉침, 혹시 침과 사혈 등으로 치료하는 한의원 아실까요.. 3 수색에서일산.. 2012/08/04 4,159
136645 8살 여아 병원관련 문의 좀 드려요. 1 .. 2012/08/04 1,034
136644 외국인이 받아보고 감동한 가장 한국적인 수제팥빙수 3 맛있겠다!!.. 2012/08/04 4,282
136643 경주 시티투어 이런 날씨에 괜찮을까요 3 여행 2012/08/04 2,083
136642 모자 세탁은 어떻게 하시나요? 5 ... 2012/08/04 2,231
136641 그래 가자!!! 1 엄마최고 2012/08/04 1,262
136640 트렁크 하나의 살림으로도 충분히 살아지더군요. 4 이고지고 2012/08/04 3,848
136639 이번주 뉴욕타임즈에서 1 안철수 2012/08/04 1,615
136638 '바보’ 노무현을 사랑했던 ‘의리’의 남자 강금원 24 눈물만이. 2012/08/04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