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비리, 부패. 뇌물로 뒤덮히지 않을까요??
전 3공화국의 엄청난 경제개발 어쩌구하는 긍정적 평가 이면에
그걸 빠른 시간에 이루는 과정 속에 생긴
상납, 접대, 브로커, 공무원 부패 등의 부정적 토태도 분명 지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지금도 이것으로부터 자유롭진 않겠지만.
확실히 저희 어렸을 때보단 청렴해지지 않았나요??
그땐 교통 경찰한테 담배갑에 돈 찔러주기나
무슨 사건사고나면 무조건 경찰이나 아는 검찰 누구 아는 사람 없나 수소문하기 바빴고.
건물 하나라도 지을려면 담당 공무원에게 뇌물 주는 건 당연하게 여겼잖아요.
자기 혼자 청렴한 척, 고고한 척하는 그네씨가
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을까요...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누가 되든..무슨 상관이냐고 여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건 단순한 정책 대결, 이념 대립이 아닌데.
나라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당장 내 직장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데..말입니다..ㅠㅠㅠㅠ
아응..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