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습하다 보니 중 고등학생 여행 얘기가 있는데요

궁금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2-08-02 20:41:36
중 고등학생은 가족과 여행 가서도
공부 걱정에 못놀거라는 내용의 글이 있던데 .....
울 고딩아들만 아무 생각 없는가봐요ㅠㅠ
방학때 며칠 놀면 공부에 그리 영향을 많이 받나요?
저는 이 더운날 앉아서 공부하는거 너무 힘들어 보여서
휴가는 가줘야 한다 는 입장인데 .....
아직 고1이라 저와 울아들이 정신을 못차리나봐요ㅠㅠ
IP : 119.194.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입학하고
    '12.8.2 8:51 PM (14.52.xxx.59)

    학원가 가보니 고등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있더군요
    고딩 아이 끼고 휴가계획 잡는 사람은 정신줄 놓은 사람이라고 ㅎ
    그래도 많이들 가십니다

  • 2. 헉ㅠㅠ
    '12.8.2 8:55 PM (61.43.xxx.149)

    진짜요?
    충격입니다ㅠㅠ
    지금 당장 울 애 어떻게 해야할까 싶네요ㅠㅠ

  • 3. ㅎ그건 어떻게 한다고
    '12.8.2 9:00 PM (14.52.xxx.59)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고3애들도 놀거 다 노는 애들 천지입니다
    걱정만 하지 공부 안하는 애들도 천지구요

  • 4. 된다!!
    '12.8.2 9:01 PM (58.230.xxx.183)

    왜요
    놀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고.
    휴식기가 있어야 공부도 하는거죠.

  • 5. 울 고딩
    '12.8.2 9:05 PM (61.43.xxx.149)

    울 애는 공부를 안하는 애는 아닌데
    그렇다고 무지 무지 열심히 하는 애도 아니라는ㅠㅠ
    휴식기가 있어야 공부도 한다~~~
    문제는 휴식기를 너무 원하네요ㅎㅎ

  • 6. ...
    '12.8.2 9:08 PM (114.207.xxx.98)

    한달간 유럽간 고2도 있습니다.

  • 7. ㅇㅇㅇ
    '12.8.2 9:09 PM (121.130.xxx.7)

    고2까진 갈 수 있으면 가야지요.
    동생도 있는데...

    얼마전 고1 데리고 휴가 다녀왔구요.
    내년엔 시내 호텔팩 1박2일이라도 갈까 합니다.

  • 8. 너무 유난떠는거 같음
    '12.8.2 9:17 PM (121.145.xxx.84)

    저 고3때도 갔었고..동생 군휴가도 면회오라해서 4번이나 갔었고..중요한 시기에..^^

    사람성향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같은 사람은 좀 쉬어줘야 기분전환되서 더 잘되는 타입이고..갔다오면 흐름 깨지는 아이들 같은경우는
    안가는게 좋겠죠..

    꽤 멀리갈 필요없이 1박2일..펜션도착..바베큐 먹기 그뒷날 드라이브겸 도착..이렇게 와도 좋을듯요

  • 9. dma
    '12.8.2 9:29 PM (14.52.xxx.59)

    제 주위보면 최상위권은 미쳤어,,하는 분위기.
    아니면 놀고 머리고 식혀야지,하면서 공부하는애 씹는 분위기요 ㅎ
    최상위애들은 스스로도 안달하는 경우도 있고,아닌 경우도 있는지라 결국은 아이 성향 보세요
    가서도 못 놀 애들은 굳이 갈 필요도 없죠
    학교에서도 수학여행이라고 며칠씩 데리고 가잖아요

  • 10. 가고파
    '12.8.2 9:36 PM (183.98.xxx.192)

    최상위권은 미쳤어..하는 분위기 222
    하루하루 빡세게 공부하기 때문에 하루만 놀아도 그 밀린 분량이 상당해요. 그 부담때문에 차라리 자기 빼고 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건 모두 애 성향에 따라 다른거죠. 본인이 가고 싶어 하면 가는거죠.

  • 11. 티니
    '12.8.2 9:40 PM (211.205.xxx.243)

    정말 왜들 그럴까요 애들 좀 숨좀 쉬고 살게 해주지... 방학인데.... 어른들도 휴가는 쉬고 퇴근하면 쉬고 주말도 쉬는데 애들은 한창 자라고 예민할 시기에 주말에도 저녁에도 방학에도 학원.과외 공부.... 아동 학대예요!!!

  • 12. 그건
    '12.8.2 9:46 PM (1.177.xxx.54)

    최상위권 또는 상위권은 가기 힘들껄요?
    가도 되지만 애들 함 삼일 펑크나면요
    그게 딱 삼일분량이 아니라 엮어서 줄줄이 구멍이 새거든요.
    가르쳐보면 애들 결석률 높은애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줄수가 없는데
    여름에 휴가땜에 빠져버리면 고딩은 답이 없어요.

    고딩은 좀 그래요.
    그럼에도 가는 집은 가는거구요
    그건 그집이 선택한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선 뭐라뭐라 이야기 하고 싶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09 일본사람이 효민양 트윗에 한국말로 올렷대요 1 what12.. 2012/08/03 4,210
135108 넌씨눈이 뭔가요 ? 13 .... 2012/08/03 15,983
135107 홈쇼핑서 판매하는 한채영바비썬밤..써보신분 1 행복 2012/08/03 1,547
135106 mbn에 나경원 나오는데 흰머리 염색 안하나봐요.. 5 oo 2012/08/03 4,332
135105 이 폭염에 목포 여행 미친짓일까요? 4 목포여행 2012/08/03 1,905
135104 우리나라정치인중에서하나도'된사람'이없네요 1 dusdn0.. 2012/08/03 776
135103 지금 더운거 맞죠? 2 서울 2012/08/03 1,520
135102 세 밀린 후 이자 주나요? 3 쩜쩜쩜 2012/08/03 1,103
135101 고2 치아교정 시작해도 될까요? 9 jeniff.. 2012/08/03 2,942
135100 궁금 ..... 2012/08/03 505
135099 치킨 2번 잘못와서 눈물 핑 돈 사건 ㅠㅠ 17 흑흑 2012/08/03 5,286
135098 생산직 일하시는분들 얼음조끼 추천부탁드려요. 1 여름이힘들어.. 2012/08/03 3,850
135097 이시간에 배고파요... 7 어째 2012/08/03 1,268
135096 남편과 나는 다른곳을 보고 있어요. 9 막막 2012/08/03 3,338
135095 질 좋은 타올을 사고 싶어요.. 5 보라타올 2012/08/03 3,208
135094 택배가 경비실로 갔는데 분실이 되었어요. 어째야 할까요? 25 고민입니다... 2012/08/03 3,800
135093 남편이 사용할 마스크팩 추천해주세요. 2 꿀벌나무 2012/08/03 1,111
135092 故남윤정, 딸에 남긴 마지막 편지 "미안하다 자책마라&.. 4 호박덩쿨 2012/08/03 5,766
135091 코슷코시식코너 3 시식 2012/08/03 1,676
135090 지금 집안 온도가? 7 온도 2012/08/03 2,286
135089 남편 팬티 뒤쪽에 구멍이 나는 건 왜 그럴까요 ;;; 37 팬티 2012/08/03 17,800
135088 호텔 실내수영장에서는 어떤 수영복을? 11 국내 호텔 2012/08/03 5,665
135087 화영양의 보이쉬한 음성과 춤 맵시를 한번 볼까요 6 크라이 2012/08/03 2,055
135086 울 집 티비만 느린가봐요 4 우씨 2012/08/03 1,211
135085 대전에 어떤 키즈까페가 괜찮나요?? 3 키즈까페 2012/08/0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