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감사합니당..
남편이 제입장 이해못해줘서 미안한데 다른일로 힘들었다고 하네요
글은 펑할게요...고맙습니다.
1. ,,,
'12.8.2 2:55 PM (119.71.xxx.179)남편이 그여자한테 오빠라고 부르게 하셨을듯.
2. @@
'12.8.2 3:04 PM (61.72.xxx.112)전화를 한다고요???
참으세요. 남편 회사에서 체면 완전 구겨져요.
그 여자가 전화받고 그 사실 당근 만방에 알리면서 욕할텐데
남편 꼴 우스워지니 참으세요...3. 근데
'12.8.2 3:13 PM (112.168.xxx.63)남편 곤란해 질까봐 여자들은 참아주는데
남자들이 그걸 아나요?
되려 더하지...
개념있는 직원이면 오빠 소리가 어떻게 그렇게 나오나요?4. ..
'12.8.2 3:14 PM (1.241.xxx.27)남편분같은 남자는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인데...
그냥 지금부터 님도 열심히 사회생활하세요.
회사들어가서 님에게 말거는 남자도 생기고 또 나이 어린 직원에겐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시구요.
그리고 남편이 뭐라하면 니가 나한테 그때 악처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세요.
사회생활에 터치 말고 피차 자유롭게 살자고요.
그거밖에 답이 안나오네요.
꾸욱 참거나.5. 미친거죠 둘 다.
'12.8.2 3:1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미친거죠 둘다.
그럼 전 울 사장한테 오빠라고 할랍니다. 어차피 나이차이도 얼마 나지도 않는데. 헐6. 떳떳?
'12.8.2 3:15 PM (210.182.xxx.5)미안한 마음들긴 드는게 뭐때문인지 떳떳은 하다는 남편의 생각과 마음은 뭐고 악처의 기준이 뭔지...
아예 끝까지는 갔냐고 다이렉트로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기프트 콘인지 카톡인지 여튼 뭐든 받았으니 준건 뿐이다 뭐 이런 담백하고 심플한 거라는 드립인가 남편?
앞으로 뭘 더 주고 받으려고 남편 그런답니까?
직종 직군 상관없이 직장내 오빠 소리는 분명! 참! 거시기 한겁니다.
그리고 이유여하막론하고 결론적으로 부인이 싫다면 말아야지 무슨 목적으로 계속 진행형입니까? 24시간 중, 자기 인생 중 그렇게 뭘 주고받을 여자가 필요한 이유가 뭐랍니까? 지금이야 미안한 마음이 초큼 드나본데, 진행이 계속될 수록 주고받는 감정에만 충실하게 될텐데, 남편 정말 웃기고 위험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바람난거라면 둘다 창피를 준다거나 뭐 그래야 될 것같은데, 지금 것으로는 잡아도 남편을 계속 잡아야지 그 여자한테 전화는 아닌것 같습니다.7. 오빠라고 하더군요..
'12.8.2 3:15 PM (147.6.xxx.21)아는 성당오빠 만나더니, 오빠 오빠... 제가 아줌마들 싫어한다.. 그랬더니, 그럼 옛날부터 알던 오빠인데, 뭐라고 불러요?? 그러더군요.. 삼성전자에서도 선후배끼리 동기간에 오빠라고 하더군요.. 신경을 끄셔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요
8. 저도
'12.8.2 3:19 PM (125.131.xxx.241)저도 동기 오빠들이랑 학교때부터 쭉 알던 사람들은 그냥 오빠라고 해요.
회사 같이 입사 했다고 누구씨 그러는것도 웃기고, 딱히 부를 호칭도 마땅치 않고요.
다만 회사에서 남들 있을때는 아예 호칭을 안 불러요.9. ㅇㅇㅇ
'12.8.2 3:21 PM (171.161.xxx.54)그냥 요새는 다 오빠 언니 형 누나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 회사 (공기업이에요)도 그렇고 저희 회사 (증권사)도 그래요. 특별히 임원급이나 나이 많은 사람 아니면 다 편하게 편하게 ㅎㅎㅎ 우리나라의 문화 같아요.
10. :-)
'12.8.2 3:22 PM (121.182.xxx.246)이것이 말로만 듣던 오피스 와이프? 아니겠죠?^^;
정신적인 외도도 외도라고 생각합니다만...11. ㅇㅇ
'12.8.2 3:22 PM (203.226.xxx.90)물어보나 그 회사는 다 그렇다네요? 지점장한테 말까는 직원도있고 자기는 중간에 끼어들어와서 적응하기 힘들어서 그랬다는데.... 웃기네요. 그여자는 모든 직원을 오빠라고 한답니다. 그여자 남편은 아내가 직장에서 저러고 다니는 거 알까요??
12. 이건뭐
'12.8.2 3:23 PM (220.88.xxx.148)똑같이 보여주는 수밖에.. 그렇게 당당하면 암말 못하겠죠
13. ,,
'12.8.2 3:26 PM (119.71.xxx.179)오빠라고 했는데, 정색하거나, 꼬박 존칭하면 상대방이 오빠라고 하기가 힘들텐데요
14. 솔직히
'12.8.2 3:30 PM (115.143.xxx.210)애들도 아니고 직장인 이상 되는 사람이 친인척이 아닌 다음에 오빠 하는 거 ...
음 술집여자들이 손님에게 하는 짓 같아요;;-.-
일단 회사에서는 직급이 있고요, 동기라도 아주 사적인 자리(동기모임 술자리서 살짝..) 이러는 거 아니고
카톡은 다른 사람도 볼수 있는데 오빠,오빠 하는 거 별루아닌가 싶네요.
네 전 제동생이나 딸이 회사에서 누구더러 오빠, 오빠하면 혼내줄 겁니다.
저렴해보인다고요.15. 가지가지
'12.8.2 3:32 PM (119.202.xxx.139)혹시 회사여직원이 아닌 룸쌀롱 여종업원아닐까요?
남편이 그냥 그번호를 직원인냥...(제가 너무 소설을 썼나요?ㅎㅎ)
제 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열받는건지..
이번 기회에 카톡탈퇴하라 하세요. 공짜니깐 쓸데없이 그런 짓을 하는거겠죠.16. 님 남편이
'12.8.2 3:33 PM (14.37.xxx.90)그 호칭을 원했나보죠.. 오빠라고 불르라고..
멀쩡한 여자가 남의 남자한테 오빠라고 할때는 먼가가 있는거에요..17. ..
'12.8.2 3:36 PM (183.100.xxx.148)동기들끼리는 그룹연수부터 친해져오기때문에 오빠라고 많이 합디다
좋아보이진 않는다만 그게 심각한 사이여서는 아니죠
요즘 신입들 그러던데 너무 의심하시는듯18. 가지가지
'12.8.2 3:36 PM (119.202.xxx.139)그리고 남편이 질릴때까지 오빠!오빠!오빠!해보세요. 호칭도 오빠로 바꾸고..
그 여자 번호로 오빠!오빠! 카톡을 보내보세요. 남편 있는 여자가 어디 아무 남자한테 오빠라니..
남편분 직급이 오빠인가보네요.19. ...........
'12.8.2 3:36 PM (59.4.xxx.26)별거아니에요.다들 소설쓰시네요.남편분핸드폰 그렇게 뒤져보면 좋아할 사람 있나요?
그냥 이해해주세요.그런문제로 흥분하고 화내면 그싸움은 이미 진거에요20. ..
'12.8.2 3:37 PM (183.100.xxx.148)그리고 호칭이 부적절하다 지적할순 있어도 꼭 뭔가 불륜처럼 확신에차서 뭐라하는 사람들은 어찌 혼자만 그리 잘안다고ㅡㅡ
21. 호칭
'12.8.2 3:49 PM (39.117.xxx.216)예전에도 언급되었던 문제인것 같은데요.
저희회사(모 은행)도 오빠.동생 합니다.물론 남직원들도 누나라고ㅡ하고요. 대리급까지는 그런 경우 많아요. 지점의 분위기에 좌우하는 편이긴한데 그게 어색하거나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적은편이구요.
남편분 의심할 행동이 적어도 제 기준에선 미미하다고 봐요! 여직원선물 그리 과한것도 아니였고,(선배들이 케잌이나 아이스크림정도는 사주지 않나요?)원글님이 싫어하시니 남편분도 카톡 바로정리하고, 수차례 추궁하면 화나는거ㅡㅡ당연하지요. 전화해서 님이 상상하신 휠씬 그 이하인 관계이면 남편분은 직장에서 무슨 망신이래요?
그 여직원입장에서는 봉변당하고 가만 있겠어요? 조직사회가 얼마나 소문내지는 루머가 빠른곳인데요!
당분간은 조용히 살펴보세요22. ...
'12.8.2 4:05 PM (61.255.xxx.80)저희 회사도 오빠 언니 누나 형 이렇게 합니다. 대기업입니다. 직급이 낮을수록 그렇고요.
직급 높은 사람들도 입사동기들은 그렇게 계속 합니다.23. 어이없음
'12.8.2 4:27 PM (210.205.xxx.145)오빠 소리 하나에 술집여자까지 나옵니까? 저 대기업 다니구요. 동기오빠들한테 오빠라고 부르구요 -_- 그럼 뭐라고 부릅니까? 동기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하면 뭐라고 불러야합니까? 이건 뭐 홍길동도 아니구...이거 저희 동기회에 복사해서 보여주고싶네요. 다들 직장생활 안해보셨나봐요....
24. --
'12.8.2 4:46 PM (61.248.xxx.2)공기업 다니고요.. 동기들끼리는 언니 오빠 합니다. 연수를 두 달 가량 받으면서 같이 자고 먹고 하다보니 호칭이 편하게 되는데 그게 술집여자 소리까지 들을 일인지 ^^;
25. ...
'12.8.2 5:51 PM (110.70.xxx.105)보통 밤엔 직장 안다니시는 분들이나 나이 많은 분들이 다시고 저녁 6시전엔 직장 다니는 분들이 많이 달아요. 그래서 분위기가 다른거에요. 앞으로 이런 상담이 필요할땐 9시-6시에 글을 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913 | 등이나 조명,전구 같은거 도매는 어디에요? 1 | ㅠㅠ | 2012/08/02 | 797 |
134912 | 전기요금 생각보다 얼마 안 나올 것 같아요. 11 | ---- | 2012/08/02 | 2,994 |
134911 | 수영장 진상.. 3 | 아유 | 2012/08/02 | 2,351 |
134910 | 온세상이 사우나 같아요 4 | 바람 | 2012/08/02 | 1,421 |
134909 | 지금 에어컨 켜고 계신가요? 9 | 오사 | 2012/08/02 | 2,378 |
134908 | 컴퓨터버릴려고하는데. 2 | ㅇㅇ | 2012/08/02 | 926 |
134907 |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ㅠㅠ | ... | 2012/08/02 | 856 |
134906 | 손태영.권상우씨 아들 많이 컸네요.. 55 | .. | 2012/08/02 | 22,848 |
134905 | 더운데 무서운 이야기 해드릴게요. 16 | ㅁㅁ | 2012/08/02 | 6,941 |
134904 | 욕실등이 뜯어졋어요........... 4 | ㅠㅠ | 2012/08/02 | 842 |
134903 | 앞으로 남은 금메달 유망 종목들 1 | 올림픽 | 2012/08/02 | 938 |
134902 | 주차위반단속카메라차량 5 | 과태료 | 2012/08/02 | 1,400 |
134901 | 유통기한 한달 지난 햄..먹어보신 분 계세요?? 5 | ... | 2012/08/02 | 11,251 |
134900 | 집매매 가능할까요? | 행복하세요*.. | 2012/08/02 | 845 |
134899 | 밀레청소기 구입하려고하는데요 1 | .. | 2012/08/02 | 641 |
134898 | 테딘 워터파크 물이요.. 1 | 상콤호야 | 2012/08/02 | 1,340 |
134897 | “어린이집, 실시간 인터넷 방송하자” | 샬랄라 | 2012/08/02 | 714 |
134896 | 후...감사합니당.. 24 | ㅇㅇ | 2012/08/02 | 4,373 |
134895 | 지금 뭐 하고들 계셔요...저는 캔맥주 마셔요ㅎㅎ 7 | 덥네요..... | 2012/08/02 | 1,512 |
134894 | 더위에지친 식구들 다 피난갔어요 1 | 진홍주 | 2012/08/02 | 1,284 |
134893 | 극장가서 무서운 영화 보고 올까요? 2 | 슈나언니 | 2012/08/02 | 705 |
134892 | 전복죽 만들 때 - 질문있어요. 8 | 저녁 | 2012/08/02 | 2,817 |
134891 | 글라스락 냉동실에 두어도 안 깨질까요 7 | 궁금해요 | 2012/08/02 | 12,062 |
134890 | 세탁기 고무패킹이 갈아졌어요 ㅠㅠ 1 | 세상에 이런.. | 2012/08/02 | 741 |
134889 |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 9 | 세우실 | 2012/08/02 | 1,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