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기업 때려치고 가업 물려받겠다는 남친

고민 조회수 : 7,313
작성일 : 2012-08-02 11:38:56
남친 아버지가 음식점하는데 꽤 크게 해요
종업원만 14명이고 크게 하는데
자꾸 회사 간지 2년만에 그만 둘려해요
대신 아버지 가업 이으려고 하는데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고민되네요
보통 이런경우 대를 이어서 많이 하나요?
도저히 회사생활에 흥미가 안생긴다 하고
스카이 나와서 음식점 한다하니 돈을 떠나서
조금 그렇고
고민되요 이거 지지해줘야 하는지
어떠세요?
IP : 110.70.xxx.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2 11:42 AM (112.219.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잊히지 않는 부부가 있는데요
    둘이 오래 연애하고 행복하게 결혼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대기업에 취직한 거예요
    다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맨날 10시 넘어 퇴근하고 주말에도 회사 걱정이고
    집안에 알게 모르게 긴장감이 있더라고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니까요
    그런데 나름 희생을 하고 얻은 자리에서 몇 년 일하지 못하고 명퇴 비슷한 걸 당했어요
    둘은 큰 충격을 받고 한국을 떠났어요
    대기업은 정말 사람을 도구로 쓰는 곳이죠
    단단한 가업 물려받는 거 전 좋아보이는데요
    강요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하고 싶다면 더더욱요
    대기업, 그렇게 아까워할 만큼 대단한 데 아녜요

  • 2.
    '12.8.2 11:44 AM (183.97.xxx.95)

    음식점이 얼마나힘든데 바보같이
    버틸때까지 버티다 40대가되면 그때 생각해 보라하세요
    남이하는일은 다쉬워보이는 경향이 있답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 음식점창업한지 이년차이지만 회사다닐때 스트레스 그거 암것도 아니었드만요

  • 3.
    '12.8.2 11:44 AM (211.219.xxx.62)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보네요.

    대형 음식점 오너>>>>>>(넘사벽)>>>>>>대기업 임직원

  • 4. 저도
    '12.8.2 11:52 AM (218.148.xxx.50)

    대형 음식점 오너>>>>>>(넘사벽)>>>>>>대기업 임직원 2222222222222222
    라고 생각합니다.

    몸은 힘들겠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훨씬 낮고
    돈도 자기 하기에 따라 더 벌 수 있구요.
    ...대기업 다녀보고 하는 얘깁니당.

  • 5. 음..
    '12.8.2 12:00 PM (116.39.xxx.99)

    어떤 음식점인지도 중요하지 않나요?
    일본의 우동이나 스시 전문점처럼 남친이 직접 그 집만의 기술 내지 비법을 배워서 가업을 잇는다면
    나름 의미가 있겠구요, 만일 그냥 경영만 하겠다는 거면.... 좀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문제 같아요.

  • 6. 근데
    '12.8.2 12:01 PM (59.5.xxx.20)

    넘사벽이 뭔가요???/

  • 7. 좀 더 다니라고 하세요
    '12.8.2 12:03 PM (59.10.xxx.221)

    아버님 건강이 안 좋으시다던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얼른 물려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다닌 후에 나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다니면서 조직 내 사회활동도 경험해 보는 것이
    훗날 십수명의 종업원들을 거느리며 효율적으로 경영 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무슨 일을 하던 최소 3~5년은 버티고 나와야
    그 조직에서 뭔가를 배워가지고 나왔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 남친분은 정말 가업을 잇겠다는 굳고 확고한 의지가 있는 게 아니라
    회사 생활이 힘들어서 도피처를 찾는 것 같아요.

  • 8. 무슨
    '12.8.2 12:22 PM (99.187.xxx.8)

    음식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주 대박집 아니고야 유행이 있어서 잘 돼다가 망하고 그러는데요.
    음식점은 원글님이 하시고 남편은 대기업 다닌다에 한표요.
    최소 5 년은 있어봐야 회사생활하고요.
    식당은 헝그리정신없이 까다롭게 하지 않으면 망할수도 있어요.

  • 9. ....
    '12.8.2 12:27 PM (61.255.xxx.80)

    대형 음식점 오너>>>>>>(넘사벽)>>>>>>대기업 임직원3333333333

    넘사벽은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 입니다.

  • 10. ^^
    '12.8.2 12:42 PM (122.203.xxx.194)

    다닐 수 있을때까지 다니고,, 그후 어른들이 원하시면
    그때 가서 물려 받아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그냥 아버님께는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에요,.,
    직장생활 힘들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 얻는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있고,,
    많이 사회경험 쌓은후 40대쯤 물려받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현재는 일이 힘드니 도피성 같네요,,

  • 11. ^^
    '12.8.2 12:43 PM (122.203.xxx.194)

    윗 댓글의 '님도 역시 시아버지 밑에서 도움 받아 사는 아래사람이 될 뿐입니다'
    이말 참 와닿네요,,,,

  • 12. 김칫국
    '12.8.2 1:02 PM (203.247.xxx.210)

    어르신이 물려 준다 하시나요? 그런 얘긴 없네요

    아들이 내 회사 직원이면 며느리는 종업원의 처...

  • 13. 위너
    '12.8.2 1:52 PM (113.43.xxx.154)

    칭찬을 해주어야지요 ..가업을 이어가는것을 .....일본에서는 거의 오래된가게는 그어떤 학벌이여도 가게이어가는것을 긍지로 생각을 합니다 대기업 ?그회사에서 움직이는 하나의 부속품에 불과 합니다 부속품?아시죠 언제든 갈아끼우고 새로운 부속품 찿고 ....그런생각을 가진 남편분을 존경을 해야 됩니다

  • 14. ..
    '12.8.2 2:06 PM (220.77.xxx.250)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단지 저희 신랑은 스카이 근처도 못갔구요. 가업 잇는다고 부모님 밑에 있어요.

    장점은 무엇보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습니다. (음식점의 규모와 시스템이 탄탄하니깐요..) 누가뭐래도 서열 2위니깐.. 직장 생활이랑은 비교가 안되요. 시간도 자유로와요.

    그리고 단점은 부모님이 부모님이자 직장 상사라는점...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더 많으니까요..

    하지만 직장생활 비하면 천국이라고 둘다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저는 님의 남친마음이 이해가 되는게, 그정도 규모이면 식당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도 그만 두고 싶어 하실 수 있고요..(저희집이 그렇습니다. 두분 창창 하신데도 십년이상은 못하겠다 하시더군요.. 수입은 좋지만 힘들다고, 두분 노후 준비 다 되면 그만 둔다 시더군요..)

    만약 부모님이 돈 욕심 많이 부리시지않고 노후 자금 할만큼만 쌓고 나머지는 너희해라,, 일부만 로얄티로 가지겠다,, 이렇게 하시면 서로서로 좋은거고 대외적으로는 가업을 잇는거니깐요..

    직장 생활 2년차면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일텐데.. 며느리로써 힘든점은 있지만 와이프로써 편한점 (남편의 스트레스 정도와 삶의여유)을 고려하면 내조다 생각하고 할만 해요.

    제 경우 비추어서 이정도만 씁니다.

  • 15. 제생각은
    '12.8.2 2:10 PM (211.36.xxx.13)

    남친이 믿는구석이있어서인지 나약하네요.젊은시절엔 대기업같은곳에서 빡세게 일해보는거 경험이예요.그렇게 힘들게 다니다 보면 대기업을 나오더라도 그어떤 힘든일도 할 각오가 되더라구요.부모님이 당장 사업을 못하게 된거 아닌이상 대기업생활 좀더하다가 사업물려받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 16. 루비
    '12.8.2 6:36 PM (123.213.xxx.241)

    어떤 음식점인지 몰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음식점 운영 엄청 스트레스 많아요

  • 17. 천년세월
    '18.9.1 6:45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쓰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11 말 얄밉게 하거나 소리 지르는 사람, 제 나름의 응대법 4 .... 2012/08/13 3,270
142910 초등학교 여학생 베낭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요 .. 2012/08/13 1,521
142909 최근가셨던 분들~~ 호텔부페추천부탁드려요. 9 급해요~~~.. 2012/08/13 3,407
142908 발등 높은 여자 샌들 좀 봐주세요 1 .. 2012/08/13 1,845
142907 ???내일자..장도리...작가님 천재 ㅎㅎㅎ 1 꼼수가카 2012/08/13 2,158
142906 벅스앱에서 플레이리스트..?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이패드 2012/08/13 2,054
142905 82 c.s.i.님께 부탁..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다...는 종류.. 시... 2012/08/13 1,648
142904 키플링 레스가 좋을까요 데페아가 좋을까요? 5 섬아씨 2012/08/13 3,572
142903 요즘 남편과 이렇게 지냅니다. 정상은 아니죠. 33 지옥과도같죠.. 2012/08/13 19,868
142902 8월말 동해화진포 해수욕장 추울까요? 6 2012/08/13 3,099
142901 도둑들 봤어요 4 혼자서..... 2012/08/13 2,706
142900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3,289
142899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6,190
142898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932
142897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2,724
142896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3,024
142895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2,037
142894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1,430
142893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조래빗 2012/08/13 1,377
142892 강아지닭발미용 2 강아지지 2012/08/13 2,471
142891 李대통령,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종합) 4 세우실 2012/08/13 1,354
142890 보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4 20살 여자.. 2012/08/13 1,437
142889 오븐으로 뭐 많이 하시나요? 9 2012/08/13 2,764
142888 오레오 과자 완전 중독ㅠ.ㅠ 11 스케취 2012/08/13 3,979
142887 전기요금,,잠시기절중유ㅠㅠ 15 34 2012/08/13 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