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윤정씨 생활고에 의한 자살이 맞다네요..

ㅠ.ㅠ 조회수 : 27,198
작성일 : 2012-08-02 00:31:03

중견연예인이라 굉장히 부유하게 사실것같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나보네요...안타깝네요..

http://sports.donga.com/3/all/20120801/48261492/1

IP : 1.247.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 12:35 AM (116.39.xxx.99)

    이분 톱탈렌트는 아니라도 꾸준히 출연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생활고라니...
    최근까지 '아내의 자격'에 나오셨잖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ㅇㅇ
    '12.8.2 12:47 AM (121.130.xxx.7)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이 충격을 많이 받아 (자살을)감추고 싶었을 것”이라면서 “유서에 생활고 등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검은 유족이 원치 않아 하지 않고, 자살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이 감추고 싶었다면 그냥 묻어도 될 일 아닌가요?
    이 분의 죽음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미스테리한 사건도 아닌데...
    전 아까 번복하는 기사 뜨길래 대충 짐작하고 있었어요.

  • 3. dd
    '12.8.2 12:50 AM (112.150.xxx.34)

    좀 묻어놓지 경찰이 왜 굳이 발표까지 하는지. 죽음에 프라이버시 박탈 안 됐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왜 언제 죽었는지 너무 뉴스에 자세히 나오는 거 안 좋은 것 같아요

  • 4. ....
    '12.8.2 12:50 AM (110.70.xxx.65)

    기자들이.어디.유족생각하나요.무조건 캐고보지....

  • 5. ..
    '12.8.2 12:53 AM (115.41.xxx.10)

    프라이버시 보호 좀 해 주지 ㅜㅜㅜㅜ

  • 6. 아내의 자격
    '12.8.2 12:57 AM (211.207.xxx.157)

    되게 잘 사는집 사모님으로 나오셨고
    외모나 건강 관리도 잘 되 보이셨는데 아이고 의외네요.
    기자들이 죽일넘들이네요.

  • 7. ......................
    '12.8.2 1:01 AM (180.224.xxx.55)

    연예인은 정말 알수 없어요.. 인지도는 비슷하거나 별루인데도 엄청 잘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지도도 있고 나쁘지 잘살꺼같은데 생활고라 하고.. 정말.. 인지도로는 전혀 알수없는듯해요 ..

    완전 톱스타라면 모를까.. 고만고만한 연예인들은.. 전혀 모르겠네요 ..


    어쨌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글속에
    '12.8.2 1:07 AM (222.233.xxx.219)

    있네요. 남편분의 사업체가 기울어서 뒷수습 하느라 고됐다고...

  • 9. ..
    '12.8.2 1:14 AM (115.41.xxx.10)

    ㅇㅔ구 윗님, 작년에 사고로 가셨다는 남편을 욕 되게하진 않았음 하네요.

  • 10. 흠..
    '12.8.2 1:19 AM (116.39.xxx.99)

    남의 애사에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1. --
    '12.8.2 1:36 AM (94.218.xxx.78)

    이휴. 죽일 놈의 사업....

  • 12. ..
    '12.8.2 1:52 AM (115.41.xxx.10)

    남편 읺고 많이 힘들어 하셨대요...왜 아니겠어요. 갑작스런 사고..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지..빚이야 상속포기하면 되는거구 꾸준히 캐스팅 되니 경제적 문제 보다는 남편 잃은 상실감이 컸던거 같네요. 편안하시길..ㅜ

  • 13. ..
    '12.8.2 1:57 AM (66.56.xxx.73)

    이 분..교회에서 자주 뵙던 집사님이신데..개인적으로는 잘 몰라도 얼굴이 워낙 알려진 분이라서 다른 분들이 지나가며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환하게 웃으시면서 친근하게 상대방 인사 잘 받아주셨거든요. 성함만 보고 동명이인이겠거니 했는데..설마 설마 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
    '12.8.2 2:01 AM (1.235.xxx.21)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진심으로..
    제발 돌아가신 분 뒷 조사 좀 하지 맙시다 기자들아~

  • 15. ..
    '12.8.2 6:59 AM (49.50.xxx.237)

    이분 꾸준히 아침드라마도 찍으시고 집도 소개하고 잘 사시는거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음식도 채식위주로 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던데
    너무젊고 아름답네요.

  • 16. 자살이 맞는지 안 맞는지가 뭐가 중요한 건지
    '12.8.2 8:30 AM (119.18.xxx.141)

    뭐에 의한 자살인건지도 뭐가 중요한건지
    실상 알아야 할 것은 제대로 보도해 주지도 않으면서
    또 자살이 급증하고 있으니
    모방자살을 막기 위해 보도하지 않는 어떤 방침을 세웠음에도
    지속적으로 보도를 하니
    사람들이 쉽게 연쇄적으로 죽어 나가는 게 아니겠어요
    저 사람도 죽는데 저 사람보다 못한 내가 살아서 뭐하나 이런 심리로 ,,,,,,,,,
    정말 그 유가족들은 작년 아버지를 보내고
    이렇게 올해 어머니를 보내면
    심정이 어떻겠어요
    유가족들이 원하지 않는 진실을
    왜 굳이 경찰이 참 ,,,,,,,,,,,

  • 17. 생활고라고 해도
    '12.8.2 8:32 AM (203.142.xxx.231)

    보통 평범한 사람하고는 다를것 같은데요..그리고 경찰에선 사실을 발표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글타고 거짓을 발표할순 없잖아요.

  • 18. 존심
    '12.8.2 8:59 AM (175.210.xxx.133)

    남편이 죽으면서 사업체의 빚을 떠 맞게 된 모양이지요...

  • 19. 전국
    '12.8.2 10:01 AM (61.76.xxx.120)

    교회 다니면서 간증하던 플랫카드를 봤는데요
    참 묘하네요.
    tv출연도 잘 한것 같았는데....

  • 20. 죽음은 명확히 발표해야죠
    '12.8.2 10:04 AM (121.130.xxx.228)

    특히나 유명인들 연옌 공인이였는데요.

    경찰발표가 신뢰도가 있으려면 죽음에 대한 사실을 발표해야하니 유가족 프라이버시 운운은 감당해야할 몫이죠

    그 프라이버시 어쩌고 때문에 임성한 작가 손문권 피디가 어떻게 죽었는지 지금 손피디 가족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혼자 급처리하고 잠적해버린 임성한작가 참 요상한 여자에요

    요상하게 생겨서 요상하게 살다가 남편까지 요상하게 죽는..이 여자는 왜 안파는걸까요?
    뭔가 다 덮어주는 느낌..돈으로 막는건가..

  • 21. 알파
    '12.8.2 10:37 AM (211.176.xxx.12)

    요상한 댓글러/ 자살하는 장면 CCTV에 잡혔는데, 뭔 소리? 다른 건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일뿐. 오지랖이 대평양.

  • 22. 알파
    '12.8.2 10:44 AM (211.176.xxx.12)

    자연사든, 타살이든, 자살이든, 병사든, 사고사든...그냥 삶의 마침표일 뿐.

    중요한 건 그런 죽음을 통해 산 자들인 우리는 더 나은 삶을 경주할 뿐. 병사라면 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타살이면 범죄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살이면 철학이나 사회학 혹은 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거나 복지정책에 힘쓸 일이고, 사고사라면 자동차 정비 등을 신경쓰고...그럴 일이죠.

  • 23. 이런 경우는
    '12.8.2 11:47 AM (112.158.xxx.132)

    프라이버시란 말 쓰면 안돼죠...어떤경우든 죽음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야 하는 거 아닐까요...정말 임성한
    경우처럼 돼면 뒤에 남는사람이 너무 피곤하죠...정선희의 남편의 경우도 그랬잖아요..

  • 24. 남자들의
    '12.8.2 11:52 AM (58.143.xxx.178)

    사업욕망,대박꿈이 간혹 여자들을 불행하게 만들기도하지요.'
    모든걸 다 갖추고도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안되는게 사업인데..
    브라운관에서 언제부턴가 보이시지 않았는데 궁금했었네요.
    이미 알려진 얼굴들은 적당히 품위유지 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어야
    할것 같은데 ... 좀 아쉽네요. 명복을 빕니다.~
    좋아하지 않는 기자들이지만 그래도 알려야 한다 생각해요. 현실이지요.

  • 25. 남편이 먼저 떠난데다가
    '12.8.2 3:04 PM (121.135.xxx.99)

    외롭고 빚도 많고 그래서 그런선택을 하신거 아닐까요
    안됐네요.

  • 26. 호박덩쿨
    '12.8.2 10:58 PM (61.102.xxx.21)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92 맞군요

    안타깝네요

  • 27. 못강맘
    '12.8.3 12:15 AM (14.45.xxx.24)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66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시크릿매직 2012/08/17 1,099
140465 목동2단지근처 5 우리랑 2012/08/17 1,332
140464 [관람후기] 비 주연 알투비 - 스포없음 12 별3 2012/08/17 2,209
140463 더위 추위 둘 중 뭐가 더 싫으세요? 19 ..... 2012/08/17 2,337
140462 슈퍼스타 k4에 강용석 나왔네요..-_-;; 1 미티겠음.... 2012/08/17 2,142
140461 남의 신체 특징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 6 이런 사람 2012/08/17 1,939
140460 여중학생 스쿼시 좋아할까요 1 ?.. 2012/08/17 643
140459 해피타임 소나기 강호동과 포동이 1 포동ㅎ 2012/08/17 963
140458 덥지않으세요? 7 ㅜ ㅜ 2012/08/17 1,349
140457 꼼수 듣는중 가슴이 답답해요 8 꼼수 2012/08/17 2,053
140456 치매 판정 받으면 혹시요...... 3 ..... 2012/08/17 2,231
140455 전세금 반환문제 3 쫀마리 2012/08/17 876
140454 역시 CF에서 최고 이쁜여자는 이영애네요 7 인정 2012/08/17 2,607
140453 영어교습소 프랜차이즈하면 지사장한테 돈이 가나요? 1 영어 2012/08/17 1,072
140452 컴대기)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위암수술 후 재시술 및 재입.. 7 떨려요. 2012/08/17 1,427
140451 치킨, 피자에 더해 추가할 음식 4 음식 2012/08/17 1,406
140450 뉴욕에 가면 꼭 가야할 장소 맛집있나요? 27 미국처음갑니.. 2012/08/17 7,812
140449 운동할때 들으면 신나는 곡 추천 해주세요~ 11 뭐가 있을까.. 2012/08/17 1,521
140448 오늘 11시10분에 남극의 눈물 에필로그 합니다~ 3 ........ 2012/08/17 981
140447 가장슬픈노래 2 못찿겠네요 2012/08/17 1,351
140446 은성밀대 있는데 3m꺼 막대 걸레 또 사면 잘 쓸까요? 3 ,, 2012/08/17 2,299
140445 지금 MBC 드라마 프로포즈 패러디.. 왜 드라마에서 다들 따라.. ... 2012/08/17 944
140444 사랑도 노력하면 될까요?? 6 ㅜ ㅜ 2012/08/17 2,311
140443 수지근처 맛있는 보쌈집 2 궁금이 2012/08/17 1,163
140442 최고혈압 150이면 얼마나 심각한건가요?(고혈압) 7 ㅠ_ㅠ 2012/08/17 8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