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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너무해요.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2-07-30 20:45:05

다들 미친 사람들 나오는 거 같아요.

자기 남편과 예전에 동거했던 여자가 올케로 들어와 누구 앤지도 모르게 아이를 낳고.

올케가 드디어 자기 남편과 동거를 시작하고 아이도 데려갔으나 사실은 남동생 아이인데 묻혀있는 사실이고.

집안이 온통 파토가 나자 복수를 다짐하는데

다들 지척에서 살고 회사를 다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복수 했다가 당했다가 또 했다가 당했다가...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작가는 완전 정신이 어떻게 된 듯....

연기자들도 그걸 대본이라고 받고 하려면 다 병 생길 거 같은데

이리 오래 방영하는 것은 시청율이 높은가보죠????

갈등이 재미라곤 하지만 너무 너무 하는 거 같아요...

IP : 110.1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2.7.30 8:48 PM (125.177.xxx.63)

    임신한 형님(최정윤) 애떨어지라고 한약지어다 먹이고... 이거때문에 비윤리적뭐 그런걸로 경고도 받았어요
    mbc아침드라마는 왜저런지 몰라요 맨날 복수 ..

  • 2. ...
    '12.7.30 8:54 PM (180.64.xxx.32)

    거기 나온 출연자들은 죄다 범죄자들이에요.
    남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훔치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훔치고,
    범죄 사주하고 엄마랑 딸이랑 한남자 좋아하고 올케랑 시누이랑 한남자 놓고 쟁탈전하고
    ...
    정말 킹오브막장입니다.
    임성한의 멘탈을 넘어서는 작가 등장이에요.

  • 3. ....
    '12.7.30 9:00 PM (14.46.xxx.154)

    그런드라마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4. ...
    '12.7.30 10:12 PM (222.232.xxx.29)

    내용은 저질이지만 그리 무겁지 않고 웃기기도 해서 보게 되요 전,

  • 5. 내 인생의 단비-.,-;;
    '12.7.30 10:51 PM (218.238.xxx.100)

    ..라고 보시는분 안계신가요? 저.. k본부 아침 드라마도 가관이에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가 어떻게 풀려가려나 좀 봐왔다가.. 시종일관 상식도 없고 개념도, 개연성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막장시스템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 얼마번부턴 채널 돌려버렸는데
    ..며칠 지나 좀 마무리가 되어가나 궁금해져 시간 맞을때 또 틀어보면.. 여전히 법도 뭣도 없고 악인들 쌩쑈하고 경찰도 필요없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여주는 맨날 '가만 두지 않을거에요' 이만 갈고 또 당하고 '어떡하든 해결할거에요' 해놓고 일만 벌이고..무능력하고.. 수두룩한 악인들-_-;;.. 초반 누명 따위는 수준에 안맞는지 살인 청구, 살인 미수, 납치, 조폭 등등은 뻑하면 밥먹듯이 나온다는...
    (것도 남편 살인청구하거나, 딸이 낳은 손녀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친손녀를 고아원에 갖다 버리고 또 죽이려고도 하고.. 시간을 안가리고 부르면 나타나 뒷처리 다 하는 여실장이나, 그런 아버지를 무서워해서 딸을 외면 하는 주인공 엄마나..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 계모, 피 안섞인 여동생, 자기 아들 잘못될까봐 잘못한 주제에 큰소리 뻥뻥 치는 남주 엄마, 또 그 남주의 전처 등등 제정신인 사람이 하나도 없음;;; )

    차라리 천사의 선택은 설정은 개거지 같지만 복수 접어들면서는 열은 덜 받는거 같아요.
    저 드라마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일 정도..;;;;;;;;;
    어쩌다 이렇게 드라마들이 극단만 달리게 됐을까요.. ㅠㅠ
    (온통 출비, 불륜, 음모, 살인미수등 자극적인 설정 천지..)

    횡설수설 했지만.. 따뜻하고 정감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그립습니다.

  • 6. ..
    '12.7.30 11:52 PM (112.152.xxx.23)

    막장중에 막장이더라구요.. 과연 케이블에서나 나와야할...
    처음몇번보고..정신사나워서 안봐요...
    그런내용은...적어도 공중파에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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