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파라솔 돗자리 그늘막등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도시락이나 매점에서 사온 음식물을 먹게되잖아요
지난 주말
한 무리의 아이 엄마들이 오더니
5살 6살 쯤 되는 남자아이들
쉬가 마렵다고 하니 페트병 들이밀고는 하는 말
넘칠지도 모르니 조금만 싸라
하루종일 계속 그러는거에요
주변에 사람들이 음식을 먹던 말던
날 덥고 화장실 한 30M떨어져 있다고 계속 자기들은 누워서 수다떨고
애들 소변은 페트병에다 눕히고
정말 비위가 상했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애들도 아니고 유치원 생들인데 너무한거 아닌가요?
공중 화장실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제발 개념 좀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