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식당 추천 보고 여수 동*식당을 갔는데요..
역시 입맛은 주관적인게 맞다는 것만 느끼고 왔어요.
그다지 친절함을 느낄 수도 없었고..
저희가 배가 많이 고파서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질 못 했네요. 우리 식구들 입맛이 영 아닌건지..ㅜㅜ
여수 게장정식은 어느 집이든 돌게로 만든거라 그렇게 딱딱한 건가요?
게는 딱딱했지만 간장물이나 빨간 양념만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다른 반찬들은 아...정말 맛있다..전라도 음식 정말 맛있다 이렇게 느끼질
못했어요.친정엄마가 전라도분이신데도...그닥...
인터넷 보고 유명하지 않지만 맛있다고 알아낸 곳이라고
식구들 다 끌고 갔는데 뚱한 아줌마 반응도 뭐...하나 부탁하기 무서웠고
음식맛도 별로여서 미안했어요.
담주에 여수를 한 번 더 가볼건데...
혹시 다른 게장정식집 추천 해 주실데 없으신가요?
여수 간장게장 치면 나오는 유명한 집들은 어떤가요?
전라도라 맛집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건지...정말 맛있는
간장게장정식 좀 먹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