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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문제인데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밝히는 방법 좀...

도대체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2-07-29 18:53:23

두어달 전부터 윗층에서 드르륵 하는 가구(의자?) 끄는 소리와 쿵쿵 내리치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요.

 충격이 셀 때는 천장의 조명등이 바르르 떨릴 정도예요.

 하루에 보통 열차례 정도 밤 11시 전후로 거의 매일 그럽니다.

 경비실에 말씀드려서 윗집에  문의해봤는데 절대 그런 적 없다고 펄쩍 뛰셨어요.

 의자에 소음방지 스티커를 붙였나 물어봤더니 천으로 된 커버를 씌워놓았다고 하고요.

 쿵 소리에 맞춰 천장이 충격을 받길래 바로 윗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니

 대체 어느 집에서 소음을 내고 있는지 찾을 방법이 없네요.

IP : 221.151.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9 7:05 PM (119.70.xxx.182)

    대각선 윗집이요.
    윗층의 윗층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시끄러운 소리면 윗집에 더 크게 들렸을 테니, 자기네 아니고 자기네 윗층이라고 알려줬을 겁니다.

    전 윗집이 너무 진상이어서 너무 심할 땐 아랫집에 즉시 얘기했어요.
    우리집 아니고, 우리 윗집이라고요.
    아랫집에서 고맙다 하더군요.

    원글님 옆집에 한 번 물어보세요.

    물론 자기집이면서 아니라고 딱 잡아떼는 위집도 있긴 합니다. -.-

  • 2. ..
    '12.7.29 7:15 PM (124.199.xxx.189)

    일정한 시각. 일정하게 그런다면
    아마도 안마의자나 안마기구 사용할 가능성이 많아요..
    우리 윗집에서도 드르르르~드르르륵~~소리나서 보니..안마의자를...
    것두...밤 12시나 새벽 1시..또는 2시 넘어서.
    교회다녀와서 그러더라구요..ㅠㅠ

    전 그냥 경비실인터폰 콜해서.
    이 시간에 안마의자를 쓰는 것 같다..자제해달라고 해달라 했더니..
    적어도 새벽에는 안 하더라구요..

  • 3. ..
    '12.7.29 7:28 PM (121.165.xxx.118)

    제가 어제 윗집에서 전동드릴 소리..그외에 공사하는
    듯한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경비실에 전화할까 하다가 어느 집인가 해서 위로 올라갔어요. 제가 육층 사는 데 놀랍게도 십층에서 나는 소리더라구요. 참내 어찌나 소리가 생생하던지 괜한 오해 일으킬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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