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시, 변호사보다 법무사에게 맡겨도 승소할수있을까요?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2-07-29 13:17:21

소송하려고 합니다.

몇군데 변호사 알아보니 너무 비싸네요.

그런데 어떤분이 자기 남편이 법무사인데

이혼소송은 거의 승소한다고,

변호사보다도 저렴하고 잘해줄거라고 소개해줘서

알게되엇씁니다.

통화했는데.. 변호사분이랑 말씀하시는것도 비슷하고..

아는것도 비슷하신것같고..

막상 소송 들어가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수임비도 많이 저렴하네요. 변호사의 절반도 안되는..

 

하지만 전 꼭 이겨야합니다.

그럴려고 돈들여서 승소하는거고요.

 

이혼소송에 경험많은 법무사도 괜찮을까요?

변호사대신이요..

 

잘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178.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1:22 PM (72.213.xxx.130)

    변호사는 판례를 갖고 나를 변호해 주는 것인데
    법무사는 말 그대로 님이 가진 서류를 제출해 주는 역할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님이 얼마나 증거와 근거를 확보했느냐가 중요하죠.

  • 2. 고고
    '12.7.29 1:26 PM (211.176.xxx.12)

    판사를 설득하는 게 관건. 법에서 정한 이혼사유가 있는데, 그에 부합하는 증거가 님에게 있다면 서류만 잘 완비해도 될 터.

  • 3.
    '12.7.29 1:38 PM (211.178.xxx.117)

    법무사도 법정에서 변호하는 역할을 하는건 아닌건가요?
    소송이라면 ㅏㅇ연히 법정에 서야할텐데요.

    폭력 폭언이 중대 이혼사유인데, 소송은 양육권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폭언에 대한 녹취증거는 없지만, 폭력에 대한 진단서는 있어요. 1년전것이긴 하지만..

  • 4. Aaa
    '12.7.29 1:56 PM (175.223.xxx.212)

    법무사는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고있어요. 소송준비는 변호사와 하세요. 법무사에게 맡겼다가 낭패볼 수 있습니다. 법을 몰라요.

  • 5. ...
    '12.7.29 2:01 PM (110.70.xxx.69)

    법무사는 소송 대리인의 자격이 없어요.
    변호사처럼 내 재판에 대신 들어가는게 아니라 서류작성만 해줄 뿐 재판장에서 직접 소송참가는 님이 다~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2 아~ 어머니! 2 며느리 2012/09/28 1,563
158511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백말띠! 2012/09/28 5,964
158510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후훗...... 2012/09/28 3,009
158509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ㅇㄹㅇㄹㅇ 2012/09/28 1,248
158508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ㅠㅠ 2012/09/28 3,117
158507 기독교인 이시면 댓글 부탁(급) 5 예배시 2012/09/28 1,192
158506 9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8 1,066
158505 이순재,최불암 9 ... 2012/09/28 2,479
158504 카르소 님이 아고라 청원 올리셨네요 3 청원 2012/09/28 2,160
158503 "광주·전남 범야권 대선 후보 안철수 우세" 4 여론 2012/09/28 1,333
158502 3000만원 초반대 차량추천좀여~ 7 차사리 2012/09/28 1,726
158501 문재인님 이 사진 멋있네요.+_+ 29 +_+ 2012/09/28 10,512
158500 열발아 전화 했습다 YTN 8 .. 2012/09/28 2,605
158499 미치겠네요 울고싶어요 35 아놔 2012/09/28 15,194
158498 안철수가 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출판입니다 5 2012/09/28 1,703
158497 명절 감정, 내가 왜 꼭 이런 걸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6 추석이닷 2012/09/28 1,690
158496 돌잔치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이 하라고 자꾸 그러세요. 21 피돌이 2012/09/28 4,379
158495 본인의 문제를 전혀 인정안하는 엄마가 용서안됩니다 1 ㅇㅇ 2012/09/28 1,702
158494 급~일산 지금 비 많이 오나요? 3 급급 2012/09/28 1,169
158493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3 다운튼 애비.. 2012/09/28 5,564
158492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641
158491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831
158490 추석에 해 갈 음식좀 알려주세요 3 도움 2012/09/28 1,392
158489 서울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아무 문제 없다".. 13 샬랄라 2012/09/28 2,462
158488 9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9/28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