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빵기로 반죽

girlsd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2-07-28 19:10:11
저는 카이젤 제빵기를 이용하는데요.

식빵 만들때 마다 생각한 만큼의 닭살이 안나와서 아쉬워요.

계량 정확히 한 뒤에 집어넣고 강력분 빵 코스로 돌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다 끝나면 빼내서 전자렌지로 발효해서 굽거든요.

항상 반죽이 좀 덜 되는 느낌이 들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일찍 빼내는 건가요? 약 한시간 정도 후에 빼는 거라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ㅠ

아니면 코스를 한 번 더 돌려볼까요??

도와주세요~
IP : 182.213.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7:13 PM (112.186.xxx.210)

    어디서 보니까 반죽 코스를 두번 돌리라는거 봤던것도 같아요

  • 2.
    '12.7.28 7:48 PM (121.147.xxx.151)

    제빵기로 반죽을 안하고 스탠반죽기로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너무 길게 반죽을 해도 반죽에 잡힌 글루텐이 찢어진다고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같은 경우 반죽기로 하면서 레시피의 물량보다 아주 조금 더 넣어줍니다.

    아시죠? 빵반죽에서 물량이 레시피에서 한 수저만 더 들어가도 상당히 많이 질어진다는거

    그러니 아주 약간만 음~~그러니까 티스푼으로 하나정도 그런 식으로 약간만 더 줍니다.

    그리고 전 생이스트를 쓰고 만약 인스턴트이스트를 쓰더라도

    밀가루에 섞어 쓰지않고 물에 살짝 녹여서 설탕 좀 넣어 이스트 먹이를 주고

    이스트가 약간 부글거리며 부풀어오르면 그 때 소금 설탕 밀가루 섞어준 반죽에

    최종적으로 이스트를 넣어 반죽하구요.

    그리고 더우면서 비오는 날이나 습기찬 날이 발효가 아주 잘되는 날이에요.

    그리고 실온 발효가 그 날 그 날의 온도와 습도와 상당히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간과 관계없이 발효가 정점을 이루니 자꾸 반죽을 눈으로 확인하고 봐줘야하는 거

    이게 좀 힘들긴 하지만 제 시간만 충분하다면 실온 발효가 참 편하고

    빵맛도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쨌든 코스를 한 번 더 돌리는 건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오히려 제빵기에서 꺼내 손으로 반죽을 좀 해주시고 발효하시는 게 어떨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86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1,803
138785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055
138784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164
138783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548
138782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828
138781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532
138780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367
138779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113
138778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211
138777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468
138776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244
138775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166
138774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709
138773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375
138772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147
138771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560
138770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401
138769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141
138768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2,907
138767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622
138766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327
138765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햄스터 2012/08/13 841
138764 살찌는것과 인구증가의 공통점 4 비만 2012/08/13 1,408
138763 리솜 포레스트.. 3 리솜 포레스.. 2012/08/13 2,956
138762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27 .. 2012/08/13 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