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더워서 죽고싶어요 흑흑
화장이나 이쁜옷은 커녕 운동용 통풍 잘되는 티랑 반바지만 입고 살아요.
운동하는 재미로 사는데 밖에 못나가겠어요 테니스 등산 뭐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요
집에서 요가했더니 머리에 열이 빡올라서 흠칫, 온도계봤더니 30도가 넘어요-,.-
날씨 너무 더운걸 넘어 살인적인듯해요 흑흑
1. 미투미투미투미투
'12.7.27 8:59 PM (121.130.xxx.228)미쳐 버릴것 가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덥다 악 악 ㅠㅠㅠㅠㅠㅠㅠ2. ..
'12.7.27 9:02 PM (218.50.xxx.106)헉 지금 제맘과 같은 글이 올라왔군요.
오늘 왠지 열대아 있을거같아요.
아까 빨래 널면서 땀을 비오듯 흘렸어요.
선풍기 끌어안고 가만있으면 좀 살만해요 ;;3. 대구예요 ㅠ.ㅠ
'12.7.27 9:05 PM (39.121.xxx.58)숨이 턱턱 막혀요..
근데 다음주는 더 덥다네요..
암막커튼치고 에어컨 켰다..껐다..반복하고있어요.
전기요금생각보다 사람잡겠다싶어 그냥 다른데서 아끼자..하고 틀고있네요.4. 미도리
'12.7.27 9:09 PM (1.252.xxx.144)흠.. 다들 힘내세요. 전 그런데 부산인데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잘 때 선풍기도 끄고 자는데요. 에어컨 자기 전에 살짝 들고요.
낮엔 정말 덥긴 하더라구요.
원글님 운동은 수영 다니시면 좋을 듯 한데요.5. 누진세좀 없애주지
'12.7.27 9:10 PM (180.231.xxx.25)가게는 문열어놀고 펑펑돌리던데 서민들은 누진세땜에 ㅠ
6. ...
'12.7.27 9:10 PM (211.60.xxx.54)아무리 그래도 죽고싶다는 표현은...
이더운날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7. ......
'12.7.27 9:12 PM (211.211.xxx.21)저녁되니 지금은 좀 살겠어요..낮엔 찜통..ㅠㅠ
에어컨은 답답해서 싫고..내일 더 덥다는데 무섭네요..8. 당장
'12.7.27 9:25 PM (125.135.xxx.131)샤워부터 하세요.
머리도 감구요.
그러고 선풍기 앞에 앉으면 한결 나을 겁니다.9. 속는 셈치고
'12.7.27 9:25 PM (121.130.xxx.118)물에 적셔 꽉 짠 면티 한 번 입어 보세요.
입을 때부터 찬 기운에 몸이 섬찟섬찟!
정말 시원해요.
'더워 죽을 것 같아요','에어컨 땜에 전기세 걱정돼요'
이런 님들 보면 안타까움이 스멀스멀..
시원한 맛에,
축축함이나 약간의 행동상 제약(눕는다던가 하는) 정도는
충분히 감수가 될 겁니다~10. 수건
'12.7.27 10:05 PM (211.213.xxx.14)젖은 면티가 좀 거시기 하면
수건 있잖아요? 특히 등산용 속건 수건이 좋더라구요
적셔서 가운처럼 어깨에 두르고 있으면 좋더라구요
등산용 쿨 넥타이까지 동원ㅠㅠ11. 된다!!
'12.7.27 10:17 PM (58.226.xxx.184)더워도 습도가 낮으면 덜한데..
온도와 습도같이 동반되니 더 쪄죽는것 같아 불쾌지수짱!!
비도 안오는데 습도는 왜이리 높은건지 습해요
신경질이 나서
이런날이 지속되면
범죄율도 왠지 높아질듯해요. 왕우울..12. 원글이
'12.7.27 10:19 PM (58.143.xxx.89)덥다고 죽고싶다니! 하시는분들은 정말 제맘 모르시는분들이구요.
다른건 다 자기 노력으로 해결되지만 더운건 한계가 있잖아요. 더우면 그동안은 좀 열식히고 짧은옷 입는걸로 해결됐는데 올해 날씨는 진짜 노력의 범위를 넘는 수준,
물론 집에서 에어콘 틀면 되지만 집밖에 기분좋게 산책이나 외출을 못하잖아요.
차타고 백화점 가거나 어디 영화관 같은데 짱박히는건 산책이 아니고 전 나가 뛰어놀고싶다고요!!
저 요새 하루세번 샤워하구요.
안하던짓했더니 피부껍질이 벗겨지고ㅠ있어서 죽겠어요
일단 님들 말대로 그래도 나가 뛴다음 샤워후 젖은티 입고 에어콘 빵빵히 틀겠음13. ...
'12.7.27 10:26 PM (211.178.xxx.9)오늘 너무 더워 머리까지 아파 두통약 두 번 먹었어요.
조금 아까 샤워하고 선풍기끼고 누워 82하고 있는데 살만해요.
조금 지나면 다시 더워 잠 못잘까 두렵긴 해요.
아..배고파요.
밥맛도 없어 빵 하나 먹고 말았더니ㅠㅠ14. 저는
'12.7.28 12:47 AM (58.124.xxx.207)여름이 너무 좋아서.. 활기도 넘치고..
추운 겨울보다는 지금이 훨씬 나요... 전 아직 에어콘 없어도 살만한데..
죄송^^15. 소란
'12.7.28 9:50 AM (118.39.xxx.23)아무리 더워도 그래도 여름이 좋아요...
추운거 정말 정말 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211 |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 갱년기 | 2012/09/25 | 1,150 |
157210 |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 병문안 | 2012/09/25 | 1,265 |
157209 |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 32평거실 | 2012/09/25 | 1,285 |
157208 |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 허브 | 2012/09/25 | 1,030 |
157207 | 양가 어른들이 살아계실때 20 | 명절 | 2012/09/25 | 3,813 |
157206 |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 111 | 2012/09/25 | 1,974 |
157205 |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 신곡 | 2012/09/25 | 1,703 |
157204 |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 aa | 2012/09/25 | 10,780 |
157203 |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 담배 | 2012/09/25 | 1,325 |
157202 |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 | 2012/09/25 | 2,692 |
157201 | 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 3 | 알려주세요.. | 2012/09/25 | 1,781 |
157200 | 친척 아이들 용돈 얼마 주면 될까요? 4 | 추석 때 | 2012/09/25 | 2,053 |
157199 | 일품요리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4 | nn | 2012/09/25 | 2,655 |
157198 | 시부모님 노후대책..속풀이 11 | 난 그러지 .. | 2012/09/25 | 6,715 |
157197 | 표고버섯전 하고 싶어요. 7 | 추석을 앞두.. | 2012/09/25 | 2,004 |
157196 | 삼수생인데 공부를 계속 회피해요. 쓴소리 욕좀 해주세요.. 4 | 수험생 | 2012/09/25 | 3,099 |
157195 | 새우젓이 상하는지요? 5 | 급질 | 2012/09/25 | 2,129 |
157194 | 닭가슴살 | 다이어트 | 2012/09/25 | 909 |
157193 | 수박씨와 엠베스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 중1 | 2012/09/25 | 3,007 |
157192 | 이외수님 오늘 비공개로 만났다는데.. 14 | .. | 2012/09/25 | 4,252 |
157191 | 혹 추석때 4-5일 해외여행 취소표 구할 수 있을까요? 1 | 시간이 아까.. | 2012/09/25 | 1,163 |
157190 | 아이의 엄마표 떡볶기 사랑 9 | 쫄깃 | 2012/09/25 | 2,638 |
157189 | 여권사진 잘 찍는 곳 추천해주세요. 7 | 원판이 중요.. | 2012/09/25 | 1,761 |
157188 | 친정 언제 다녀올까요?? 3 | ... | 2012/09/25 | 1,191 |
157187 | 일본인들 한국에서 강간 당한다고 난리네요 9 | 키키키 | 2012/09/25 | 3,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