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출발 26일 도착
나름 길게 다녀올려고 한건데도 짧게만 느껴지네요..
출발하기전에 자게보고 도움많이 받아서 저도 이렇게 써봅니다..
저희는 어른둘 아이둘 해서 넷이 갔는데도 비행기는 왕복 25만원이 채 안되게들었어요..
(4월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거든요.. 워낙에 경비가 많이 든다고해서 미리 준비했는데 정말 잘했단생각이
드네요..)
숙박은 신랑회사 콘도이용했구요(물론 이것도 일찌감치 예약했구요.) 차량도 콘도이용하면 차량은 자동으로 렌트가능해서 저렴하게 이용했구요..
먹는거는 잘먹자싶어서 자게에 올려주신 맛집들 엄선해서 다녔어요..
어떤분이 괜히 모르는집들어갔다 실패하느니 확실한 맛집을 다니라고해서 올려주신 맛집들 중에 공통된곳만
다녔어요.. 당근 만족합니다..특히 갈치조림의 시원함이란....ㅋㅋ
저희애는 갱이죽이 맛있었나봐요.. 또 먹고싶다고 하네요..
애들때문에 관광은 그리 많이 하지않았어요.(*에코랜드-숲속의 아름다움이 너무좋았어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중문.-한국이 아니라 중국인줄 알았네요..
우리말보다 중국말이 어찌나 많이 들리던지 살짝 기분 상하기도 했어요..
관광지마다 중국인들.. 그 쌸라쌸라 하는 톤이 ㅠ ㅠ
협재 해수욕장은 바닷빛깔이 동남아 저리가라였어요..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애들놀기도 너무좋고 또 가고싶네요..
올레1코스도 갈려고 했는데 하필 사건이 터져서리.....
근데 이번 일주일 넘 덥네요..돌아다니다 더위먹을뻔하고 바닷가에서 놀다 피부다익을뻔했어요..
하지만 제주 너무 좋습니다..다른 동남아 관광지보다 좋다에 저도 한표던집니다.
이 아름다운 제주에 고층 아파트는 안지었으면 하는 바램, 더이상 개발안했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