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쯤 1달정도 시간이 비어서 신랑과 큰맘먹고 유럽 자유여행 다녀올까 고민중이에요..
표를 어제 35일 일정으로 예약을 해놨는데..예약하고 나니 1달을 힘들어 하지 않고
계속 재밌게 다닐수 있을까 급 의문이 들기 시작..ㅜㅜ
지금 20일 일정으로 줄이는게 나으려나..머리가 아파요
ㅜㅜ
신혼 여행을 1주일 유럽으로 다녀오긴 했는데 그땐 기간이 짧아서 그랬는지..
힘들지도 않고 너무 좋았거든요~
지금은 길게 갔다가..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오고 싶을까봐..이게 가장 큰 걱정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0일로 줄이는게 나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