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일본산 얘기를 보고.. 생각이 나서요.
저도 조심한다고 하는 편인데 다들 입 밖으로 얘기를 꺼내지는 않는 분위기 인 것 같아요.
몇 달 전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걱정 안 되느냐.. 뭐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박O호 선수도 아이들이 있고 그래서 (그렇다고 말은 안 하지만) 한국으로 온 것 아니냐고 했어요~
그 아내 분이 요리하시니 먹거리에 아무래도 민감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랬더니 친구가 뭐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면박을 주더라구요;;;
저는 방사능 때문에 그런 선택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댓글처럼.. 유난떨고 너무 오버해서 생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