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바로앞에 이** 에브리데이가 있습니다
제가 월남쌈을 자주해먹는 관계로 고기 세일할때 주로 잘 사는데 요즘 세일 기간이더라구요
근데 월남쌈은 아주 얇게 썰어야하기때문에 냉동실에 넣어 얼려놔야합니다..그래야 썰기가 편하다군요
그래서 어제 주문해서 오늘 찾기로 했어요..목살로 3근 부탁했어요
오늘 찾으러갔더니 냉장고에서 꺼내주는데 받아서보니 4근이더군요
어? 왜 4근이에요?..했더니 썰다보니 1근정도가 짜투리로 남아서 걍 그거까지 했다더군요;;
근데 이 아줌마가 한두번이 아니에요..물론 여기 일주일에 3번이상 갈정도로 단골이고 이 아주머니도 안지
10년은 족히 된거같아서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평소에도 삼겹살 한근만 주세요..하고 다른 물건사고 받으러가서 보면 800그람내지 900그람...
편해서 그런다기보다 나를 좀 만만하게 보나..이런생각이드네요
실은 몇년전에도 그 아주머니가 매번 그람수를 많이 초과해서 준다고 여기다 글을쓴적도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거기서 고기안샀었는데...
물론 어떻게 100프로 정확하게 맞출가요 어느정도 초과하는건 당연하지만요 한근정도를 자기맘대로 얹는다는건
정말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또 자주있는 일이구요
정말 오늘부터는 거기서 고기를 사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