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질제거 도우미 글읽다 생각난..공기청정기 청소코디여사님.

꾜원청정기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2-07-26 21:14:31

각질여사님. 글 읽다

 

지난번  저희집에오신 공기청정기 필터갈으러오신

여사님이 기억에  납니다.

어느날 참신하고 할일만조용히 하시다가시는  맘에드시던 분이 바뀌시더니

다른  분이 오셨는데요.

첨부터  호들갑 스럼이  배어나오셨기도했어요.

필터 가시나보다  했는데. 중간에 아주열심히  누군가와   시원스레  전화통하를 하시더군요.

 

잠시후  ..청정기가 안방에 설치되 있던터라  .들어갔더니   아주아주 편안한자세로

 

저희집 안방 장식장  위에  발을떡~~ 하니 올려 두시곤  열심히 통화중이시더라구요.

그게 장식장위에  청정기를  비치해뒀거든요.

 

자기네집 안방두 아니고.  

발 치워달라고했어요.

ㅎㅎ 미안하다고 는 하시지만 . 자연스럽게   그러고계시니  울컥 .화가치밀더라구요.

 다음번부턴  다른분으로  교체 해달라고했어요.

서로 불편할듯해서요.

 

첨방문한 저희집이 너무 편했던것인지.. ~ 

 

 

IP : 1.24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7.26 9:18 PM (211.60.xxx.54)

    전 너무나 락스를 사랑하는 도우미를 몇 봤어요. 엽기적인 일이 많았는데 그중 한분은 밥솥에 락스를 부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냥 큰거한통을 다 쓰고 가셨어요.

    화장실 발판있죠? 나무로 짜 있는거 그거 침대에 올려놓으신 분이에요

    제가 있는데도 그러시더라고요.

  • 2. 진짜..
    '12.7.26 9:22 PM (110.8.xxx.109)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서비스직에 계신 분들이 왜 그럴까요? 요샌 교육도 다 잘하지 않는지.... 그래도 발각질보다 비위는 덜 상하셨겠어요ㅠㅠ 그건 정말 엽기 수준..

  • 3. 코디
    '12.7.26 9:45 PM (122.34.xxx.22)

    저도 생각나는거 한가지 욕실 연수기 점검하고 발이 물에 젖었길래 키친타올로 닦으라고 줬더니 둘둘 말아서 스타킹 신은 발 꾹꾹 눌러 닦고는 식탁 위에 턱 올려놓더니 해맑게 웃으심 너무 어이없어서 눈 마주치며 갖다 버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98 오전에 일하는중에 사무실에 어떤할머니가들어오시더니.. 12 2012/08/31 3,794
146497 웨딩 검진 하려는데 산부인과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2/08/31 1,918
146496 전세기한 2개월 남았는데... 전세 2012/08/31 855
146495 도시가스도. 카드되나요??? 8 고정 2012/08/31 1,942
146494 흡혈진드기 아시나요? 3 너무가려워요.. 2012/08/31 2,977
146493 깻잎 삭히기 질문 2 보리 2012/08/31 6,611
146492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 갈수있나요 6 여행 2012/08/31 4,216
146491 친구한테 메세지를 하면 꼭 일주일뒤에 답장을 해요. 정상이라고 .. 11 에라잇 2012/08/31 3,284
146490 마이클럽에 사람정말없네요 4 화이트스카이.. 2012/08/31 2,646
146489 밖에서 누가 고추를 말리는데요 4 ... 2012/08/31 1,754
146488 전기료 누진제의 불공평 17 유감 2012/08/31 2,936
146487 아기는 관심없는데 제가 사고 싶은 장난감들이 있어요. 9 아웅 2012/08/31 2,017
146486 뒷물 꼭 해야하는건가요? 5 므므므 2012/08/31 4,402
146485 예쁜 라디오 사고 싶어요 .... 2012/08/31 1,233
146484 (무플절망)금인레이가 떨어졌는데 잇몸에서 고름이나요 3 해바라기 2012/08/31 2,139
146483 우리나라에도 표범이 살았군요 4 억척엄마 2012/08/31 1,488
146482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손이 떨려서 일이 눈에 안들어 오네요.. 12 엘리216 2012/08/31 4,333
146481 응답하라 1997 울면서 웃으면서 보네요. 11 아.. 2012/08/31 2,997
146480 성폭행당한 아이 엄마랑 성폭행범이랑 새벽에 같이 pc방에 있었다.. 159 엄마 2012/08/31 29,735
146479 발등이 스치듯이 아려요.. 증상 2012/08/31 897
146478 FTA 발효 이후 서민생활 밀접품목의 가격 변화 3 난다 2012/08/31 1,636
146477 나주 성폭행범은 이웃집 20대남 15 2012/08/31 3,624
146476 핸드폰, 유심카드가 인식이 안된다고하는데.. 몹쓸 고장일까요??.. 자장자장잼잼.. 2012/08/31 2,918
146475 걸그룹 섹시댄스추고 포털에 선정적인 떡밥기사들도 꼴보기 싫어요 .. 4 희망2012.. 2012/08/31 1,344
146474 우리나라 여자중에 성추행 안당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118 dd 2012/08/31 3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