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12.7.26 8:23 PM
(211.246.xxx.126)
수박한통이 나을거같네요
2. ..
'12.7.26 8:24 PM
(211.176.xxx.135)
원장님이 알아서 챙기실거에요.선생님 휴가까지 원생 부모가 챙기실 건 없을거같아요.
3. ..
'12.7.26 8:26 PM
(211.176.xxx.135)
거부단어.. 강남,얼집....땜에 공격당하실거같아요.살짝 수정해주시면 ^^;;
4. ..
'12.7.26 8:30 PM
(211.176.xxx.135)
죄송해요 ^^;;
저한테만 거부단어인걸로~
5. ..
'12.7.26 8:31 PM
(58.126.xxx.76)
현금은 제발 참으세요.
6. dddd
'12.7.26 8:31 PM
(218.52.xxx.33)
전 오늘 선생님 수대로 커피 보냈어요.
내일은 자체적으로 아이들 책거리처럼 파티 한다고 해서 먹을거 있을 것같아서 오늘.
날씨 더운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하고요.
현금 휴가비는 정말 이상해요.
7. ..
'12.7.26 8:32 PM
(211.176.xxx.135)
저는 걱정되서 댓글 단거에요.
제 의견도 댓글님들과 같아요.
8. ..
'12.7.26 8:34 PM
(211.176.xxx.135)
이해력 운운하시니.. 속상하네요.
9. 신중하신 분이니
'12.7.26 8:37 PM
(211.207.xxx.157)
먼저 물어보신 거겠죠.
사실 고물가시대라 5만원이 큰돈이 아니예요. 내가 열심히 하는 거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보람도 느낄 거고.
근데 그거 아세요 ? 영국같은데에선 한국 학부모는,
선생에겐 고가선물, 친구에겐 사치스런 생일파티 연출하는 걸로 유명하답니다.
그런 새로운 문화 창출에 일조하실 생각 없으시죠 ?
10. 원글
'12.7.26 8:54 PM
(14.138.xxx.9)
82에 먼저 여쭤보길 너무 잘했네요.
저희 남편도 원래 절대 이런 선물 하는 걸 권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런 말을 먼저하니 제가 더 혼란스러웠네요.
수박 한 통은 집이 먼 선생님께서 들고 가시기 너무 힘드실 것 같고...
뭔가 감사의 마음 전할 수 있는 먹거리로 생각해 봐야겠네요.
평소 본인 아드님이 보던 책 저희 첫째한테 물려주고 하시는 분이라 고마운 마음이 커서 제가 오버해서 생각했나 봅니다.
조언들 너무 감사드려요.
11. ..
'12.7.26 9:00 PM
(121.164.xxx.120)
정말 이상해요
선생님도 이건 뭔가 하고 기분 나쁘실것 같아요
12. ^^;;;;;
'12.7.26 9:28 PM
(110.8.xxx.109)
너무너무너무*100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먹을게 가장 부담없어요. 여름이니까 시원한 커피 테잌아웃해서 갖다드리던지, 31에서 아이스크림포장, 간식으로 출출할 때 먹으라고 샌드위치에 쥬스 뭐 이런 것도 전 좋더라구요. 학원운영중인데 전에 쌤중 한분이 상 당하셔서 결근하셨을때 조의금 주신 학부모님 계셨어요. 너무 좋은 분이긴 했는데 정말정말 돌려드리고 싶었고 몇번 다시 드렸는데도 결국 가실때 책상위에 놓고 나가셔서 굉장히 곤란하더라구요.ㅠㅠ
13. 절대 하지 마세요..
'12.7.26 9:36 PM
(210.121.xxx.182)
원글님네와 선생님은 고용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이상한 취급 받을거예요..
강남 어린이집이라고 밝히시는건 강남이라 좀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러셨을거 같네요..
저는 글 쓸 때 여기가 시골이라고 밝히는것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14. ~~
'12.7.26 9:45 PM
(59.20.xxx.126)
저 같으면 받으면 기분 좋겠어요..5만원 정도면 뇌물도 아니고..진짜 고생들 하시는데..그래도 아마 원장님이 받지 마라 할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얼집이라는 표현이 좀 유치하네요..
15. 나
'12.7.26 10:06 PM
(61.43.xxx.15)
어린이집 다녀요 돈은 정말 아니구요 휴가잘보내세요 이말씀이면 충분합니다
16. 원글
'12.7.26 10:09 PM
(14.138.xxx.9)
위에 밝혔듯이 현금 안드리기로 했으니 이제 질책은 그만~ ^^
얼집도 수정했어요. 저도 처음 들었을 때 별로였는데 어느새 쓰고 있네요.
강남 밝힌 것은 글쓸 때 흔히들 하시듯이, 지역에 따라 문화나 관행이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서요.
제가 여기저기 이사하면서 많이 느끼기도 했구요.
암튼, 충고 어린 댓글들 덕분에, 그냥 가벼운 먹거리로 하기로 정했답니다.
감사했어요.
전 이제 축구 보러 갑니당~
17. 부자
'12.7.29 11:57 AM
(210.117.xxx.124)
원글님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드리고 싶다는데 주세요
그선생님 복받았네 이렇게 알아주는 학부형도 있고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