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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천장에서 물이 비오듯

아침에 일어나니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07-26 15:14:03

윗집은 사람이 없고 관리실에 연락하고 출근했더니

결론은 윗집에 사람이 다 나가고 없는데 정수기(수도 바로 연결하는)

연결부위가 빠져서 온집안에 물바다더라네요 --관리실에서 윗집에 연락해서 비번 알아내고 들어감

 

근데 그게 아침일인데 아직 물은 떨어지고 있고 윗집에선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저는 사무실 ...집에 있는 딸애한테 자꾸만 전화해서 상황만 물어보고 있는중입니다 ㅠㅠ

 

관리실에서 연락 받았으면 얼른 조퇴든 뭐든 해서 집에와서 (윗집부부가 출근등으로 집에 없는거거든요)

빨리 물을 퍼내고 말려야 우리집에도 물이 안떨어질건데

아직도 물이 떨어져서 대야를 세군데 ..........

 

속상해요

저는 세입자입니다(주인한테도 아침에 상황을 알렸는데 그뒤로 어찌 되었느냐 고 묻는 전화한통없고)

 

다들 정수기 ,수도꼭지 ,전기 등등 잘 살펴보고 다니세요

 

속상해죽겠어요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IP : 61.82.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3:43 PM (1.249.xxx.72)

    우리집은 씽크대 천정에서 물이 가끔씩 떨어졌어요.
    관리실에 말할만큼도 아니고...
    너무 자주 그래서 관리실 아저씨가 보고 갔는데 윗집 씽크대에서 물이 샌거래요.
    문제는 천정이 얼룩덜룩 그림이 그려지고 있고 부분부분 곰팡이가 생기고 있는데
    이걸 윗집에 도배 해달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우린 윗집에서 보고간후에 씽크대 수도를 교체했대요.
    다시 물떨어지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남기고 갔는데 도배해달라고 말해도 되나요?
    하게되면 어느선까지...거실하고 부엌이 연결되어 있는데 부엌천장만 할 수도 없고...고민이예요.

  • 2. ...
    '12.7.26 4:51 PM (110.14.xxx.164)

    그게 잘 살핀다고 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ㅠㅠ
    저는 식시세척기가 두번이나 샜는데 다행이 집에 있을때라 바로 알아서 다행이었어요
    갑자기 일이 벌어지니 ... 혹시라도 오래 비울땐 다 잘 잠그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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