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휴..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2-07-25 16:29:47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정상 제가 1달 쉬고 바로 일을 해야 하는데요, (주 3회 출근. 일하는 시간 4시간 가량)

1달 이후엔 부모님이 번갈아가면서 봐주시기로 하셨어요.

근데 저는 가능하면 도우미분 구하려고 하고 있구요..(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넘 힘드실것 같아서요)

 

사실 산후조리원 2주 예약을 해놨는데요, 2주는 출퇴근 도우미 쓸 생각 하고 있구요.

어차피 빨리 나가야 한다면 제가 조금이라도 적응을 더 빨리 하기 위해

산후도우미 입주 2주, 출퇴근 2주 이렇게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요.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정말 편하긴 한데 배워오는건 별로 없다고 해서...

물론 산후도우미는 복불복이겠지만요..

 

저의 상황에서 어떤게 옳은 판단일까요?

1. 산후조리원2주+출퇴근 산후 도우미 2주

2. 입주 산후도우미2주+출퇴근 산후도우미 2주

3. 입주 산후도우미 4주...

 

 

아기를 낳아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지 감이 안와요..ㅡㅜ

IP : 211.36.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4:45 PM (61.74.xxx.118)

    저는 1번 했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는 완벽하게 끝내고 나와서 좋았어요~ 뭐 산후조리원도 조리원마다 다르니 뭐라 할수는 없을꺼 같구요. 1개월후에 회사를 가야 한다면, 저같으면 산후조리원 2주 입주도우미로 할꺼같아요. 입주도우미나 출퇴근 도우미로 회사 출근시에도 계속 일해주실수 있는 분으로요. 2주 같이 있으면서 적응하시다가, 회사 출근시 혼자서 아이와도 적응하고 집에도 적응하실수 있으시게요~

  • 2. 저두
    '12.7.25 5:18 PM (211.215.xxx.84)

    저두 윗분 동감이요.
    조리원 2주, 입주 도우미 2주 정도가 좋을 거 같아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입주 4주도 괜찮고요.

    전 어쩌다 보니 입주 4주 하기로 해서 하고 있는데 나쁘진 않지만 처음엔 조리원에 가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아주머니 잔소리가 심해요 ㅡㅡ
    출퇴근 도우미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너무 힘드실거예요.

    한 달 만에 출근하신다면 한달 간, 몸조리 다 하고 회복하고 나가셔야 하니까
    잘때도 애 봐주시는 분이 필요해요.

    다른 거 보다도 신생아는 자주 깨서 젖달라고 울고, 기저귀 갈아줘야 되고, 칭얼댈때 토닥여줘야 되니까
    밤에는 두시간 간격으로 깨요. 조리원 다녀오셔서 출퇴근 도우미 쓰시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83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088
133982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379
133981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9 언플 2012/07/31 2,728
133980 이 무더위에... 울 강아지가 수술했는데요. 12 도와주세요ㅠ.. 2012/07/31 2,744
133979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이나 은평구에서 가까운 수영장 추천해주세.. 2 샤샤잉 2012/07/31 1,754
133978 학원이 빨리 나가려면.??? 1 yy 2012/07/31 772
133977 예술의 전당 근처 첼로 전문점 소개해주세요 2 고릴라 2012/07/31 878
133976 시판커피음료중에 블랙-설탕미포함 된 음료 찾아요 9 쿠키맘 2012/07/31 1,518
133975 석달째 천식, 기관지염, 축농증, 이제는 말도 못하는 13살 딸.. 8 ***** 2012/07/31 3,921
133974 글씨 못쓴다고 스트레스 받네요 2 ... 2012/07/31 888
133973 25평으로 이사가는데요, 에어컨 문제.. 9 에어컨 2012/07/31 3,287
133972 티아라...내일 엑스포에 나온다네요..지독하네요.. 18 뭐라고카능교.. 2012/07/31 8,692
133971 선풍기가 모니터보다 전기세 많이나오네요. 2 송이버섯 2012/07/31 2,594
133970 세입자가 기한전에 집 비워두고 나간다는데요. 2 집주인 2012/07/31 1,171
133969 저도 엄마가 남동생한테 억소리나게 주셨어요. 7 송이버섯 2012/07/31 3,496
133968 이사가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야 하나요? 2 ... 2012/07/31 2,688
133967 집에서 에어컨 트는것보다 커피숍 가는게 나을까요? 7 .. 2012/07/31 3,372
133966 방학인데 진짜..어디갈데 없을까요? 4 조언절실 2012/07/31 1,435
133965 6살 딸아이와 제가 알부민이 부족하다고 나왔어요 4 ..... 2012/07/31 3,738
133964 부항뜨면 살빠질까요... 6 출렁거리는살.. 2012/07/31 3,166
133963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는 그 고양이.. 2 그 고양이 2012/07/31 1,005
133962 내가 가장 잘하고 뿌듯한것 한가지.. 5 .. 2012/07/31 2,455
133961 스포츠센터 부도 나는 거 무서워서 회원등록을 못하겠네요.. 4 운동 2012/07/31 2,567
133960 아이들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2 초4, 초1.. 2012/07/31 844
133959 태환씨의 유쾌한 인터뷰... 아.. 얘 왜 이렇게 이뻐요? 29 아이구 2012/07/31 1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