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좀아까끝난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2-07-25 11:04:30
둘다 하나도 늙은 느낌 전혀 없이 여전하네요..
특히 선경씨는 더 예뻐지고 젊어진 듯.

그렇게 잘생긴 남편 둔것도 부럽고
자기일(약사죠 아마?) 있는 것도 부럽고
늙지 않고 셋째까지 거뜬한 강철체력도 부럽고
너무너무 좋으신 시부모님도 부러운데....

그중 제일 부러운건

말한마디 한마디 끝날때마다 마치 추임새처럼 붙는 흐흐흐 하는 웃음.
웃는게 습관이 된 밝은 성격.
그게 제일 부러워요.

저렇게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뿐
좀 무뚝뚝해서...

옛날엔 저런스타일 왠지 피곤하고 좀 별로였는데
이젠 너무 부럽네요.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사는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알수없는 개인사가 그녀 또한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밝게 사는 사람인것 같아 차암 좋아보여요.
^^

IP : 27.115.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7.25 11:08 AM (211.207.xxx.157)

    예전엔 조용한 제가 고상한 줄 알았는데, 그게 좀 뚱한거 같아요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왜 좋아하는 지 알거 같아요,
    좋은 에너지가 이쪽으로 흐르는 느낌.

  • 2. ..
    '12.7.25 11:26 AM (211.207.xxx.121)

    정말 잘 웃더라구요. 으흐흐흐... 웃는 것도 특이하구요.
    가족 중 특히 엄마가 저런 성격이면 가족이 행복할 거란 생각들어요.
    저도 좀 무뚝뚝에 신경질적인 성격이라 닮고 싶네요.ㅠ
    그리고 친정 옆에있고 시부모님 외국에 계셔서 서로 오가는 것도 정말 부러워요. ㅋ

  • 3. 그렇죠..?
    '12.7.25 11:30 AM (180.230.xxx.22)

    잘 웃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옆에 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거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많이 웃어야겠어요 ㅎㅎ

  • 4.
    '12.7.25 11:55 AM (211.36.xxx.65)

    참 보기좋더군요..애들키우는데 큰돈 안든다는 말 맞더라구요.영국부모님이 옷이며 책 장난감일절 다 대준다하고 먹는것도 많이안먹는다하고 영어도 거져배우고~엄마아빠똑똑하니..부럽더라구요

  • 5. 표정
    '12.7.25 12:04 PM (121.200.xxx.187)

    왕~~부러워요 표정 으흐흐흐 어쩜 그렇게 행복모드일까 ..타고난 행복녀..

  • 6. ..
    '12.7.25 1:33 PM (183.103.xxx.69)

    한해후배인데. 학교때부터 저랬어요..초기에 티비나왔을때 시부모님도선경이 잘 웃어서 좋았다는 인터뷰도 있었구요..성격좋고 화통하다보니 처음방송나왔을때ㅏ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는데 오늘방송을 보니 행복해보이더라구요.큰딸도 엄마성격닮아서인지 활달해보이구요

  • 7. 성격
    '12.7.25 1:56 PM (114.204.xxx.28)

    진짜 수더분하니 성격 좋아보이데요..
    간내고 쓸개내지 않는이상 저러기 힘들데.
    타고났나봐요.

  • 8. ---
    '12.7.25 3:47 PM (92.75.xxx.84)

    그냥 일반인인데 왜 자꾸 티비에 나오나요?? 국제결혼한 커플이 저 두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닌데..심심찮게 부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44 부산 찜질방에서 하룻밤 주무신 경험 있으신 분요.. 6 찜질방 2012/08/13 10,364
138643 치아와 치아사이가 새까매요,,이건 어찌치료하는지(치과계신분) 3 흰구름 2012/08/13 1,545
138642 고양시 행신동 어떤가요? 12 이사고민 2012/08/13 4,812
138641 도우미 월급 적정한지 봐 주세요~ 처음이라서요 8 지나치지 마.. 2012/08/13 1,821
138640 코스트코에 새로 나온 트렌치코트 어때요? 3 .... 2012/08/13 4,312
138639 설화수 윤조 에센스 좋은가요? 그리고 제 화장품 종류 좀 봐주세.. 2 리플 2012/08/13 3,715
138638 부직포밀대+발걸레질 청소의신세계ㅋ 3 땡큐82 2012/08/13 3,304
138637 시판 샐러드 드레싱 어떤게 맛있나요? 2 tint 2012/08/13 1,382
138636 조기문 구속여부 오늘 결정…현기환 또 거짓말 外 1 세우실 2012/08/13 660
138635 재산세 주거용과 근린생활시설 과세금액이 다른가요? 검은나비 2012/08/13 2,369
138634 가로수길 좋은 식당 추천부탁해요... 3 수련 2012/08/13 1,089
138633 개포동, 잠실, 일산, 목동에 평판 좋은 초등학교는 어디일까요.. 7 잠실이랑 일.. 2012/08/13 3,073
138632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하는지 살짝 보고 싶은데.. 참아야겠죠? 8 엄마 2012/08/13 1,273
138631 컴터 소리 좀 도와주세요~~~ 3 *** 2012/08/13 718
138630 파주영어마을 어떤가요? 4 ... 2012/08/13 1,286
138629 구조 잘 빠진 집??? 내집이다 싶은 집?? 2 dndhk 2012/08/13 1,865
138628 급)신도림역 주변 살고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2 전세찾기 2012/08/13 1,036
138627 방송대 국문학과 들어가려해요 5 2012/08/13 2,903
138626 아파트 밑에 집 누수 1 ㅡㅡ 2012/08/13 1,881
138625 경복궁 근처 불 기사입니다. 6 .... 2012/08/13 1,787
138624 올림픽 폐막식서 빅토리아 베컴 참 예쁘네요~ 18 스파이스 걸.. 2012/08/13 5,997
138623 광고없고 진행자 없는 클래식방송 4 없나요? 2012/08/13 1,511
138622 노래 찾아 주세요. 2 기다려요 2012/08/13 594
138621 고추장아찌 만들 때 간장물을 끓이시나요? 3 안 끓이시나.. 2012/08/13 1,465
138620 겨땀에 드리클로? 9 40대 2012/08/13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