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TM기 입금하다 오류가나서 입금이 안된경우...아시는분

열받네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2-07-25 10:50:07

어제 낮 12시 40분쯤 새마을금고 ATM입금을 20살짜리 아들에게 심부름시켰는데...10만원요..

근데 중간에 오류가나서 통장은 나오고 입금내역이 안찍혔다고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어요(지점이 아니고 기계만있는곳)

그래서 인터폰? 으로 연락했더니(용역경비업체) 나중에 지점가서 통장정리하면 찍힐거라고 했대요

저는 1시까지 출근이라

바빠서 알았다고 하고는 오후 7시쯤에 그곳에가서 통장정리를 했는데 기록이 없더라구요

다시 인터폰?으로 연락했더니 영업시간 끝났으니 내일이면 확인될거라고....내일 확인해보라그러고

결국 오늘 아침 9시에 새마을 금고에 전화했더니 신고된 사항이 없다고 오후에 가보고 그 때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액수는 얼마 안되지만 내돈이 어디로 간건지

날도 더운데 정말 짜증나네요

이런경우 돈은 찾을수 있나요?

어제 제가 인터폰했을때 뒷사람이 사용하다 돈이 기계안에 미쳐 안들어가서 혹시 돈꺼내갔으면 어쩌냐 그랬더니 감시카메라있으니 다 확인된다고 하던데

낮에 인터폰했을때 바로 출동안한것도 넘 화가나고 오늘도 오후 4시 이후에나 기계확인해본다는 새마을금고 직원도 화가나고

이래저래 짜증만땅이네요

제돈 10만원 어떡하나요ㅠㅠ
IP : 1.246.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11:26 AM (175.193.xxx.48)

    제가 경험한건 아니지만 그런경우
    찾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일단 은행에 알렸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 2. 정산 후 다음날에
    '12.7.25 11:31 AM (124.54.xxx.141)

    저는 농협 atm기에 돈을 넣다가 돈을 먹혀버렸어요. 오류쪽지만 달랑 나오고..
    은행 직원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근데 제가 착각해서 18만원을 넣은 줄 알았는데 28만원을 넣었더라구요. 처음에 전화올때 18만원 넣었다니깐 은행 직원이 28만원 아니냐고 묻길래 생각해보니 28만원을 넣었다니깐 그 과정에서 저를 의심하는 말을 해서 정말 기분나빴거든요. 사실상 은행 기계오류로 실수난 거잖아요. 나중에 정산해보고 제가 입금한 금액이 맞으니깐 은행 나오면 기념품준다며 사과하더라구요. 기분나쁘다고 앞으로 잘 처리하라고 하고 끊었네요. 저도 뭐 착각한 실수는 있지만...은행직원한테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00 아까 로미오 줄리엣 어쩌고하는 가사의 노래 찾으시던 분? 1 아까 2012/08/13 1,082
138499 가을이 왔네요 진홍주 2012/08/13 916
138498 바가지쓰고 왔는데 너무 화나요 11 정말 싫다 2012/08/13 4,661
138497 제주도 내일부터 4 키키 2012/08/13 1,399
138496 남편이랑 저랑 몸무게가 같아졌어요.ㅠㅠ 11 000 2012/08/13 3,490
138495 홈더하기에서 산 고기 환불 8 환불 2012/08/13 1,967
138494 방귀남 사윗감으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 샬랄라 2012/08/13 1,378
138493 싸구려 엘리베이터 달랑 3대가 전부인 15층짜리 쇼핑몰??? 2 mgrey 2012/08/13 2,072
138492 부탁으로~~ 1 곰녀 2012/08/13 621
138491 한심한 배구협회, 우생순 여자배구팀 5 ... 2012/08/13 1,999
138490 가사 분담 어느 정도 하세요... 4 엘리게이터 .. 2012/08/13 1,271
138489 여행가면 사진 얼마나 많이 찍으세요? 8 에휴 2012/08/13 2,366
138488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11 흠.... 2012/08/13 2,508
138487 렌즈삽입부작용 4 늦은오후 2012/08/13 2,313
138486 늘씬하고 관리 잘한 40대 후반과..미혼 30대 중반..중 43 ... 2012/08/13 29,100
138485 카스피해 종균이 일본산뿐인가요? 2 부탁합니다 2012/08/13 4,867
138484 여자배구 김연경 선수에게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14 밥심 2012/08/13 2,408
138483 시어머니.. 6 헤유.. 2012/08/13 1,757
138482 추석에 용인 에버랜드 및 주변 관광 .. 5 휴가 2012/08/13 1,744
138481 ppc앰플 다이어트 해보신 분 있으시면 꼭 댓글 좀 주시길요^^.. 2 임신한 배 .. 2012/08/13 2,676
138480 이제 좀 정신이 돌아온 거 같아요 8 헤롱헤롱 2012/08/13 2,701
138479 문 닫고 자야 되나... 2 ,,, 2012/08/13 1,398
138478 배낭(백팩) 샀습니다. 나이 40대에. 9 할수없다 2012/08/13 3,411
138477 네슬레의 굴욕 국내서 '테이스터스초이스' 아웃 8 네스카페 2012/08/13 3,186
138476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 8 .. 2012/08/13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