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한분은 아니시구요..그렇다고 또 생판 남인사람보다는 좀 가까운 분이 계세요.
그런데 그 분이 수술을 하셔서 입원을 하고 계시다네요.
뒤늦게 소식을 들어서 곧 찾아뵈려고 하는데요..어느게 더 나을지 잘 몰라서요.
친한 지인분들이 아프셔서 입원을 하시면 쥬스 올망졸망 12개?인가 들은거 한박스랑 봉투(5만원)을
넣어서 간단한 쪽지(빠른완쾌를 빈다는..)와 같이 드리곤했었어요.
그런데 이 분은 그냥 쥬스만 사가자니 좀 그런것도 같고,그렇다고 쥿,와 봉투를 같이 하자니 받으시는 쪽에서
완전 부담스러워하실꺼 같고요(저도 부담되구요)...
그럼 쥬스 한박스랑 봉투(3만원)를 같이 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님,롤케이크 같은걸 사가지고 가는게 나을까요~,
것도아님 그냥 봉투(3만원)랑 쪽지를 드리고 오는게 나을까요...
이젠 별걸 다 82님들께 여쭤보러 오네요.
날이 더워도 넘더워서 판단도 잘 안서고,생각도 잘 안되네요..ㅠㅠ
별 걸 다 묻는다 네 맘대로 하라는 말씀은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연세는 많으신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