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아내가 살찌면은 성욕이없나요?

... 조회수 : 30,548
작성일 : 2012-07-24 15:56:40
출산후 6년동안 관계횟수가 두번정도 됩니다
아예 없다도 봐야지요
전 사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랑하고 싶은데
남편이 전혀 생각이 안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살좀 빼라는 말만 하네요...
이말은 살쪄서 있던 성욕도 없어졌다는 말이랑 같은가요?그리고 진짜로 이유가 이런거라면은 살빼고 나면은 다시 예전같이 생길까요?또한 아무리 아내가 살이쪄서 생각이 없다고 해도 남편이니까 의무적으로라도 관계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정말로 몰라서 물어봅니다
IP : 182.216.xxx.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3:59 PM (59.19.xxx.155)

    살빼도 성욕없던디요

  • 2. 살아살아
    '12.7.24 4:0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마르면 마르다고 욕구가 안생긴다고 할듯..

  • 3. 에반젤린
    '12.7.24 4:04 PM (110.8.xxx.71)

    남자들은 시각적인 동물이라서 ... 살빼니까 달려들더라는 말도 주변에서 들었고..
    살빼시고 예뻐져서 꼭 복수해주세요~

  • 4. 솔직히..
    '12.7.24 4:09 PM (118.222.xxx.98)

    그건 별 상관없어요.. 그냥 권태기거나 애정이 많이 식은 상태 아닐까요?

  • 5. 99
    '12.7.24 4:13 PM (39.119.xxx.44)

    부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없네요

    그런데 그 세월동안 남편은 어디가서 해결하신건지??^^

  • 6. ㅋㅋㅋ
    '12.7.24 4:17 PM (121.161.xxx.226)

    90%는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고요, 10%의 범주라면 성욕이 없는거겠죠.
    우리 남편보니 살찌면 성욕 없음은 관계 없더라구요.
    일 하기 시작하면서 7-8키로 쪘는데 그 전보다 더 찝쩍(?)대요.
    (158에 64-5나갑니다. 저도 살빼야 하는데 말이죵.)

  • 7. ..
    '12.7.24 4:20 PM (211.36.xxx.235)

    1. 뭐 남편이 셀프로 해결 안 하게 하는 게 스트레이트 해법이겠지만.. 야동, 업소, 동성 파트너??...등등 있는 거 다 차단!!

    2. 평상시 사이가 어떤지도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 뭔가 불만있는 사항이 있지 않은가도 보구요. 얼마 전에 다음 미즈넷에서 마눌이 게을러보인다는 둥 하면서 속터진다는 남편 글도 올라왔었거든요. 뚱뚱한 게 문제라기 보다 그게 왜 그런지 해석하는 남편 속생각이 문제예요. 사소한 거라도 예민한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부부 사이에 말 못하고 묵혀두는 건 없는지 봐야겠더라구요.

    3. 부부 성 클리닉도 있던데.. ebs 의 달라졌어요 시리즈 중에 리스 사례도 있더만요. 치료 원리를 알고 써먹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외부 도움 받는 것도 좋구요.

  • 8. ..
    '12.7.24 4:25 PM (14.32.xxx.119)

    남편이 능력이 없으면 솔직히 남자로서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나요?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여자로서 자기 관리도 해주는게 배우자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 9. .....
    '12.7.24 4:29 PM (175.198.xxx.129)

    "...남편이니까 의무적으로라도 관계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님은 남자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셔야 할 듯..
    약간 위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

  • 10. 살은
    '12.7.24 4:35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

    핑계입니다.

  • 11.
    '12.7.24 5:10 PM (39.121.xxx.199)

    저도 살좀 있는 편인데..좀 빼니 낫고요.
    100%맞는듯..


    남편이 노니..석달 놉니다.
    열심히 직장다니던 때보다 낮시간도 많고 둘이 술도 더 많이 마시는데요.제가 봐도 남편이 매력없습니다.
    돈 못버니..매력없듯..살찌면 매력없는듯.

  • 12. ..
    '12.7.24 5:10 PM (1.225.xxx.42)

    살은 핑계입니다. 222222222222

  • 13. ...
    '12.7.24 5:21 PM (58.226.xxx.144)

    그간 살 빼라는 말 종종했죠? 콕 찝어 얘기하는데도 버티니 점점 멀어진거예요. 일단 빼세요.

  • 14.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12.7.24 5:45 PM (1.229.xxx.2)

    살찐게 싫은 사람은 당연 싫겠고...
    약간 쪘다고 싫기야 할까요?
    처녀때보다 이 삼십 키로 늘었는데 정말 싫다더군요.

  • 15. 으이구
    '12.7.24 5:54 PM (183.98.xxx.14)

    남편 인성이 참....

  • 16. 핑계!
    '12.7.24 6:19 PM (61.102.xxx.178)

    전 좀 심하게 살쪘는데 남편이 이뻐 죽어요.
    이 더운날도 너무 달라 들어서 오히려 귀찮아 죽겠을 정도에요.
    살쪘는데 보기 싫지 않냐고 하니까 뭐가 보기 싫으냐고 여자는 살집이 있어야 섹시 한거라고 우깁니다.
    툭 튀어나온 뱃살이 뭐가 이쁘다고 애지중지 쪼물락 하는지 미치겠어요.

  • 17. 그게
    '12.7.24 6:33 PM (220.121.xxx.152)

    저 이번에 살 뺐더니 그동안 아무소리 안했던 남편이 이제 여자로 보인다 그러면서 막 달려드네요ㅠ
    님보고 살빼라고 그러는 건 둘러서 하는 소리이고 저도 이번에 느낀 건 여자는 살빼야 하는 구나 확실히 느낍니다.

  • 18. ..
    '12.7.24 6:51 PM (211.36.xxx.64)

    뚱뚱한 남자 성관계할때 의욕없고 금밥 지쳐해서 별룬데... 남자입장에서도 여자가 관리 안하고 살찌면.. 좀 그르치 않을까여?

  • 19. ......................
    '12.7.24 7:02 PM (188.154.xxx.236)

    네.......

  • 20. ...
    '12.7.24 7:18 PM (175.202.xxx.94)

    살때문에 성욕이 없을거면
    난 매일 청상과부 생활 했을텐데..-ㅅ-
    매일같이 달라붙어 귀찮아 죽겠습니다.
    그냥 와이프가 그정도까지 좋은건 아니겠죠 뭐

  • 21. 칼카스
    '12.7.25 10:22 AM (110.9.xxx.37)

    전 비쩍 말랐는데, 부부관계는........6개월에 한번 하면 잘한거고...

    애들도 시험관으로 겨우 낳았으니 할말 없지요..

    저흰 남편이 살쪘는데 오히려 스킨쉽 절대로 싫어하더라구요. 전 어떻게 하면 손이라도 잡아볼까 뭘 어쩌겠

    다는게 아니라 만져보고 싶은데..

    시엄니말씀으론 갓난이때부터 스킨쉽 싫어했다니 성격이 그럴수도 있겠지요.

  • 22. ..
    '12.7.25 10:56 AM (222.109.xxx.98)

    남자 성욕이 높으면 가끔 기사에 나는대로 70노파도 건드는게 남자고...정말 저런 여자랑은 안하고 싶겠다 하는 사람도 성생활 활발한 사람도 있으니 성욕이 많은 남자랑 살면 다행히 외모가 문제 안되겠지만...보통 남자는 당연히 영향은 받겠죠. 반면에 성욕 없는 남자는 양귀비가 와도 별로 생각없을거고.

    님 남편이 보통 남성이라면 외모에도 신경쓰시는게 맞겠죠. 성욕이 아예 없다면 밖에서나 안에서나 없을테니 그나마 다행인데 보통 남자라면 밖에서 예쁜여자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잖아요.

  • 23. ..
    '12.7.25 11:07 AM (152.149.xxx.115)

    대부분 살찐 여자들은 성욕이 동하지 않는다는 ...

  • 24. 맞는것
    '12.7.25 11:07 AM (121.186.xxx.232)

    맞는것 같습니다
    남편이 배가 많이 나오면서부터
    제가 싫습니다
    첨엔 뱃살빼자 운동하자 노랠불렀는데
    여전히 먹기만 하고 운동도 안하려하니
    요즘은 보는 제가 부담스럽습니다
    정말 의리로 산다는 말이 맞을듯요

    여자인 저도 그러는데 시각적인 동물이라는
    남자는 더하지 않을까요?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요

  • 25. 제 친구보니까
    '12.7.25 11:14 AM (121.164.xxx.20)

    남편이 평소에 살좀 빼라고 구박?꽤나 하더라구요
    살찐여자를 유난히 싫어하는지...
    올봄에 친구가 독하게 살빼서 13키론가 뺏죠
    남편이 수시로 달려든다더군요 ㅎㅎ
    사람나름이겠지만 님 남편이 그런 취향이라면
    님도 독하게 맘먹고 빼보세요
    복수하는 기분으로!!!

  • 26. 맞아요
    '12.7.25 11:48 AM (222.109.xxx.98)

    부담스러운 비주얼을 의리나 넘치는 성욕으로 극복할 수 없는 보통 남자라면 빼는게 좋겠지요. 건강문제도 있고.

  • 27. 도로시따꽁
    '12.7.25 11:50 AM (125.180.xxx.19)

    글쎄요...사람마다 다르지않을까?싶어요!
    근데..일단 살찌면 보기에도 그렇고 건강에도 안좋고..신랑분이 살빼라고 말할정도면..
    빼보시는게 어떨까여??

    저희신랑같은경우..워낙에..별로 성욕이 강한스탈이 아니어서 그른지..
    저도 애낳고 요새 최근에 살을 많이 뺐는데..살뺐다고 막 달겨들고 그렇진않아요!
    저도 사실 살뺴고 이뻐지면 막 달겨들줄알았는뎅...저희신랑은 그렇지않더라고요~ㅋㅋㅋ~

  • 28. 무언의 압박
    '12.7.25 11:58 AM (211.246.xxx.59)

    저는 날씬한 편인데 남편이 벌써부터
    그래요. 여자가 살찌면 성욕없어질거 같다고..
    우리 아빠도 엄마가 살쪘었는데 엄마없는데서
    살찐여자뭉퉁그려서 욕했었어요
    그런거 보면 늘 살찔까봐 겁나요.
    남편도 제가 예뻐서 결혼한거는 아닐텐데
    결혼하고 여자를 알고부터는
    지나가는 여자보면서 몸매이야기 꼭
    하는거보면 남자한테 몸매는 성욕인거 같아요

  • 29. 일단
    '12.7.25 12:42 PM (218.232.xxx.123)

    빼세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콕 찝어서 말하니 그거부터 들어주는게 시작 아닐까요?
    솔직히 저도 남편이 살찌니까 성욕이 급감하더라구요.
    매력이 없어져요.
    남자들도 마찬가지겠죠
    결혼한지 13년 지나가는데도 그러는데 6년차라면 더 그럴거 같아요

  • 30. ..
    '12.7.25 12:44 PM (183.98.xxx.44)

    근데 애들 한참 어려서 육아에 지칠때 여자뿐 아니고 남편도 성욕 없어져요..
    아무래도 아내가 매력이 없어지기도 하고
    여자들이 보기엔 남편이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아도 집에 있음 애들이랑 치대는거 피곤하고, 밤에 잠 제대로 못자고해서 휴식을 잘 못취하니까요..
    남편분이 살 빼라는것 보면 아이 낳은지 6년이 되셨으니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이제야 조금씩 제 정신 돌아오는거예요..^^
    살빼는거에 민감한 남편도 있고 뚱뚱해도 귀여워 하는 남편도 있고 그건 다르지요.
    넘 심각해 하지마시고 남편이 원하면 살을 좀 빼시고,
    딱히 살을 빼야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육아에 지쳐 내 자신을 너무 방치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돌아보고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써보세요..
    살을 빼지 않아도 좋아질거예요..

  • 31. 미성숙한
    '12.7.25 1:51 PM (211.207.xxx.157)

    남자들 많아요, 아기 어릴 때는 모성성이 엄청 강할 때인데
    남자가 미혼때처럼의 도발만 원한다면 여자입장에선 쉽지 않죠.
    남편을 먼저 파악하세요. 성욕이 원체 없는 건지, 미혼때의 섹시함을 원하는 건지.

    집에서 런닝만 입고 있는 남편 보다가, 밖에서 멋지게 수트 차려입고
    시간 없어 살짝만 얼굴 보여 주면 가끔 설레잖아요. 같은 남편인데요.
    조금은 이해해 주세요 ^^

  • 32.
    '12.7.25 2:53 PM (115.21.xxx.7)

    자기 관리 못하는 이성은 관심이 가지 않아요.
    저희 남편 술 담배 못 끊고 담배느 수천번을 끊었어요 (하루씩 이틀씩-_-)
    야식 폭식에.. 고도비만인데 7년?째 그대로예요
    솔직히 매력없어요. 살이 찌면 살이 출렁하고..희고 물렁한 살. 맞닿기 싫어요 날도 더운데 ㅠㅠ

  • 33. 흐미
    '12.7.25 3:03 PM (182.215.xxx.59)

    겁나서 살 더 못빼겠어요..=3333

  • 34. 도도
    '12.7.25 3:32 PM (112.170.xxx.144)

    살찐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날씬해도 데면데면한데 뚱뚱하면 더하겠죠
    남편도 살찌면 성 욕 안생기죠 마찬가지로 그죠?

  • 35. 늘뚱뚱한여자
    '12.7.25 3:38 PM (183.98.xxx.44)

    도도님, 안뚱뚱해 보셨구나~ 부러워요^^

  • 36. 천년세월
    '18.9.3 10:21 AM (110.70.xxx.145)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04 윙키라는 음악 사이트 조심하세요. 피해자 2012/07/24 825
131703 자막뉴스보니 두산 임태훈 오늘 선발이네요. 10 에반젤린 2012/07/24 2,141
131702 남편에게 '아빠' 라고 하는 건 뭔가요?ㅠ 22 ㅇㅇ 2012/07/24 3,575
131701 박근혜 가치관 2 뉴라이트 2012/07/24 1,347
131700 카드누적액 문자서비스, 신청했어요 3 절약합시다 2012/07/24 2,133
131699 MB 5차례사과중 가장 수위높아…’털건 털고’ 레임덕과 정면승부.. 3 세우실 2012/07/24 932
131698 조선족이란 말이 무슨 뜻이가요?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14 .... 2012/07/24 15,502
131697 19금)아내가 살찌면은 성욕이없나요? 34 ... 2012/07/24 30,548
131696 난소암검사 1 무서워요 2012/07/24 3,219
131695 “정우택 성상납” 네이버 검색어가 사라졌다 2 샬랄라 2012/07/24 1,741
131694 아드님이란 표현이 그렇게 보기싫은건가요?(82내에서) 17 궁금 2012/07/24 2,913
131693 노고가 많으십니다,가 극 존칭이에요? 컴 대기 2 무식 2012/07/24 16,795
131692 토즈와 같은 회의실 빌려주는 사업 어떨까요? 2 ... 2012/07/24 1,544
131691 저 망상해수욕장으로 휴가 가요 ^^ 10 휴가 2012/07/24 1,809
131690 버스커버스커 노래소리 땜시 미칠 것 같아요.^^; 13 음악 아닌 .. 2012/07/24 4,517
131689 남동생이...조선족과 사귄다네요. 29 아아 2012/07/24 6,751
131688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물건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7 포인트 11.. 2012/07/24 3,381
131687 82어록 중.. 7 궁금해요 2012/07/24 1,532
131686 제발 서명좀 해주세요. 통영 아름이 사건 12 서명 2012/07/24 1,750
131685 옥수수는 왜이리 맛있을까요? 12 옥수수귀신 2012/07/24 2,499
131684 김장훈 그렇게 기부활동 많이 하더니만...결국은.. 25 루비 2012/07/24 13,690
131683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질문이요. 4 홍시 2012/07/24 777
131682 두돌아기 데리고 수영장가는데 1 덥다 2012/07/24 1,114
131681 울딸아이가 소장에 가스가 찼다는데ㅠㅠ 6 둘맘 2012/07/24 4,982
131680 박원순 "뱃속부터 무덤까지" 의료예산 1천억 .. 8 .. 2012/07/2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