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퇴로 열어놓는것보니 출마안하네요
이것만으로 포기선언이에요
정치는 이념으로 뭉쳐서 세력을 키워 설득하는건데
거품위에 둥떠있군요
결연한 의지 배수진을 친다는 정신없이는
여당 폭격에 무너집니다
노무현은 퇴로를 막고 시작해써 지지가 된건데
벌써 여론조사에 취한 느낌
결단력을 내비치기에는 잃을것이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1. ...
'12.7.24 12:26 AM (211.49.xxx.167)글쎄요. 출마 가능성도 충분한데요? 그건 두고 봐야 할듯
2. 시나몬쿠키
'12.7.24 12:27 AM (112.171.xxx.62)왜그러세요?
무슨 퇴로를 열어둬요... 유연한 사고를 하겠다는거지...
그렇게 이념에 똘똘뭉쳐서 있는 그 정치세력들이 지금 참 정치잘하고있죠????
경제살린다는 이명박 뽑아서 지금 나라 거지꼴 만들고....
전 다떠나서 이번엔 도덕성 정의로운 사람 뽑을거에요.
안철수 책 팔려나가는거 보니 이번엔 안철수가 큰 패가되긴 할듯해요.3. ..
'12.7.24 12:27 AM (222.235.xxx.33)간철수 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죠.
4. ...,
'12.7.24 12:27 AM (116.200.xxx.234)권력에 욕심이 없으니
시켜주면 해주겠다 이런 뜻 같아요5. //
'12.7.24 12:29 AM (125.132.xxx.105)검증없이 혹은 흠이 발견되더라도 이해해준다면, 그때 나 올 모양...;;
6. ,,,
'12.7.24 12:29 AM (61.101.xxx.62)그게 바로 기존 정치인과 다른 점이죠 2222
국민이 원하든 안원하든 뭐든 지들 맘대로 하는 기존 정치인들과의 차별화잖아요.7. ..
'12.7.24 12:29 AM (115.136.xxx.195)저는 신선하던데요.
국민이 원하면 출마하는것이고
원하지 않음 출마하지 않은것
국민에게 선택권을 주고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이잖아요.
사실 이런 마음을 갖고 출마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지극히 상식적인데...
우리가 그동안 비상식적인일들에 젖어있다보니까
같은것을 보고도 다른생각을 하네요.
"정치는 이념으로 뭉쳐서 세력을 키워 설득하는건데 "
정치를 이념으로 생각하나요..
정말 정치하는 사람들이 바라봐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안철수가 잘 보여주네요.8. ...
'12.7.24 12:29 AM (121.162.xxx.31)권력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거죠. 권력형 해바라기가 아니라는...이름이 아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사람이니까, 시대가 자길 원하는 지에 대한 숙고를 하고 있는 듯. 필요하면 언제든 자신을 도구로 쓸 수 있다는 의미죠.
그리고 한갓 예능프로에 나와서 대권출마선언을 하겠습니까?9. 샬랄라
'12.7.24 12:31 AM (39.115.xxx.98)재벌의 대통령 가진자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이 밀어준다면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이죠.10. 미르
'12.7.24 12:31 AM (121.162.xxx.111)완전국민경선을 제일 먼저 실시하고 계신 것 같아요.
11. 권력은
'12.7.24 12:31 AM (110.70.xxx.20)상처와 투쟁 그리고 사즉생으로 덤벼들지
않음 한방에 갑니다
그만큼 비정한곳이에요
여론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정치지도자로서
큰 실언한것이에요
다 내려놓고 민족늘 위해 한몸 부서지겠다는
각오없이
김대중 노무현이 나오지 않아요
벌써 책을 보고 여론봐가며 결정한다
5개월앞 대선놔두고 할 이야기는 아닌듯
정치세계를 아직 모르시는 것 같네요
문재인이면 몰라도 이 양반은 아니네요
마인드가 너무 정치세계를 인기투표로
생각하네요
여론은 강력한 리더십이 없으면
무너집니다 두고보세요12. 그러니까
'12.7.24 12:33 AM (61.101.xxx.62)똑똑한거죠.여기저기서 물고 뜯을거리만 기다리고 있는 여당 야당 좋으라고 출마선언 미리 할 필요 있겠어요? 바보도 아니고. 전 막판에 나와도 찍을 겁니다. 무조건, 왜냐하면 기존 정치인들한테는 더 이상 아무 기대도 없으니까.
13. 기존
'12.7.24 12:33 AM (211.246.xxx.130) - 삭제된댓글나 아니면 안된다는 정치인들보다 100배는 믿음직하네요
14. ^^
'12.7.24 12:36 AM (110.8.xxx.109)정치인이 아니라 그런지는 몰라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굉장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가겠다- 82에서 늘 말하는 '자존감'계의 갑인듯^^
15. ...
'12.7.24 12:41 AM (115.161.xxx.209)그렇게 말하는게 굉장히 어려운거죠. 말한마디 잘못하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세상인데 노무현 한마디로 꼬투리 잡고 이슈화했던거 잊으셨나요? 안철수가 괜히 그런 먹잇감을 줄 필요는 없죠. 현명한 거라고 봐요.
16. 푸헐
'12.7.24 12:43 AM (125.141.xxx.221)기적은 공식 안에서 일어나지 않아요.
국민이 원하지 않는데 내가 꼭 하고 싶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당선 되면 안철수님이 바근혜랑 뭐가 다를까요? 그럼 둘중 누가 되든 전 상관 없네요. 세력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되야지 기적이 이루어 지는 거죠.17. 기존님
'12.7.24 12:44 AM (121.162.xxx.111)저는 곱하기백 더해서 만배!!!!!
18. hts10
'12.7.24 12:51 AM (222.237.xxx.170)쇼 비지니스인 정치계에서 원하는 건 배트맨 같은 영웅 이겠지만,
상식과 지지를 기반으로 일어서는것,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외려 더 합리적이고 진정성있죠.19. 나다
'12.7.24 1:00 AM (118.220.xxx.158)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중간 댓글이 제 마음입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안교수가 말하는 상식적인 사회가 아니니, 강하게 싸워서 그 상식적인 사회를 본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가진 게 많은 사람이네요.20. 다이아몬드 원석을 보고
'12.7.24 1:30 AM (68.36.xxx.177)돌멩이라고 차버리는 사람이 있고
눈이 번쩍 뜨여 소중히 가져가는 사람이 있겠지요.
보고싶은 대로 보는 것은 원글님 마음!21. 책도 주문
'12.7.24 4:00 AM (211.187.xxx.253)했어요. 저도 찍을 겁니다.
지금은 이쪽 저쪽을 아우르든지, 새로운 무엇인가가 나와야 합니다.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을.........
우리에게 상식적인 사회를 원하는가?????? 묻고있잖아요.
원하면 강력하게 밀어 달라는....... 으로 풀이해도 되겠죠?22. 공감
'12.7.24 9:18 AM (203.234.xxx.11)그래도 원글님의 중간 말씀에 공감합니다.
안철수씨든 누구든간에, 야권 정신차려야 합니다.
이 글 달려고 로그인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안철수를 완벽히 지지하지는 못하겠어요.
천재인 그가, 사람들의 다른 의견을 어떻게 수용하며 화합할지를 모르겠거든요.
그런데도 'moon'을 가리키고 있는 제 손가락이 가끔은 흔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지지하면서도 그분은 2인자란 느낌이.23. 안철수
'12.7.24 6:30 PM (121.181.xxx.203)전 그런점이 더매력적이에요..
권력에 포로가 되어 반이성적인 상태가 되어서
맹목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보기좋아요...
건강한 정신과 지성을 바탕으로 한 정치....
신선하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