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비 여쭤요~

에휴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2-07-23 22:45:28

제 차로 가까운 친구와 당일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편도 100키로 에 통행료 5천원가량이 듭니다.

기름값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교통편을 이용하면 편도 오천원 인데.....

그러면 기름값을 톨비포함해서 1만5천원 정도 받으면 될까요? 

솔직히 기름값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내가 운전을 하니 제차로 놀러 좀 가자고 하는데요. 

참 거절을 할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이친구가 센스가 있어서 운전자 수고로움을 알고

기름값을 왕복 3만원쳤을때 반반해서 만오천원 낸다고 치면 조금더 주는것도 아니고 딱 만오천원만 주고 마는 친구라 ^^;;

사실 놀러가다보면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몇군데 더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이 친구와 한번 제차를 가지고 당일 여행을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정말 기름값외에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아요. ㅎㅎ

저도 치사하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것도 좀 피곤한 일이잖아요.  혼자서 계속 하는데 그래도 전 기름값도 넉넉히 잡지 않고 인터넷 막 뒤져서 계산해서 톨비랑 빠듯하게 해서 금액 반반 부담해서 다녔는데  하다못해 커피한잔도 각자부담. -.-

그리고 고속도로 올릴때 여행지가 그 친구 집에서도 가까우면 그 친구 집까지 데리러 가겠지만, 저희집에서 가까운데

친구집 고속도로에서 올리면 완전 둘러갈때 이럴때도 기름값 받기때문에 집앞까지 데리러 갔다가 다시 집앞까지 내려다 주고 그렇게 해야 하나요?  운전하는게 봉도 아니고,  그렇다고 센스있게 알아서 신경써주는것도 아닌 사람이라 기름값 청구시 적절하게 설명을 해줘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것 같아서요.  괜히 많이 받는다고 오해 받을까봐요.

 

IP : 39.113.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7.23 11:02 PM (39.113.xxx.62)

    좀 피곤해요. ㅠㅠ 그냥 서서히 차를 안타고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네이버 검색해 봐요^^

  • 2. 지연
    '12.7.23 11:06 PM (121.88.xxx.154)

    저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타고 가면 제가 나서서 같이 차에 탄 친구들앞에서 얘기합니다
    ♥♥가 자기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는 수고를 하니까 기름값과 톨비는 우리끼리 다 내도록하고 ♥♥는 내지 말라고 하자고...
    다 있는 앞에서 얘기하면 그 앞에서 싫다는 친구 못 봤어요.
    싫은 표정 짓는 친구있으면 전 바로 앞에서 얘기하거든요
    넌 혼자 버스타고 가라!

  • 3. 자갈치
    '12.7.23 11:40 PM (211.36.xxx.113)

    친한 친구맞아요? 너무 계산적이고 센스없어요.즐거우려고 가는 여행..스트레스만 더 쌓이겠어요. 운전하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22 어젯밤엔 바람이 차더군요 6 바이올렛 2012/08/18 1,163
141821 아버지가 바람피웠는데요...친정엄마가 그냥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 31 ... 2012/08/18 12,786
141820 걱정이 많은아이...안심시켜주고싶은데... 1 ㅠ.ㅠ 2012/08/18 1,415
141819 팔이 가는데 팔뚝윗살만 뿔룩해요 3 고해 2012/08/18 2,475
141818 [1688-2000] 민주당 경선인단 신청 현재 502,785 .. 3 사월의눈동자.. 2012/08/18 1,558
141817 맥도널드 불고기버거 맛있나요? 4 ... 2012/08/18 1,737
141816 옆의 신점하니까 생각난 신점후기 3 신점 2012/08/18 21,495
141815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2 전세 2012/08/18 1,253
141814 유치원 딸 발레 학원 고민.. 3 발레 2012/08/18 1,967
141813 신의 지금 보는데 이민호가 이리 연기를 못했나요? 26 .. 2012/08/18 8,346
141812 박근혜와 이건희가 그렇게 바랬던 이유가 1 한미FTA 2012/08/18 1,518
141811 반월세시 도배비용은? 1 도배 2012/08/18 1,561
141810 갈수록 각박해지는 이유 12 만혼현상 2012/08/18 5,215
141809 로이킴 아버지 이분이시네요 3 슈퍼스타K 2012/08/18 14,515
141808 맘아픈기사 9년간 아버지가 몹쓸짓 이젠말해야겠다 6 피플2 2012/08/18 4,084
141807 엑소시스트 프로, 출연자들 왜나오나요?? 2 어제 2012/08/18 1,940
141806 중1영어 대형학원아니라도 될까요? 3 여행최고 2012/08/18 2,076
141805 월스트리트 저널 박종우 투표해주세요. 6 케이트친구 2012/08/18 1,222
141804 월세 전환율이 궁금해요. 16 궁금해요~ 2012/08/18 2,237
141803 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 제니 2012/08/18 1,990
141802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 5 질린다 2012/08/18 5,750
141801 내 인생의 형용사 쓰신 님의 첫글좀 찾아주세요 9 ? 2012/08/18 4,324
141800 무지개 빛깔 강아지 강아지 2012/08/18 1,413
141799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832
141798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