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방학식인데, 4교시 한답니다.
헌데, 급식을 안준대요.
저야 전업주부라 집에 있으니 아이들 점심 차려주면 되는데, 저학년 둔 직장맘이 제게 부탁을 하더라구요.
아이 밥먹고 바로 학원가는 스케줄인데, 점심을 학교에서 안주니, 맘이 급했나봐요.
에고~ 제가 우리집에서 밥먹이고 학원 잘보내준다고 하니 많이 고마워 하네요.
무료급식이고 4교시나 하는데 안주는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어차피 밥먹고 하교인데, 끝나는 시간이야 비슷합니다.
이럴때 직장맘들 난감할 거 같아요.
오늘 방학식인데 4교시하고 밥먹고 왔네요...
서울 은평구 입니다....
저희애 학교는 11시 30분에 마쳐요.. 저번 일주일간은 4교시 했었고요 4학년.
학교마다 다른가봐요.
작년에 전학왔는데 전 학교는 방학식날 11시쯤 끝났었고
지금 학교는 4교시 수업후에 급식까지 먹고 1시 다 되어서 오더라구요.
경기도 인데요
저희도 개학식, 방학식 둘다 4교시라 12시 10분에 끝나는데
급식은 없다고 공지왔어요
왜 급식을 안하는지 이유는 모르겠구요ㅜㅜ..
그냥 아이 좋아하는 유부초밥 싸놓고 오려고요
저도 궁금해서 교육청에 문의했어요..
수원지역은 무상급식일수가 1년에 190일 이랍니다..
그래서 그 날짜 조정해서 하느라 학교마다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주5일 수업으로 등교 일 수가 늘어나 그럴 거라고 하네요..
송파구 우리 아이도 방학실날 4교시 수업하고 급식까지 먹고 하교 했는데, 지역마다 다 다르군요.
울딸 오늘 9시 30분에 집에 왔습니다 -_-;; 우째 이런일이...ㅠㅠ 둘째녀석도 내일 방학식이네요..방학이 두렵습니다 으흐흑..
근데 당장 모레부턴 어쩌실건지...
저희아이 학교는 금요일날 방학했는데 항상 방학식날은 급식 안나왔어요
근데 개학날은 나오드라구요
직장맘인데 방학식날 콜팝사먹고 학원가라했어요 점심때 잠시오려했는데 그날이 딱 외부파견날이라...
아이는 그간 못먹던 콜팝이라 좋아하지만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