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매맞는 소리를 들었더니 계속 걱정이되네요.

험한 세상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2-07-23 13:55:35
요즘 워낙 더우니 새벽에 자는대요.  조용한 새벽에 누가 개를 때리더라고요.

개를 키우니 알수있는..  심하게 매를 맞으며 깨갱거리는 작은 개라는것도 알겠더군요.

앞에 아파트가 있는데 어느집에서 때리는지는 알수가 없고  좀 몇분 잠잠하더니

또 심하게 맞아서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리니 심장이 마구 두근두근거리고 계속 그 소리가

머리속을 맴도네요.  너무 걱정되요. 

아무리 요즘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그러지만  가장 불쌍한게 말못하는 개 학대당하는거 같습니다..
IP : 112.161.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돌람바
    '12.7.23 1:58 PM (220.73.xxx.119)

    집앞에 어떤 개가 자꾸 똥을 싸놓는데 걸리면 저 개처럼 복날 개패듯이 패고 싶은 심정 ㅜㅡ

  • 2. 다음
    '12.7.23 2:12 PM (183.98.xxx.14)

    다음번에도 들리시면 호수 확인하시고, 동물보호협회에 (카라, 동사협) 신고하세요.
    별미친인간이 말도 못하는 작은 짐승을 때리나요. 사람은 말이라도 알아듣지만, 동물은 그렇지 못하고 그렇다고 훈련을 할 생각을 해야지요. 게다가 견주가 혼내는 경우는 사람 말소리가 들리지 개가 고통스뤄하지는 않습니다. 개 소리가 그 정도 들릴정도면 학대맞아요.

  • 3. ....
    '12.7.23 2:13 PM (1.176.xxx.151)

    개 학대가 의심되면 동사실이나 동물단체에 문의해보세요

  • 4. ....
    '12.7.23 2:15 PM (1.176.xxx.151)

    아니면 그 집 가보세요 왜 때리는지 이유를 알아보세요...진짜 화나네요
    저희도 개 많이 키우지만 왠만히 때려서는 큰 소리 안날 것 같은데요...
    소리 나면 일단 원글님께서 가보세요
    힘들시겠지만 약자인 동물은 우리가 지켜봐요...

  • 5. ....
    '12.7.23 2:18 PM (1.176.xxx.151)

    그럴거면 개를 왜 키우나요 나쁜 엑스들

  • 6. .....
    '12.7.23 2:24 PM (71.183.xxx.139)

    동물 학대 상상 못할일 벌어져요. 빨리 동물단체 신고하시고 강아지 소리 대충이라도 녹음해 증거 확보하세요. 익명성으로 가능할겁니다

  • 7. 진짜
    '12.7.23 2:28 PM (122.40.xxx.41)

    이 세상서 어린애랑 동물 학대하는 인간만큼 못된인간은 없지 싶어요.

  • 8. -.-
    '12.7.23 2:31 PM (203.234.xxx.81)

    동물 학대 상상 못할일 벌어져요. 빨리 동물단체 신고하시고 강아지 소리 대충이라도 녹음해 증거 확보하세요. 익명성으로 가능할겁니다 22222222

    꼬옥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9. 원글
    '12.7.23 2:56 PM (112.161.xxx.119)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들어갈 방법이 없어요.
    오늘 또 들리면 메일로 문의해볼까봐요. 사실 소리 들었을땐 죽을수도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심장이 쿵쾅거릴정도로 끔찍하게 고통스런 소리였어요..

  • 10. 애고
    '12.7.23 4:30 PM (112.161.xxx.119)

    어제 새벽 세시넘어서 들은 소리구요. 불켜진 집있나 봤는데 없더라고요.
    어느집에서 나는 소리였는지도 모르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별다른 소리가 안들리는데 살지도 않는 아파트를 들어가서
    찾아볼수도 없고 어떻게 신고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88 중국 vs 일본 심각하네요 8 ~~~ 2012/09/16 2,705
153187 진중권의 입바른 소리 3 그네 2012/09/16 2,304
153186 너무 적나라할수도 있는데, 이런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3 ㅇㅇ 2012/09/16 1,669
153185 해외에서 거주여권(PR여권) 발급받아 보신 분 계시나요? 2 언젠가는 2012/09/16 2,511
153184 다른집도 바닥난방 하세요? 오늘 첨 보일러 틀었어요. 3 .. 2012/09/16 1,940
153183 스타우브 냄비 잘 사용하시나요? 5 .. 2012/09/16 3,834
153182 파리에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행복한새댁 2012/09/16 1,115
153181 저 지금 너무 웃겨요 어떡해 ㅎㅎㅎㅎ 6 엄마에요 2012/09/16 3,238
153180 과자 하루 안먹었을 뿐인데.. 1.5kg나 줄었어요...;; 1 .. 2012/09/16 2,123
153179 저염식단 레시피 알수있나요 저염식단 2012/09/16 839
153178 제주도 은갈치가.. 9 ... 2012/09/16 2,293
153177 광해봤어요 2 거너스 2012/09/16 1,387
153176 중국이 중동 반미시위 지원하는거 아닐까요 3 ㅠㅠ 2012/09/16 807
153175 새치머리는 정녕 짙은 색상으로 밖에 커버가 안되나요? 14 새치 2012/09/16 12,215
153174 믹스커피도 크레마가 있나요? 3 ... 2012/09/16 1,652
153173 행복하고 싶으면 남의 눈치를 보지 마세요.. 강해지시고 30 인세인 2012/09/16 8,968
153172 강남스타일 리액션 찾다가 완전히 웃긴거 발견했어요 ㅋㅋㅋ 4 ... 2012/09/16 3,057
153171 지금 김기덕감독의 아리랑 봤는데 같이 공유... 8 아로 2012/09/16 1,767
153170 "내자식은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라"는 엄마,.. 16 그렇게 살지.. 2012/09/16 5,034
153169 우종완씨 결혼은 안했나요?? 12 ㅇㅇㅇ 2012/09/16 20,194
153168 비타민 주사 어떤가요? 효과있나요 6 = 2012/09/16 2,543
153167 고양이 입양 생각하시는분들~페르시안? 고양이 보세요~ㅋ 1 ,,, 2012/09/16 1,589
153166 서향 아파트 살아 보신 분 34 dd 2012/09/16 27,622
153165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요 4 엄마의텃밭 2012/09/16 1,492
153164 기저귀 어디 기증하면 좋을까요? 3 기저귀 2012/09/16 1,133